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MERS-CoV

출처：http://phil.cdc.gov/phil/details.asp ID#18115,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NIAID)

• 위 험 군 ：제 3위험군 • 국내범주 ：고위험병원체 • 특      성 ：Coronaviridae과, Betacoronaviris속, (+)ssRNA 바이러스, 피막 있음

병원성 및 감염증상

• 잠복기：2~14일(평균 5일)

•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을 유발함

∙감염의 임상 스펙트럼은 무증상 또는 경중 호흡기 증상에서 심각한 급성 호흡기 질환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

∙발열(>38℃), 기침, 짧은 호흡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며 폐렴이 일반적이나 항상 나타나지는 않음. 설사를 포함한 위장장애도 보고됨. 중증급성호흡기질환(Severe acute respiratory illness, SARI)이 나타나며 신부전을 동반함. 심한 경우 중증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을 동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

∙노인, 신장질환, 암, 만성폐질환 및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가 고위험군이며 감염자의 80%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

• 치사율은 35%(2015년 우리나라 치사율 20.4%)

치료 및 백신

• 치 료：특정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환자 상태에 따른 대증치료

• 백 신：현재 유효한 백신 없음

실험실 생물안전정보

• 감염위해요소

∙감염경로

- 일반 감염경로：자연계에서 사람으로의 감염경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으나 중동지역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보고되었음. 사람 간 전파는 특히 병원 내 감염 및 가족 간의 비말 또는 직접 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지속적인 감염은 확인되지 않음

-실험자 감염경로：감염자 혈액 등 검체, 배양액 등 감염성 물질이 직접적 또는 간접적 접촉, 감염성 물질 조작과정 중 발생한 에어로졸 흡입

∙감염량：확인되지 않음

-hCD26/DPP4 transgenic 마우스 모델에 대한 MERS-CoV 감염 실험에서 LD50은 10 TCID50, ID50은 <1 TCID50으로 추정하는 연구결과 있음

∙숙주：사람, 단봉낙타(중간 숙주로 간주되며 혈청학적 분석 결과 90% 이상 MERS-Co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 과일 박쥐, 그 외 돼지, 원숭이, 라마 등 실험동물에 대한 감염이 확인됨

∙실험실 획득감염：현재까지 보고된 사례 없음

• 생물안전밀폐등급

∙BL2 권장：분자생물학적, 혈청학적 검사

∙BL3 권장：바이러스 배양 등 병원체를 직접 취급하는 실험

∙ABL3 권장：동물 감염실험 및 감염동물 해부 등

• 개인보호구：평상복을 완전히 덮는 전신보호복과 장갑 착용, 에어로졸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호흡보호구 착용. 바이러스 분리, 배양, 용해 등 직접 취급하는 실험은 반드시 생물안전작업대 내에서 수행

•소독 및 불활성화：70% ethanol, sodium hypochlorite(염소농도 0.05%, 5% sodium hypochlorite 100배 희석), 2% glutaraldehyde, ice­cold acetone:methanol(40:60) mixture을 이용하여 10~30분 처리, 일반적인 바이러스 살균제 사용, 121℃에서 15분 이상 고압증기멸균

∙숙주 외 환경저항성：20-30℃ 온도, 30-80% 상대습도 조건에서 24-48시간 생존, 20℃, 40% 상대습도에서 에어로졸화된 바이러스의 생존율은 7% 감소하지만 70% 상대습도에서는 89% 감소함. 4℃ 낙타 모유에서 72시간 안정적이나 22℃에서 48시간 저장하면 감염성을 빠르게 상실함. 일반 human coronavirus와 비교하면 건조한 표면에서 더 오래 생존 가능

※일반 human coronavirus는 폴리염화비닐, 라미네이트, 목재, 스테인레스 스틸 등의 표면에서 수집된 면봉 표본에서(24℃, 상대습도 ~50%) 최소 7일간 감염성을 유지했음

∙폐기물 처리：감염성 물질을 취급한 모든 폐기물은 고압증기멸균 등의 처리 후 의료폐기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