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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 감시 및 대응 결과
  • 작성일2019-04-04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메르스 대책반
  • 연락처043-719-9100
2018년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 감시 및 대응 결과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책반
류보영, 김은경, 신승환, 진여원, 이지아, 이정헌, 김지아, 김지연, 김효진, 신희영, 이기용, 이아경,
최선아, 최초로, 최한샘, 김태헌, 정미진, 박세웅, 문상준, 박영준, 이상원, 정성훈*

*교신저자 : luxmea@korea.kr, 043-719-9100

Abstract

Results of national surveillance and response on patients under investigation (PUIs)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infection in Korea, 2018

Ryu Boyeong, Kim Eun Kyoung, Shin Seoung Hwan, Jin Yeo Won, Lee Jia, Lee Jeong Heon, Kim Jia, Kim Ji Yeon, Kim Hyo Jin, Shin Hee Yeong, Lee Ki Yong, Lee Ah Kyung, Choi Seona, Choi Choro, Choe Han Saem, Kim Tae Hun, Jeong Mi Jin, Park Se Woong, Moon Sangjun, Park Youngjoon, Lee Sangwon, Jung Seonghoon
Task Force Team for MERS-CoV Preparedness and Response, KCDC

There have been continuous reports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infection in the Middle East in recent years, with 2,279 confirmed cases and 806 deaths since its first notification in Saudi Arabia. For the early detection and rapid implementation of control measures for MERS-related cases, the Republic of Korea (ROK) enhanced its MERS surveillance and response system after the 2015 domestic MERS outbreak. This report describes the results of national surveillance and response on patients under investigation (PUIs) for MERS-CoV infection in ROK, 2018. A total of 378 cases was classified as PUIs for MERS-CoV infection among 2,225 reported cases. Of those, the number of self-reported cases who called the KCDC 1339 Call Center or their local public health centers was higher than that of cases notified by healthcare providers, with 202 cases (53.4%) and 143 cases (37.8%), respectively. Thirty-two cases (8.5%) were identified at a port of entry. Males (56.9%) and Koreans (87.8%) were predominant in the cases. Two hundred and thirty-three cases (61.6%) had a history of traveling to the UAE, 38 cases (10.1%) to Israel, and 33 cases (8.7%) to Saudi Arabia. Most PUIs cases were classified as having low epidemiological risk. The most common symptoms were fever and cough (93.1% and 75.9%, respectively), and pneumonia was observed in 35 cases (9.3%). Laboratory testing confirmed one MERS-CoV infection in September. There were also cases with respiratory viral infections, such as influenza (131 cases, 37.8%) and rhinovirus (65 cases, 17.2%). In 2018, one MERS imported case was detected through ROK’s national MERS surveillance and response system, with no additional cases. The system should be continuously tested and improved for effective preparedness and response of MERS patients.

Keyword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National surveillance, Patient under investigation, Respiratory virus, Korea


들어가는 말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이하 ‘메르스’)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보고된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1]. 주로 낙타접촉을 통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감염자를 통해 가족 간 감염, 의료기관 내 전파가 가능하다[2]. 2018년 12월 31일까지 총 27개국에서 총 2,279명 발생하여 806명이 사망하였고, 국내에서는 2015년 중동지역 여행 후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를 통해 총 185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8명이 사망하였다[3,4].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환자발생이 연중 지속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지속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감시 및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메르스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환자 및 의사환자를 신고, 보고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보다 조기에 메르스 환자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고 범위를 확대하였고, 의사뿐 아니라 본인의 자발적 신고도 가능하도록 하였다[5].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아라비안 반도 및 그 인근국가 13개국)을 방문했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당국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글에서는 메르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사례에 대해 대응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몸 말

