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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 입원환자의 역학적 특성 - 2004-2013년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
  • 작성일2017-02-02
  • 최종수정일2017-02-02
  • 담당부서만성질환관리과
  • 연락처043-719-7380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 입원환자의 역학적 특성
- 2004-2013년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만성질환관리과
홍성옥, 김보애, 배지영, 오정아, 조민이, 김수진, 최희수, 송민진, 왕경해, 김영택*
*교신저자: ruyoung@korea.kr / 043-719-7380

Abstract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Injured Elderly Inpatients in Korea: The Results of the Korea National Hospital Discharge Survey, 2004-2013
Division of Chronic Disease Control, Center for Disease Prevention, CDC
Hong Seong-ok, Kim Bo-ae, Bae Ji-yeong, Oh Jeong-a, Cho Min-i, Kim Su-jin, Choi Hui-su,
Song Min-jin, Wang Gyeong-hae, Kim Yeong-taek

This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jured elderly inpatients in Korea, aged 65 or older, who were hospitalized between 2004 and 2013due to accidental fall.
The hospitalization rate due to accidental fall of elderly Koreans aged 65 or older was 2,336 per 100,000 in 2013; female patients were 1.8 times more susceptible to falls as compared to their male counterparts (2,842 females versus 1,620 males). Meanwhile, the elderly aged 75 or older were twice as likely to experience accidental falls as compared to seniors aged 65 to 74 at a rate of 3,288 per 100,000. The rate increased with age and has risen annually since 2004 (1,534 per 100,000).
Falling caused fractures in 75% of the elderly patients: it accounted for hospitalization of 82% of women aged 75 or older. This proportion was 20% greater than men, which also led to serious restrictions in their independent lives. As for injured body parts, the legs, head, and neck were commonly damaged among elderly men, whereas the legs and backbone were usually injured among their female peers. The main cause of hospitalization due to falling was hip fractures, accounting for 20.7% of cases for those aged 65 or older while it was as high as 29% for women aged 75 or older.



I. 들어가는 말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3.2%(2015년)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2020년에는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15.6%)로, 그리고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4.3%)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노인인구 중 경제활동 인구는 30.6%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상 고령자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 중 36.8%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43만원으로 전체 1인당 평균진료비 115만원보다 약 3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1] 노인으로 인한 질병부담은 향후 국민전체의 질병부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노인 낙상에 의한 직접 의료비는 미국의 경우 연간 310억 달러에 이르고 병원비는 총계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에 있어서의 낙상은 심각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손상이다[2]. 노인인구의 증가는 자연히 노인손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중재나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환경개선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손상은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켜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높은 손상률은 우리사회의 이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적극적인 손상 예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노년기에는 시력, 평형감각 및 기타 능력이 감소하는 시기이나,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발전으로 노인 활동인구가 증가함으로 낙상 위험환경에 노출빈도가 높아져 이로 인한 노인 부양비용의 증가와 낙상으로 인한 후유증은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발생된다. 또한 손상은 노인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원인으로 사망이나 영구적 장애를 초래하는 심각한 종류의 손상에 대해 위험이 더욱 크다.
이 글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비의도성 추락 및 낙상으로 2004년~2013년 입원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II. 몸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이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입원율은 2013년 인구 10만명당 2,336명으로 남자노인이 1,620명, 여자노인이 2,842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8배 높았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에서는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입원율이 인구 10만명당 3,288명으로 65-74세 노인에 비해 약 2배 높았다.

