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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학술행사 (구두발표)

발표일

2011년 10월

제목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인지율과의 연관성

이용자료년도

2009년

저자

오정우(서울대학교)

주요내용

목적: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 및 미디어 시간과 스트레스 인지율 간의 연관성을 분석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의 중1∼고3 학생 75,066명(남학생 39,612명, 여학생 35,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KYRBWS, 2009)의 설문 가운데 신체활동 영역의 신체활동(vigorous physical activity 20minutes ≥ 3days/week, or moderate physical activity 30minutes ≥ 5days/week, or physical activity 60minutes/day ≥ 5days/week, or strength training ≥ 3days/week)과 미디어 시간(viewing time for TV, computer game, internet, etc < 3hour/day), 그리고 정신보건 영역 중 스트레스 인지율(feeling stress very much & much usually)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과 미디어시간이 스트레스 인지율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위험비(OR; Odds Ratio)와 신뢰구간(CI; Confidence Interval)을 산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55.5% vs. 25.7%, P<0.001), 미디어시간 권고지침 실천율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76.4% vs. 74.9%, P<0.001). 한편 스트레스 인지율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0.0% vs. 37.3%, P<0.001). 또한 남녀학생 모두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학생과 미디어시간 권고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스트레스 인지율이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위험비(OR; Odds Ratio) 분석결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율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0.76(95% confidence interval(CI) from 0.72 to 0.80)과 0.88(95% CI from 0.82 to 0.95)로 나타났다. 미디어시간 역시 권고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과 비교하여 스트레스 인지율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OR값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0.87(95% CI from 0.81 to 0.92)과 0.90(95% CI from 0.84 to 0.96)으로 나타났다.

결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은 남녀학생 각각 24%와 12% 감소된 스트레스 인지율과 연관이 있으며, 미디어 시간 권고지침 실천은 남녀학생 각각 13%와 10% 감소된 스트레스 인지율과 연관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감소를 위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미디어 시간 권고지침 실천이 필요하다.

학술행사명

대한스포츠의학회 40차 추계학술대회

발표장소

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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