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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소득국 백신 연구개발 인력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현장 방문(9.28.수)
  • 작성일2022-09-28
  • 최종수정일2022-09-27
  • 담당부서백신연구개발총괄과
  • 연락처043-913-4153


중·저소득국 백신 연구개발 인력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현장 방문

- 국립보건연구원·국제백신연구소, 첫 번째 교육 협력 시작 -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9월 28일(수),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주관의 제 21차 ˹국제백신학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초·중급 경력의 백신 연구개발 인력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중·저소득 국가들의 백신 관련 역량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2000년에 시작된 ‘국제백신학연수과정(International Vaccinology Course, IVC)은 지난 20년 동안 학계, 업계, 정부 및 비정부기구 등 전세계 백신 전문가 총 4,984명이 수강하였다.



 ○ 올해는 제21차 과정으로, ‘백신 개발의 혁신과 공평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관련 학계, 업계, 정부 및 비정부기구 등 전문인 약 220명이 참여하여, 9월 26일~30일에 최초로 2곳(서울[본부], 스웨덴[분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 또한 연수 과정은 국제백신연구소, 런던대 대학원, 네팔 보건부, 모더나 연구진, 힐레만연구소 등 교수진의 강의와 토론형 사례 연구 및 국립보건연구원 백신 연구개발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2020년 10월 완공된 3층 규모의 최첨단 연구·지원 시설로, 국내 국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BL3* 및 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의 3개 백신 인프라와 첨단장비 및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가 백신전담 비임상·임상 연구개발 기관이다.

   * A·BL3 : 상시 음압이 유지되며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는 헤파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와 외부유출을 막고 시험인력을 보호하는 장비가 구축된 동물연구시설

  ** GCLP : 임싱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임상결과로 수집된 혈액이나 뇨 등의 검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받은 전문기관



 ○ 생물안전성 3등급(Biosafety level3; BL3)  및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인프라는 ’21년 6월에 국가전문기관 인증 완료 후,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상용화에 기여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상용화를 성공하였고,” 



 ○ “최근 양해각서체결(MOU, ’22.5월)을 통해 백신 분야를 포함하여 글로벌 보건 안보의 위협에 대비·대응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이번 연수 과정은 백신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 전수 및 최신 연구정보 공유를 통하여 백신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인류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세계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였으므로,


  - 이번 백신 관련 글로벌 연수생들의 현장 방문은 우리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자,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간 교육 협력의 첫 시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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