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자 동아일보 “올겨울 독감은 중국과 일본에서 9월부터 유행해 이미 예상됐지만, 예방접종홍보를 강화하지 못하고, 일찍 대응도 못해 대규모로 번졌다.”라는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일본은 9∼10월에 환자가 증가한 적이 없고, 중국은 10월 중순에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급속히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 따라서 일본과 중국의 사례를 참고로 예방접종을 강화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아울러, 인플루엔자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4일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6~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하였고, 지속적으로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당부하여왔습니다.
* 보도(참고자료)자료 총 6회 배포(10.4, 10.10, 11.16, 12.1, 12.8, 12.15 )

○ 현재 우리나라에서 예방접종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노인과 영유아에서는 상대적으로 환자발생이 적은데 일본, 중국의 유행 증가를 보고 예방접종 강화를 하지 않아 학생층에서 환자 발생이 많았다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