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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출장보고서(2019 프리온 국제학술대회)
  • 작성일2019-06-27
  • 최종수정일2019-11-07
  • 담당부서세균질환연구과
  • 연락처043-719-8473
시사점 및 결과 활용

○ 금년 국제 프리온 학회를 통해 프리온 질환 발병현황, 진단법 개선, 치료제 개발연구 및 다중마커 활용 진단법 개발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되어 최근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음.
○ 대부분의 프리온 질환은 예방 및 관리, 감시가 잘 진행되고 있으나, 사슴의 프리온 질환(만성소모성질병, CWD)의 경우 유럽 및 북미에서 발병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함. 다른 종으로의 전파 우려로 인해 여러 동물모델을 사용한 CWD 감수성 연구결과들이 발표 됨. CWD의 다른 종으로의 전파(소, 돼지, 너구리, 원숭이 등)는 확인 되었으나, 아직 인간화 동물모델에서는 감염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결과가 없었음을 보고 함.
○ 프리온 질환 치료제 (프리온 단백 유사물질, 프리온 단백 결합 물질, antisense oligomer 등)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었음. 또한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감염 동물의 배설물, 침, 서식지, 연구 실험실 등의 병원성 프리온 단백을 제거할 수 있는 후보약제들에 대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었음.
○ 검체 내 미량의 변성프리온 단백 검출 기술들이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검출 기술 선도 국가, 연구자들로부터 개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국내에서도 해당 기술을 개선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 함.
○ 프리온 질환 확진은 뇌 생검 및 부검으로만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를 꺼리는 경향 때문에 대체적인 진단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임. 현재 병원성 프리온 단백을 환자의 혈액, 뇌척수액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들이 개발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진단법 적용이 필요함.
○ 프리온 질환은 치명적이고, 감염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제대로 된 저해제, 치료제가 없어 관련 연구에 대한 기반연구, 임상 협력연구를 통한 관련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임.
○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여러 치료후보물질, 다중마커를 활용한 프리온 질환 관련 유전자, 단백질 확인 방법을 국내 프리온 질환 메카니즘, 진단법 개선 등의 연구에 활용할 계획임.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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