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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정례브리핑 보도자료]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18.0% 증가
  • 작성일2023-04-26
  • 최종수정일2023-04-26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
  • 연락처043-719-9372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18.0% 증가



-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낮음’으로 유지

- 엠폭스 대상별(의료진, 엠폭스 고위험군, 대국민) 차별화된 예방 홍보 강화




- 주요 내용 -


□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4.16.~4.22.)

 ○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12,609명(전주 대비 18.0%↑)

 ○ 주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증가, 사망자 전주 대비 감소

 ○ 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유지


□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 및 국내 감염 추정 환자 역학조사 경과

 ○ 4. 7.부터 4. 25.까지 국내 감염 추정 환자 29명 발생

 ○ 최초 증상 발생 3주 전에 고위험시설 또는 이동통신(모바일) 앱 등을 통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성접촉 등)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

 ○ 증상 초기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였으나 발진 발생 이후

    진단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내원 시 위험노출력 확인 필요


□ 엠폭스 감시·예방 조치

 ○ 의료진 대상 국내 엠폭스 환자 임상증상 및 특성 교육 통한 의심환자 조기 발견 추진

 ○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및 다빈도 이용 시설 내 접촉자 대상 백신접종 적극 안내



 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4.16.∼4.22.)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4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35명, 일평균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1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2.2%, 70대가 26.7%, 60대가 4.4%로, 50대 이하 6.7%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2.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4.16.∼4.22.)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는 4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신규 위중증 환자, 60세 이상 확진자가 증가 중이나, 사망자의 감소 추세와 재원 위중증 환자, 사용병상 수의 정체 상황을 고려하였다.



[위중증·사망자 현황]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7.1% 증가하여 일평균 135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46명→45명)하였고 일평균은 6명이다.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 (3월 5주) 147명→ (4월 1주) 132명→ (4월 2주) 126명→ (4월 3주) 135명

  **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 : (3월5주) 8명→ (4월1주) 7명→ (4월2주) 7명→ (4월3주) 6명


  4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17명(86.7%),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명(100%)이었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 124명(91.9%), 일평균 사망자 중 50세 이상 6명(100.0%)


  4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20%, 치명률은 0.06%이었다.


 ’23년 4월 22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6.6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73.3명(치명률 1.93%)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0.1명(치명률 0.45%), 60대는 54.6명(치명률 0.12%)이었다.


[확진자 및 발생추이]


  4월 3주(4.16.~4.22.) 주간 신규 확진자는 88,263명으로 전주 대비 18.0% 증가하였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2,609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8로 전주 대비 증가하였다.


   * 주간 누적: (3월5주) 7.0만 명 → (4월1주) 7.5만 명 → (4월2주) 7.4만 명 → (4월3주) 8.8만 명 

  ** 일 평균: (3월5주) 10,102명 → (4월1주) 10,716명 → (4월2주) 10,688명 → (4월3주) 12,609명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 증가하였다. 발생률은 30-39세(31.0명), 80세 이상(30.8명), 20-29세(27.9명) 순으로, 젊은 연령층 및 고령층 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 모두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 확진자수(명): (3.5주) 15,819 → (4.1주) 17,773 → (4.2주) 19,799 → (4.3주) 23,941

   ** 60세 이상 비중(%): (3.5주) 22.4 → (4.1주) 23.7 → (4.2주) 26.5 → (4.3주) 27.1


  4월 2주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는 전주 대비 증가(3,422명 → 3,504명)하였으며, 비율도 증가(4.4% → 4.8%)하였다.


    * 전체 확진자조사서 등록환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비율)

       (3월4주)2,585명(3.8%) → (3월5주)2,564명(3.7%) → (4월1주)3,422명(4.4%) → (4월2주)3,504명(4.8%)

       (해당 사례는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 전체 등록자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예’라고 응답한 건)



[재감염 추정사례]


  4월 2주(4.9.-4.15.)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3.5%로 전주(33.0%) 대비 증가했다. 


   *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 (3월4주)32.6%, (3월5주)32.8%, (4월1주) 33.0%, (4월2주) 33.5%


  (누적발생) ’23.4.16. 0시 기준, 29,182,540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1,592,289명*, 누적구성비 5.5% 확인되었다.

   * 2회 감염 1,579,137명, 3회 감염 12,998명, 4회이상 감염 154명


   ** (3월 4주) 69,803명(5.20%), (3월 5주) 70,234명(5.31%), (4월1주) 73,979명(5.34%), (4월2주) 74,470명(5.41%)



[예방접종 효과]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89.4% 감소되었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9.4배, ‘부스터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7.4배가 높았다.


   * ‘2가백신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89.4%, ‘부스터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86.5% 낮음



[병상가동률]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상 감소 추진에 따라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모두 전주대비 증가하였다.