연령대별 추락 및 낙상 입원율을 보면 65-74세에서는 여자가 인구 10만명당 2,067명으로 남자의 1,242명보다 1.7배 높았고 75세 이상에서도 65-74세와 같은 패턴을 보여 여자가(인구 10만명당 3,804명) 남자(2,342명)보다 1.6배 높았다. 또한 노인인구에서의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입원율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입원율이 증가하였고 연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손상 양상은 골절이 75%를 차지하였고, 내부기관 손상(10.8%), 염좌 및 긴장(5%), 타박상(4.5%)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에서는 골절(59%), 내부기관 손상이 20.7%로 많았고, 여자에서는 골절이 80.8%로 특히 많았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에서의 손상 양상은 차이를 보여 남자노인에서는 내부기관 손상이 18.4%로 여자노인보다 12%p 많았고, 여자노인에서는 골절이 82%를 차지하여 남자노인보다 골절이 20%p 많아 독립적인 생활을 심각하게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에서의 추락 및 낙상을 입은 경우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골절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심각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노인의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손상양상에서 골절은 2004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고, 내부기관 손상은 감소하였다. 미국에서도 비치명적인 낙상의 위험은 여자노인에서 더 높아 노인 낙상으로 인한 골절율은 여성이 남성의 2배 이상이라고 한다[3].
노인에서는 낙상에 의한 신체적 손상이 한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과거에 낙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과반수에서 다시 낙상에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실제적인 신체 손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재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여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가족 의존성 증가, 신체 기능의 저하, 사회적 고립, 우울증과 삶의 질 저하의 우려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65세 이상 여자노인에서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손상이 65.5%로 남자노인의 36.5%보다 약 30%p 높아서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손상에서는 여자노인이 남자노인보다 취약한 것을 알 수 있다[4]. 미국에서도 65세 이상 노인의 35-40%가 적어도 한번은 낙상을 경험하며, 75세 이상 노인의 1/3이 낙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5].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BRFSS(위험행동인자 관련 조사) 조사결과 2014년에는 낙상으로 사망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2만 7천명으로 주민의 약 28.7%가 1년 동안 낙상을 경험하였고, 이 가운데 38%에서는 치료를 요하거나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손상을 입었다. 성별로는 여자가 30.3%로 남자(26.5%)에 비해 낙상 경험이 많았고, 낙상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도 여자가 13%로 남자의 8%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 낙상 경험률은 65-74세에서 28%, 75~84세 30%, 85세 이상 37%로 연령이 놓아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2030년에는 노인의 낙상 건수는 연간 4,880만 건이고 낙상에 의한 손상은 1,190만 건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이 추락 및 낙상을 당했을 때 골반 부위(하지 손상 중 하나)의 골절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상성 뇌손상은 추락 및 낙상에 의해 나타나는 가장 치명적인 손상이다. 특히 추락 및 낙상에 의한 뇌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장기적인 후유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추락 및 낙상이 발생한 경우 뇌가 손상되는 이유는 약해진 혈관 때문이며 넘어져서 생긴 충격으로 혈관이 파열되면서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게 되는 것이다[7].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으로 인한 손상부위는 골반을 포함한 하지 부위가 32.8%로 가장 많았고, 척추와 등(24.9%), 상지(18.0), 머리와 목(13.9%), 몸통(10.0%)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하지 손상이 가장 많았고 남자노인에서는 머리와 목의 손상이 26.2%로 많고 여자에서는 척추와 등의 손상이 27.5%로 많았다. 연도별로 보면 하지의 손상은 2004년 이후 감소하였고 상지와 머리와 목의 손상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손상부위는 65-74세의 남자노인에서는 하지 손상이 31.6%로 가장 많고, 머리와 목 손상이 27.0%, 척추와 등이 16.7% 순이었고, 특히 머리와 목의 손상은 2004년에 이후 매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노인에서는 척추와 등의 손상이 28.0%로 가장 많고, 하지와 상지의 손상도 많아 성별로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손상 부위가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상지는 2004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75세 이상에서의 여자노인에서는 하지 손상이 37.2%로 가장 많고, 척추와 등이 27.2%, 상지 15.3% 순으로 많았고, 척추와 등 그리고 몸통은 2004년에 비해 증가 경향을 보였다. 남자노인에서는 하지(31.1%), 머리와 목 손상(25.4%), 척추와 등(20.2%) 순으로 많았다. 노인에서의 추락 및 낙상에 의한 입원의 주된 요인은 고관절 골절로 65세 이상 노인의 20.7%를 차지하였으나 75세 이상 여자노인에서는 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미국에서도 매년 280만 명의 노인이 낙상에 의한 손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80만 명 이상이 낙상에 의한 손상으로 머리 손상과 고관절 골절로 입원하였다. 또한 적어도 30만 명의 노인이 매년 고관절 골절로 입원하는데 그중 95% 이상이 낙상에 의한 것이다[6].

