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2월 14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인 유전체 정보 생산 기관(테라젠바이오)을 방문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는 한국인칩 개발 및 민간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유전체연구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정밀의료 연구 활용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한국인칩 개발을 완료하고 시법칩 제작 및 이를 활용한 대규모 유전체정보 생산이 진행 중이다.

    * 한국인칩: 2015년에 개발된 한국인 특이적 유전체 정보를 반영하여 제작된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 

    * 기술이전 기관(10개 기관):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 마크로젠, 클리노믹스, 중앙보훈병원, 에스씨엘헬스케어, 삼광랩트리, 인바이츠바이오코아 

□ 이날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본원에서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유전체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국인칩을 활용하여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 한국인칩 활용사례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망과 향후 연구추진 계획 등의 내용을 청취하고, 한국인칩 유전체 정보 생산 시설 방문 등 테라젠바이오의 연구시설을 참관하였다.

□ 한편,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에서는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현재 개발 완료한 차세대 한국인칩의 민간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바이오빅데이터 구축과 연구개발 등 정밀의료 연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민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붙임> 1. 한국인칩 유전체 정보 생산시설 현장방문 사진

        2. 한국인칩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