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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치료 효율 제고를 위한 국가 항결핵제 감수성 진단·분석 체계 확대(5.19.금)
  • 작성일2023-05-18
  • 최종수정일2023-05-18
  • 담당부서세균분석과
  • 연락처043-719-8116


결핵 치료 효율 제고를 위한 국가 항결핵제 감수성 진단·분석 체계 확대



- 국가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체계 운영 개선을 통한 결핵 치료제 선택권 확대

- 프레토마니드 항결핵제 감수성검사 진단체계 구축 운영 추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기존 2개의 결핵 진단체계에서 2023년부터 「프레토마니드 항결핵제 감수성검사 진단체계」를 추가 구축*해 운영하여 국내 내성결핵 환자의 치료 선택권이 넓혀질 전망이다. 

  * 프레토마니드 : 50년 만에 개발된 결핵 신약 중 하나로, ’23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급여 인정(프레토마니드, 베다퀼린, 리네졸리드 병용요법)


  이와 동시에 질병관리청은 결핵 환자 치료 효율 제고를 위해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체계 개선을 추진하여, 국내 발생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균 확인진단,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국내 항결핵제 내성결핵발생 분석 등 국가 내성결핵검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다제내성결핵의 치료로 프레토마니드를 포함한 단기치료요법을 우선 권고함에 따라, 올해는 해당 약제에 대한 감수성 표준 검사법을 확보하고 국내 발생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내성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광범위약제내성결핵* 진단을 위한 「신약통상감수성 검사체계」 사업에 프레토마니드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를 추가 시행한다. 

  * 리팜핀내성결핵 또는 다제내성결핵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퀴놀론계 약제에 내성이고, 베다퀼린 또는 리네졸리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

  주요내용은  ▴최소억제농도(MIC) 시험법 구축 ▴내성관련 유전자 분석법 구축 ▴내성기준 설정 등으로 해당 검사법은 국내 결핵검사전문기관*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결핵연구원, 녹십자의료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


  참고로 질병관리청은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효율화와 결핵 치료제의 신속한 선택을 위해 유전자 기반 분석법을 활용한 「퀴놀론 신속감수성 검사체계」 사업도 병행하여 시행 중이다.(붙임 참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항결핵제 감수성 진단검사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결핵 근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항결핵제 감수성검사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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