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수.석간]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 작성일 2026.09.30
  • 최종수정일 2026.09.29
  • 담당부서 건강영양조사분석과
  • 연락처 043-719-7461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 ’24년 대비 20·30대 음주 개선, 흡연, 신체활동, 식생활 일부 지표 악화


- 40·50대 비만과 만성질환 지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필요


- 사회적지지, 삶의 만족도, 외로움 등 신규 지표 발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9.30.).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붙임1 참고).


2025년에는 특히 사회적지지, 삶의 만족도, 외로움 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삶의 질과 관련된 문항을 도입하였고, 2024년 도입된 골다공증, 노인생활기능 등 노인건강 관련 조사를 지속 실시하였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 

 ▶ (조사대상) 전국 192개 지역 내 25가구씩 총 4,800가구,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명

 ▶ (조사내용) ➊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➋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➌음식 및 식품 섭취, 식생활 등 250여 개 건강지표 산출 

 ▶ (조사방법) 이동검진차량 내 검진, 면접 및 자기기입 조사

 ▶ (조사기간) 연중(48주) 실시


󰋯본 보도자료에 수록된 연도별 비교 결과는 각 연도의 연령구성비가 상이하기 때문에 2005년 추계인구의 연령대별 구성비로 보정한 연령 표준화 자료이며, 연령별 결과 및 신규지표의 당해 연도 결과는 조율로 제시


1. 2025년 주요 결과

 

➊ 건강행태(19세 이상)

◈ (10년(’16-’25) 추이) 현재흡연율(궐련) 감소,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증가, 월간폭음률 감소,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 정체

       * 10년간 증감률: 현재흡연율 29% 감소(23.9%→17.0%),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109% 증가(2.3%→4.8%)

◈ (’24년 대비 ’25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소폭 증가, 월간폭음률 및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 감소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5년 남자 36.3%, 여자 8.6%로 ’24년 대비 여자에서 증가하였다(남 ↑0.3%p, 여 ↑1.7%p). 종류별로 구분 시, 일반담배(궐련)의 현재흡연율은 ’25년 남자 28.0%, 여 5.5%로 ’24년 대비 여자에서만 증가하였고(남 ↓0.5%p, 여 ↑1.3%p),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액상형 4.8%(↓0.1%p), 궐련형 7.3%(↑0.1%p)로 ’24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남자 20대(↑3.7%p), 여자 20대(↑2.6%p), 30대(↑6.4%p)에서 ’24년 대비 증가하였다. 특히, 남자 20대는 일반담배(↑2.6%p)와 액상형 전자담배(↑2.0%p), 여자 30대는 모든 종류의 담배(↑일반담배 3.6%p, 액상형 전자담배 ↑3.1%p, 궐련형 전자담배 ↑1.1%p) 사용이 증가하였다. 


  고위험음주율은 ’25년 전체 12.6%로 ’24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1.0%p), 남자 40대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7.0%p). 월간폭음률도 ’25년 35.1%로 ’24년 대비 남녀 모두 감소하였고(남↓1.6%p, 여↓3.9%p), 특히 남자 20대(↓8.0%p), 여자 20·30대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각각 ↓6.2%p, ↓7.3%p).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은 ’25년 전체 49.5%로 ’24년 대비 남녀 모두 감소하였고 (남↓2.0%p, 여↓3.2%p), 특히 남자 20대(↓11.2%p), 여자 20·30대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각각 ↓7.6%p, ↓8.3%p). 근력운동실천율은 ’25년 전체 26.4%로 남녀 모두 소폭 감소하였고(남 ↓2.5%p, 여 ↓1.3%p), 걷기실천율도 ’25년 전체 41.7%로 ’24년 대비 남녀 모두 소폭 감소하였다(남 ↓2.6%p, 여 ↓2.5%p). 


  2025년에 신규 도입된 항목 중 사회적 지지율 어려울 때 의지하거나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분율, 19세 이상

은 94.5%(남 94.6%, 여 94.4%)였으며,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20대 98.6%, 70대 이상 87.8%).

 

  주관적 삶의 만족도 최근 전반적인 본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 19세 이상                

는 6.9점(남 7.0점, 여 6.9점/10점)이었으며, 만족도가 낮은 분율 주관적 삶의 만족도가 4점 이하인 분율, 19세 이상                 

은 남녀 모두 20·30대와 70대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았다.


  외로움 경험률 평소 외로움을 ‘항상’ 또는 ‘자주’ 느끼는 분율, 19세 이상                

은 6.4%로 남자(5.3%)보다 여자(7.5%)가 높았으며, 특히 여자 30대에서 9.7%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율과 주관적 삶의 만족도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고, 외로움 경험률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➋ 영양(1세 이상)

◈ (10년(’16-’25) 추이) 곡류・과일류・채소류 감소, 육류・음료류 증가, 에너지, 나트륨 섭취량 감소, 지방 섭취 증가 

       * 10년간 증감률: 과일류 섭취량 36% 감소(169.0g→107.7g), 음료류 섭취량 34% 증가(211.8g→284.3g)

◈ (’24년 대비 ’25년) 곡류・채소류 감소, 여자 음료류 증가, 지방 섭취 증가 지속


  곡류 섭취량은 감소 추세(’25년 239.6g, ’24년 대비 ↓12.4g)가 지속된 반면, 음료류 섭취량은 증가 추세(’25년 284.3g, ’24년 대비 ↑7.9g)가 지속되었다. 채소류 섭취량은 ’24년 대비 감소하였고, 과일 및 채소 500g 이상 섭취자 분율(6세 이상)은 남자 23.4%, 여자 17.7%로 남녀 모두 20대(남 10.6%, 여 7.5%)가 성인 중 가장 낮았다.