2013년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이 발생한 장소는 53%가 집, 길·간선도로, 물·바다·야외로 나타나 미국에서 노인낙상의 발생장소 56%가 정원, 동네길, 공중시설과 같은 집 밖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8]. 또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추락 및 낙상은 30.7%가 겨울(12월~2월)철에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가을(9~11월) 24%, 여름(6월~8월) 22.8%, 봄(3월~5월) 22.6% 순이었다. 추락 및 낙상이 발생하는 계절은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2004년 이후 겨울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의 평균재원일수는 2013년 17일로 운수사고의 평균재원일수 20일보다 짧았다. 병상 규모에 따라 평균재원일수는 차이를 보여 300-499병상에 입원한 노인환자는 18일로 긴 것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횟수 및 기간이 길어지면 이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추락 및 낙상으로 입원한 노인의 60%는 100~299병상에서 주로 치료를 받고 있었고, 91.3%가 집으로 퇴원하였고 타병원으로의 전원은 약 6% 정도로 연도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II. 맺는말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손상으로 인한 입원은 손상 사망의 약 33배에 달해 실제 손상으로 인한 부담은 크며, 국제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손상으로 인한 생존손실년수가 OECD의 다른 국가에 비해서 높은 수준이다[9]. 2010년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에서 입원을 요하는 추락 및 낙상에 의한 비치명적 질병부담은 남자노인에서 34.%, 여자노인에서는 46.7%로 높았고, 특히 75세 이상에서는 남자노인이 63.3%, 여자노인이 73.5%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노인에서는 넘어지면 발생하는 골절이 가장 많은데 환경적 외적 요인 즉 보행시, 계단이나 언덕 오르내리기, 의자나 침대, 화장실, 목욕탕에서 이동하는 중에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는 등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25-45%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노화로 인한 보행장애, 근육약화, 균형장애,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실신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가볍게 주저 않거나’ ‘살짝 넘어졌다고’ 생각해 방치했다가는 뇌출혈, 고관절 골절, 각종 합병증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환경적 외적요인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낙상으로 인한 손상으로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 발목 골절, 척추 골절, 대퇴골 골절 등은 일상생활의 제한이 심각하기 때문에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효과적인 근력 운동을 개발하여 유연성과 골밀도 강화전략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개인과 국가적 수준의 중재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손상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손상에 대한 관리 및 중재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노인의 추락 및 낙상은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한 손상으로 효과적인 낙상 예방 중재 프로그램을 수집하여 근거기반의 구체적인 지역사회 예방 중재 프로그램을 의료인, 공중보건 전문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STEADI(Stopping Elderly Accidents, Deaths & Injuries) 프로그램을 통해 낙상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군을 판별하고 중재 가능한 위험요인 파악 후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도입한 의료진은 지난 5년간 6백만 명의 환자를 선별하고 1백만 명 이상의 낙상을 예방하였으며 35억 달러 이상의 직접 의료비용을 절감시켰다[10]. 우리나라에서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생활가이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낙상사고 예방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교육 실시와 예방수칙 리플렛 및 미끄럼방지 스티커 배포하고 있으며,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는 미끄럼 방지 양말 보급과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을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동 강사가 방문하여 3~6개월 동안 주 2~3회 운동 방법을 교육하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의료기관 기반의 손상감시를 포함한 국가손상통합감시체계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2014년에는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근거기반의 안전가이드라인 및 포스터를 개발하여 관련 부처 및 기관 배포를 통해 다각도로 손상 발생을 감소시키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연계한 손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IV. 참고문헌

1. 통계청. 2015 통계청 고령자 통계. http://www.kosis.kr/
2. Burns EB, Stevens JA, Lee RL. The direct costs of fatal and non-fatal falls among older adults-United States. J Safety Res 2016:58.
3. CDC. Preventing falls among older adults. http://www.cdc.gov/ncipc/duip/preventadultfalls.htm.2008.
4. 질병관리본부. 2013년 국민건강통계. 2014.
5. Stevens JA. Fatalites and injuries from falls among older adults. United States. 1993-2003 and 2001-2005. MMWR 2006:55(45).
6. CDC. http://www.cdc.gov/homeandrecreationalsafety/falls/adultfalls.html. Accessed December 20, 2016.
7. Jager TE, Weiss HB. Coben JH, Pepe PE. Traumatic brain injuries evaluated in U.S. emergency departments, 1992-1994. Academic Emergency Medicine 200&359;7(2):134-40
8. WHO. A global report on falls prevention. 2007.
9. OECD, Health at a Glance 2011, OECD INDICATORS, 2011.
10. CDC. http://www.cdc.gov/stedi/success stories, Accessed December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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