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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수.행사시작(14시)이후] 코로나19빅데이터 활용 실무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23-05-03
  • 최종수정일2023-05-01
  • 담당부서역학조사분석담당관
  • 연락처043-719-7304


코로나19빅데이터 활용 분석사례 발표 및 실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5.3.)
- 코로나19빅데이터 cohort profile 소개 및 분석사례·분석기법 등 공유

- 코로나19빅데이터 분석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민‧관 실무네트워크 구축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 이하 건보공단)은 5월 3일(수) 14시에,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온라인 병행)에서 「코로나19빅데이터 활용 실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개최 하였다고 밝혔다(붙임1 참고).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22년 4월부터 코로나19 정보와 국민 건강정보를 연계하여 코로나19빅데이터(K-COV-N*)를 구축‧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진들 간 분석기법‧사례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 질병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자료와 건보공단의 전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하여 구축한 빅데이터를 K-COV-N (KDCA Covid-19 NHIS cohort)으로 명명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질병청 박신영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빅데이터 cohort profile*를 소개하면서, K-COV-N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구축된 우리나라만의 국가 단위 빅데이터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건보공단 김재용 빅데이터연구부장은 K-COV-N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시기의 예방접종이 코로나19 발생률을 감소시키지는 않았으나, 사망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했음을 확인한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천대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후유증 분석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자의 경우 감염 후 심혈관계, 신경계, 신장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 cohort profile : 특정 집단(코호트)의 특성 등을 분석한 연구 논문형식의 보고서
 ** 코로나19 감염, 예방접종효과, 후유증 연구, 보건의료, 건강보험, 사회경제에 미친 영향 분석 등


  각 사례발표 후에는 K-COV-N을 활용하는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데이터분석 연구진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감염병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여 방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건보공단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민‧관 전문가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이 향상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과학적 근거가 산출되길 바란다.”라며, “건보공단은 국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K-COV-N 사례와 같이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기반한 보건의료분야 정책 수립 근거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코로나19빅데이터 활용 실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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