  에너지 섭취량은 ’25년 남자 2,052kcal, 여자 1,557kcal로 ’24년 대비 다소 감소하였다(남 ↓84kcal, 여 ↓23kcal). 에너지 부족 섭취자 분율은 남자 36.5%, 여자 40.2%로 20대에서 가장 높았고(남 47.7%, 여 48.9%), 에너지 과잉 섭취자 분율은 남자 14.5%, 여자 11.8%로 성인 중 50대에서 가장 높았다(남 18.7%, 여 16.5%).


  탄수화물 섭취 감소, 지방 섭취 증가 추세는 지속되었다. ’25년 탄수화물 에너지섭취분율은 남자 55.5%, 여자 55.8%로 ’24년 대비 감소하였고(남 ↓1.0%p, 여 ↓1.7%p), 지방 에너지섭취분율은 남녀 모두 28.7%로 증가하였다(남 ↑1.8%p, 여 ↑2.0%p). 남녀 모두 20·30대는 영양섭취기준의 지방 에너지적정비율의 상한선인 30%를 초과 섭취하고 있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25년 3,043mg으로 ’24년 대비 큰 변화가 없었고(↓32mg), 30대 이상 남자 80% 이상이 나트륨 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 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 건강한 인구집단에서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섭취량 수준


  이번 결과에서는 당 섭취 관련 정보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총당* 섭취량에 더하여 총당을 통한 에너지 섭취 및 과잉 섭취자 분율 지표를 추가로 공표한다. 총당으로 섭취한 에너지 분율은 남자 12.1%, 여자 14.2%였고, 섭취기준 초과 섭취자 분율**은 남자 11.9%, 여자 18.4%였다.

 * 천연당과 첨가당을 모두 포함

** 총당 섭취량이 총 에너지 섭취량의 20%를 초과하여 섭취한 분율


➌ 만성질환(19세 이상)


◈ (10년(’16-’25) 추이)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증가

       * 10년간 증감률: 비만 유병률 14% 증가(34.8%→39.5%),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47% 증가(16.7%→24.5%)

◈ (’24년 대비 ’25년) 남자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증가, 여자 비만 유병률 소폭 증가


  비만 유병률은 ’25년 남자 49.1%로 ’24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0.3%p),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각각 ↑9.9%p, ↑5.9%p)하여, 남자 30~50대의 절반 이상이 비만이었다(30대 59.0%, 40대 53.3%, 50대 54.0%). 여자 비만 유병률은 ’25년 28.7%로 ’24년 대비 증가하였고(↑2.5%p), 30·4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각각 ↑3.7%p, ↑5.9%p). 


  저체중 유병률은 ’25년 남자 2.4%, 여자 9.5%이며, 여자 20대(19.9%)에서 가장 높았다. 남자는 20대(4.9%)와 70대 이상(4.7%)에서 약 5%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당뇨병 유병률은 ’25년 남자 13.1%, 여자 7.6%로 ’24년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고혈압 유병률은 ’25년 남자 28.2%(↑1.9%p), 여자 17.8%(↑0.1%p),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5년 남자 26.1%(↑2.7%p), 여자 22.4%(↓1.0%p)로 남자에서 증가가 뚜렷하였다. 특히 남자 40·50대는 만성질환 유병률이 최근 10년 동안 증가 경향이었고, ’24년 대비 ’25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남자 ’24년 대비 ’25년 증감폭

    - 40대: 당뇨병 ↑0.1%p, 고혈압 ↑3.7%p, 고콜레스테롤혈증 ↑5.4%p

    - 50대: 당뇨병 ↑7.7%p, 고혈압 ↑5.4%p, 고콜레스테롤혈증 ↑9.4%p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40세 이상)은 ’25년 남자 16.1%, 여자 5.0%로 ’24년 대비 증가했으나 ’19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골다공증 유병률(50세 이상)은 ’25년 남자 3.6%, 여자 21.4%이며, 골감소증 유병률(50세 이상)은 남자 36.2%, 여자 58.4%로 ’24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➍ 생애주기별 건강수준 변화(19세 이상)


  성·연령별 변화(’24년 대비 ’25년)를 살펴보면, 

  남자 20대는 음주 개선, 건강행태(흡연, 신체활동, 지방 섭취) 악화, 30대 비만 증가, 50대는 음주, 비만과 만성질환이 증가하였다. 40대는 건강행태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흡연・음주와 비만이 높고, 만성질환이 30대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았다. 

  여자 20・30대는 음주가 개선되었으나 높은 수준이었고, 건강행태(흡연, 신체활동, 지방 섭취) 악화, 40대는 비만이 증가하였고, 70대 이상은 신체활동 비실천, 만성질환이 높은 수준이었다(붙임2 참고).



2. 조사결과의 의의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2024년 대비 20·30대에서 음주 개선, 담배제품 사용 증가, 지방 섭취가 증가하였고, 40·50대에서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등 연령별로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11월 30일 개최되는 「2026년 국가건강조사 결과발표회」에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 및 학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정책적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붙임3 참고)”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도입한 사회적지지, 외로움, 당 섭취 지표 등을 추가 공표하고, 앞으로도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를 파악하여 건강정책 수립 근거가 되는 산출지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상세 결과를 수록한 통계보고서는 2026년 12월에 발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 원시자료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 바로가기: http://knhanes.kdca.go.kr


<붙임>  1.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2. 생애주기별 건강수준 변화

         3. 2026년 국가건강조사 결과발표회(안)

<별첨>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