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관련 병원균의 확산이 더욱 급격히 이루어 지고 있고 그에 따른 리케치아 관련 병원균 및 새로운 감염원이 밝혀지고 있음. 또한 병원체를 매개하는 진드기를 비롯한 설치류 등의 생태 및 환경, 항생제 내성을 비롯한 다양한 변이 등으로 인한 미해결 질병의 확산이 우려됨

- 본 리케치아 관련 학회를 통해 병원체 관련 연구동향 및 매개체 연구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단, 감시를 비롯한 다양한 백신 및 기전 연구동향을 확인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중인 쯔쯔가무시증의 인체병인기전에 대해 대사체학 연구를 수행중인 연구그룹과의 교류가 가능했고 큐열 및 아나플라즈마와 같은 병원체 및 진드기 매개 질환의 연구와 우리가 수행중인 대사체학과의 연관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 몇몇 연구결과 발표 및 포스터 발표시간을 통하여 우리가 수행하는 과제에 대한 내용의 discussion 및 다양한 분석/해석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고 본 학회를 통해 질환특이적인 바이오마커 개발등의 응용 연계연구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음

◎ 정책건의 :

- 리케치아 관련 질병에 관해, 국외 선도국가에서는 병원체는 물론 진드기를 비롯한 매개체의 분리, 감시, 기전, 백신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가 수행중에 있음. 그러나 국내에서는 세균성 진드기 매개체 질환에 대한 연구가 몇몇 연구그룹을 제외하면 미흡한 상태임

-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종의 출현 및 변화로 미해결/신종 병원체 및 매개체 질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연구 및 연구인력의 보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