  * 중환자 병상가동률(4.2주 → 4.3주): (전국) 35.2% → 39.8%, (수도권) 39.5% → 41.4%, (비수도권) 29.4% → 37.6%

       준-중환자 병상가동률(4.2주 → 4.3주): (전국) 53.8% → 54.1%, (수도권) 59.1% → 62.1%, (비수도권) 46.9% → 43.8%

 ** 효율적 병상 운영 및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단계적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상 감축 추진중



[변이 바이러스]


  XBB.1.5는 26.2%(+4.1%p)로 13주, XBB.1.9.1은 12.4%(+0.2%p)로 8주 연속 증가 추세가 확인되었고, BN.1 검출률은 24.1%(-7.9%p)로 2월 2주 이후 지속 감소하였다.  


    최근 인도, 미국 등에서 증가세가 확인되는 XBB.1.16은 XBB.1에서 재분류된 변이로, 국내에서는 XBB 세부계통에 포함하여 모니터링해오고 있으며, 최근 검출률*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 WHO**에 따르면 XBB.1.16은 면역회피능이 다소 증가한 특성이 있으나, 현재까지 중증도 증가는 확인되지 않고 기존 변이 대비 위험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 (국내감염) 3.5주 0.3% → 4.1주 1.0% → 4.2주 1.8% → 4.3주 4.6%

     (해외유입) 3.5주 1.3% → 4.1주 2.1% → 4.2주 19.2% → 4.3주 13.5%

   ** (WHO) 코로나19 주간역학보고서(4.20) 및 XBB.1.16 초기 위험도 평가(4.17)





 3. 코로나19 병상 및 재택치료 등 현황


[병상]


  4월 25일(화)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7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6.0%, 준-중증병상 53.2%이다.



[재택치료 현황]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3,104명으로, 수도권 7,911명, 비수도권 5,193명이다. 현재 75,14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4.25. 0시 기준)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40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690개소가 있다. (4.25. 0시 기준)


    * 병원 사정에 따라 검사/진료/처방 등의 기능이 검색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요망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69개소 운영되고 있다. (4.25. 0시 기준)





 4.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 역학조사 경과 및 감시·예방 조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29명으로 방역당국은 추가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내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 추정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 13명, 경기 7명, 경남 3명, 경북 2명, 대구 2명, 전남 1명, 충북 1명이었으며, 이 중 27명은 내국인, 2명은 외국인이었다.


  4월 25일 31번째 확진환자 발생 이후 3명의 엠폭스 환자(#32, #33, #34)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건, 의료기관 신고가 2건이었다.


  29명의 확진환자 중 28명은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고 1명은 해외여행력은 있으나 증상 발현과 해외여행력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험노출력을 살펴보면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89.7%)였다.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을 포함한 발진이며,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이 없는 사례도 있어 내원 시 위험노출력을 의료진에게 말하여 조기 진단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현재까지 조사된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노출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증상을 보고한 사례는 없었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 시설 내 접촉자 등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와 백신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노출 전 접종 대상 확대에 대해 방역상황 및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고위험군 시설 및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증상 및 신고 독려 홍보를 위한 예방수칙 안내서를 제작·배포하였으며, 고위험시설 점검 및 위험소통 등을 강화하여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 진단을 통한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는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하여 적극적인 의심환자 신고를 당부하였으며, 엠폭스 환자 임상경험 등을 공유하는 의료진 대상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증상 안내 및 고위험군 위험소통 강화로 의심 신고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검사 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신고 및 문의 : (4월 1주) 4건 → (4월 2주) 34건 → (4월 3주) 102건

 ** 검사 건 : (4월 1주) 1건 → (4월 2주) 14건 → (4월 3주) 43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성접촉)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 림프절병증, 발열 등)에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손씻기 준수, ▼유증상자와의 화장실, 식기, 세면대 등 공동사용 자제, ▼유증상자와의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진료받고 백신 접종 등




<붙임>  1. 확진환자의 정보공개 지침

         2.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3.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4.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4.16. 0시 기준)

         5.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6.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4.15. 기준)

         7.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현황(4.22. 기준)

         8. 코로나19 예방접종 통계 현황(4.19.∼4.25.)

         9. 엠폭스 질병개요

        10. 엠폭스 국외 발생 동향

        11. 엠폭스 국내 발생 환자 특성(4.25. 24시 기준)

        12. 엠폭스 국외 환자 특성(WHO, 4.18. 기준)

        13. 엠폭스 대비·대응(치료제, 백신, 진단)

        14. 엠폭스 예방수칙 안내문

        15.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통계 현황(4.26. 0시 기준)

        16. 「감염병 보도준칙」(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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