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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쓰임 있게 사라지고 싶습니다.-동시통역사 김엘라별이님 인터뷰-
  • 작성일2020-01-07
  • 최종수정일2020-02-27
  • 작성자장기기증지원과
  • 연락처02-2628-3615
  • 1,999

조금이라도 쓰임 있게 사라지고 싶습니다. 동시통역사 김엘라별이님 인터뷰오늘은 조금 특별한 인터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시통역사이자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온라인 서포터즈 '김엘라별이님'인터뷰 (본 내용은 이유진 님이 기획하고 진행한 인터뷰 내용입니다.)q.장기기증에 동참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내 장기를 기증함으로써 다른 사람들한테 생명(희망)이 될 수 있따는 게 가치 있다고 느껴서 서약을 하게 됐습니다. post.naver.com(사진 2차 가공 및 출처 : 이유진)q.서약 후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처음에는 부모님이 굉장히 싫어하셨어요. '제가 죽었을 경우'를 상상조차 하기 싫으셨던 것 같아요.q. 두 분의 마음을 돌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솔직함 같아요. 저는 부모님께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을 하고 죽고 싶다. 그냥 죽고 싶지 않다'라고 했어요. 포장하지 않고 진심을 전하니 부모님도 그 진심을 아셨던 것 같아요.q.서약 전 두려움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a.기증 과정에서 누군가 '나를 만지거나 칼로 찌를 텐데'라는 생각에 불편하기도 했지만, 의료진에게 장기기증 수술은 단순 의료 행위잖아요. 의료계통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근거 없는 두려움인것 같아요.q.김엘라별이님에게 장기기증이란? a.다시 찾은 인생 같아요. 서약을 하고 나서야 마음 편히 죽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살고 있어요.q.생존 시 장기기증도 계획하고 계시다고요? a.외국에는 체인시스템이 발달했어요. 맨 처음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 조건 없이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그를 통해 도움받는 이식인 가족이 다른 사람에게 기증을 하는 거예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첫 체인이 되는 게 꿈이에요. 나로 시작해서 수백, 수억 명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건가요? a.저는 기증 서약 후에 최대한 건강하고 좋은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몸에 나쁜 것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삶의 질이 훨씬 좋아졌어요. 장기기증을 고민하시는 분께 이런 말씀을 해드리고 싶네요.기증희망등록 문의 및 안내 www.konos.go.kr 02-2628-3602 생명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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