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10주년 맞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결핵 신환자 큰 폭 감소에 기여
  • 작성일2021-10-22
  • 최종수정일2021-10-25
  • 담당부서결핵정책과
  • 연락처043-719-7325

10주년 맞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결핵 신환자 큰 폭 감소에 기여


-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10주년 평가대회」 개최 -


10년간의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2021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개최(10.22.(), 10, 롯데호텔월드)

 

다제내성결핵환자 및 취약한 결핵환자관리 강화 등 결핵퇴치단계 진입을 위한 민간과 공공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최근 10년간 결핵 신환자 발생 49.6%(’1139,557 ’2019,933) 감소하는 성과 달성

 

결핵관리전담인력 민간의료기관(341) 보건소 등 지자체(668) 배치하여 결핵치료 완료까지 철저한 환자관리 수행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단장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박재석교수)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10월 22일(금)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하였다.


 ○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이하, PPM 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  의료기관 : 결핵관리전담간호사(341명), 보건소 등 지자체 : 결핵관리전담요원 (668명) 지원


 ○ 특히 올해는 PPM 사업 수행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결핵퇴치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결핵환자 중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제내성결핵환자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 대상의 환자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PPM 사업은 2007년 11개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 (결핵 신환자 발생) 2011년 39,557명(10만 명당 78.9명) → 2020년 19,933명(10만 명당 38.8명)으로 49.6% 감소


 ○ 또한, 일반 결핵환자보다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신환자도 PPM 사업 시작 당시인 2011년 975명에서 2020년 399명으로 절반 이상(59.1%) 감소하였다.


 ○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 박재석 단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성과는 PPM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협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PPM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30년 결핵퇴치 단계 진입을 위해서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환자치료와 접촉자 관리, 결핵 연구개발 확대 등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 “결핵환자의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는 한편, 환자관리의 미흡한 부분을 발굴‧개선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계속 협업해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개요
            2.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3. 결핵 바로알기 카드뉴스
            4. 잠복결핵감염 바로알기 카드뉴스
            5. 결핵예방 홍보 포스터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