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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 말라리아의 날
  • 작성일2010-04-23
  • 최종수정일2012-08-2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3

   

 2010년 세계 말라리아의 날
World Malaria Day, 25 April 2010


          


  「세계 말라리아의 날」은 2007년 제60차 세계보건총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말라리아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질병으로 4종의 말라리아(열대열, 삼일열, 사일열, 난형열)가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지의 전 세계 40%의 국가에서 매년 약 5억 명이 감염되고 이 중 백만 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90%는 아프리카에 집중되어있다. 국내에서도 휴전선이남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삼일열말라리아가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말라리아의 경제적 부담은 사하라 이남(sub-Saharan)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지만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중동, 유럽의 일부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주도로 국제기구 및 NGO단체, 기업, 개인 등의 500여개 파트너로 조직된 말라리아퇴치 파트너쉽(Roll Back Malaria Partnership; RBM)은 2008년 말라리아 통제 및 퇴치, 궁극적으로는 박멸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목표를 제시한 말라리아행동계획(Global Malaria Action Plan; GMAP)을 발표하였다. 2009년「세계 말라리아의 날」에 RBM은 “Counting malaria out”을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2년 동안 지속되는 이 캠페인은 2010년까지 가장 중요한 말라리아 퇴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말라리아 유행 국가들에서 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유행국가들과 RBM 파트너들, 기부자들에게 2010년까지 범세계적인 추가 노력을 지속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오늘날 국제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와 맞서 이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저비용 도구들이 개발·이용되고 있으며, 보다 개선된 도구들이 현재 시험 중에 있다. GMAP에의 합의(Consensus)는 말라리아를 통제·퇴치하고 궁극적으로 박멸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이끌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성공적인 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각 국가들과 국제적 파트너들은 지역, 국가, 국제적 수준에서의 자료 수집 및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의 수집 및 분석은 실효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지게 하여 말라리아의 효과적인 대응과 홍보를 가능하게 하므로 장기적인 국제적 통제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하다
또한 GMAP의 이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요인들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계획 및 해결책의 실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2010년까지의 GMAP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 2010년까지 말라리아 위험 인구집단에 대하여, 각 지역사회마다 적절한 중재 및 사례 관리 등의 보편적 적용(universal coverage)
  ○ 2010년까지 전 세계 말라리아 감염 건수를 2000년 수준의 50% 수준으로 낮추고, 2015년까지 75% 수준까지 감소
  ○ 2010년까지 전 세계 말라리아 사망자 수를 2000년 수준의 50%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2015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자 수를 ‘0’에 가깝게
      감소


이 기사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ww.who.int)와 www.rollbackmalaria.org/worldmalariaday의 내용 중 관련내용 일부를 요약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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