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영하권, 연말연시 한랭질환 주의하세요(12.31.수)
  • 작성일 2025.12.31
  • 최종수정일 2026.02.11
  • 담당부서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 연락처 043-219-2951

낮에도 영하권, 연말연시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 강추위가 예상되는 연말연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 보온 유지 등 한랭질환 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

- 고령층·음주 후 외출시 한랭질환 위험 높아 각별한 주의 필요


【관련 국정과제】 43.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전신성), 동상‧동창(국소성)이 대표적 질환 


  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매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12.1. 기준)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예방·관리 > 기후변화 > 한파 > 신고현황


【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개요】


 ㅇ 신고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512개)

 ㅇ 신고기간 : 12월 1일 ∼ 다음해 2월 28일까지

 ㅇ 신고대상 :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침족병 등

 ㅇ 신고체계 : 참여 응급의료기관 → 관할 보건소 → 관할 시·도 → 질병관리청

 ㅇ 결과환류 : 매일 16시 기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생현황 게시


  현재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2025-2026절기(’25.12.1.~’25.12.28.) 운영 결과 총 106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으며,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92.5%이고 발생장소는 실외가 79.2%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한랭질환자 발생은 106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07명)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사망자는 3건으로 전년과 동일하였다.


  사망자 모두 고령층으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층은 한파 시 외출을 자제하고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보호자도 고령의 어르신이 한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야 한다. 


(1) 추운 겨울 어르신은 한랭질환을 조심하세요! (2) 80세 이상 어르신은 특히 주의 필요!  인구 10만 명당 한랭질환자 수(명) (0~9세) 0.2 / (10~19세) 0.3 / (20~29세) 0.4 / (30~39세) 0.2 / (40~49세) 0.3 / (50~59세) 0.5 / (60~69세) 0.7 / (70~79세) 1.3 / (80세 +) 4.2

(3) 왜 어르신은 한랭질환에 더 취약할까요? 어르신은 추위 노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질환에 취약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저체온증, 동상에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 필요! 급격히 추워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 악화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기! * 출처: 질병관리청, 한파대베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전년도 한랭질환 감시자료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시면 열이 올랐다가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지만 체온 저하를 인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음주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1)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기!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로 내원 * 출처: 질병관리청, 2024-2025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 (2) 한랭질환 예방수칙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환경: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트 등) 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추위에 취약한 고령층이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족, 보호자 등 주위에서도 함께 신경 써 주길 당부드린다”며, “특히 음주 시에는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해 한랭질환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연말연시에는 절주와 함께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한파 대비 건강수칙 ≫

✓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 실내환경

 -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 외출 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 따뜻한 옷 입기(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 한랭질환 증상 시 조치법 ≫

✓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 받기

✓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기

✓ 젖은 옷을 모두 제거하기

✓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그기


<붙임>  1.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25.12.1.~12.29.)

         2. 어르신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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