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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 환자 발생...
  • 작성일2000-01-01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정보화TF
  • 연락처043-719-7065
- 주요내용 -

● 국립보건원은 `97년 이후 2년만에 국내발생 콜레라 환 자를 확인하였음

● 국립보건원은 중앙역학조사반이 어제부터(10.21) 현 지에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고, 갑작스런 심한 설사가 있을 경우 즉시 병의원을 찾을 것을 당부하고 전남지역의 설사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였음 

- 보도자료 본문 - 

● 국립보건원은 10월 22일 전남 신안군 거주 주민 (여,61세)의 설사가검물에서 콜레라균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함 

● 동 환자는 신안군 홍도에 혼자 사는 주민으로 지난 10 월 11일부터 하루 10회 이상의 물설사를 하였으며, 10월 14일 탈진 상태에서 가족에게 발견되어 관할 보건진료 소를 경유, 목포 모병원에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 지 입원·치료받은 후 증상 완화되어 퇴원하였음

● 국립보건원은 10월 21일 병원으로부터 동환자 가검물 을 검사의뢰받아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2일 비 브리오 콜레라균(Vibrio Cholera O1, El Tor ogawa) 을 검출하였음

● 국립보건원은 10월 21일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긴 급 파견하여 환자가족 및 지역주민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일 중앙역학조사반을 추가 파 견하였음

● 콜레라는 지난 `97년 10명의 환자발생 후 2년만에 발 생된 것이며,금년의 경우 지난 7월 15일 서해안 해수에 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었고, 8월 10일 태국 여행객이 콜레 라 환자로 판명된 바 있음

● 국립보건원은 현재 계절적으로 기온 및 해수 온도가 콜 레라균이 성장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동 환자 발생이 산 발적 발생으로 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환자 주변 의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하 계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전남지역에 대해서는 설사 환자 모니터링을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 국립보건원은 특히 전남지역주민들에 대해 반드시 음식 물을 끓여먹거나 안전한 생수를 먹도록 하고, 관광지에서 는 여행객들이 숙소 귀가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 생을 철저히 하며, 가급적 어패류 생식은 삼가고, 상가 또는 결혼식 피로연, 단체급식시설 등 에서는 위생수칙 을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하였음

● 아울러 설사,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있을 시는 반드 시 병의원, 보건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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