방법 및 대상

2018년 메르스로 의심되는 사례의 신고 및 후속 조치과정은 다음과 같다. 메르스 의심신고를 최초 인지한 검역소 및 보건소에서는 인적사항, 중동방문력 등 메르스 감염 위험요인, 증상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역학조사관에게 보고한다. 역학조사관은 「메르스 대응지침 제5판(’17년 7월), 제5-1판(’18년 7월)」에 따라 ‘중동 지역 및 인근 국가 13개국(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방문 후 14일 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 또는 ‘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를 기준으로 검사가 필요한 대상일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한다. 역학조사관이 해당사례를 의심환자로 분류하면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격리하고, 메르스 바이러스 및 8종 호흡기바이러스[Influenza A, Influenza B, Human Respiratory Syncytial Virus(hRSV), Human Metapneumovirus(hMPC), Human Parainfluenzavirus(hPIV), Human Adenovirus(hAdV), Bocavirus, Rhinovirus, Human Coronavirus(hCoV)]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을 위한 검체는 상·하기도, 혈액 검체, 총 3종이었으나 2018년 7월 메르스 대응지침 개정 시 혈액은 제외되었으며, 진단을 위해 Real-time RT-PCR로 유전자검사를 시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역소 및 보건소에서 대응한 사례에 대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진행사항을 검토한 후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분석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르스가 의심되어 검역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보건소,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사례이며, 감시·대응체계 운영현황,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의 인구학적, 역학적, 임상적 특성 및 실험실 검사 결과를 Microsoft Excel 2013을 사용하여 기술분석하였다.

의심환자 신고 및 대응현황

2018년 검역소, 1339, 의료기관, 보건소 등을 통해 신고된 사례는 총 2,225건이었다. 월 평균 185.4건이 신고되었으며, 12월에 367건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6월에 89건으로 가장 적은 사례가 신고되었다. 확진자 1명이 발생한 9월 이후 신고가 급증하였으며, 1∼8월 월 평균 신고사례 116.4건과 비교했을 때 약 2.8배 증가하여 월 평균 323.5건이 신고되었다. 신고 후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메르스 진단검사를 시행한 사례는 총 378건으로, 신고사례의 약 17.0%를 차지하였다. 2016년부터 메르스 신고 및 의심환자 분류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대비 신고사례는 2.6배, 의심환자 분류 사례는 1.9배 증가하였다(Figure 1, 2).

Figure 1.

Figure 2.

2018년 메르스 신고사례의 최초인지 기관은 1339/보건소가 71.3%(1,587건)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의료기관(394건, 17.7%)이었다. 2016, 2017년과 비교하면 전체 신고사례 중 1339/보건소를 통해 최초 인지된 사례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신고 건수는 2017년에 비해 약 1.7배 증가하였으며, 의료기관 인지 신고사례는 2017년에 비해 전체 신고사례 중 비율 및 건수가 모두 증가하였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 또한 1339/보건소가 5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339/보건소 인지 의심환자의 비율이 2017년 36.8%에서 2018년 53.4%로 증가하였고, 의료기관 인지 의심환자의 비율은 2017년 45.0%에서 2018년 37.8%로 감소하였다(Table 1).

Table 1.

지자체별 신고사례 수는 서울이 694건(31.2%), 경기가 530건(23.8%), 인천이 119건(5.3%) 순이었으나, 의심환자 분류사례는 경기가 137건(36.2%), 서울이 67건(17.7%), 인천이 29건(7.7%) 순으로 많았다. 그 외 지자체에서는 100건 이하의 신고사례를 접수하여 1∼24건에 대해 의심환자로 분류하여 대응하였다.
의심환자의 96.3%는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서, 그 외 음압격리병상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2.4%가 입원하여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1.3%는 메르스 대응지침(제5-1판)에 따라 역학적 연관성이 낮고 호흡기 증상이 경증으로 자택격리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의심환자의 일반적, 역학적 및 임상적 특성

의심환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87.8%이며, 성별은 남자가 56.9%, 연령대로는 30∼39세가 27.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의심환자의 중동지역 방문력으로는 아랍에미리트가 61.6%로 가장 높았고, 이스라엘 10.1%, 사우디아라비아 8.7%, 쿠웨이트 8.2% 순이었다. 중동지역 방문 시 추가 위험요인에 노출된 사례는 의료기관 방문 19건(5.0%), 낙타접촉 12건(3.2%) 이었다. 또한 확진환자 1명 발생에 따라 확진자의 접촉자 중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13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메르스 검사를 시행하였다(Table 2).
의심환자의 임상증상으로는 발열이 352건(93.1%)으로 가장 많았고, 기침 287건(75.9%), 가래 134건(35.4%), 인후통 96건(25.4%) 순으로 확인되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293건(77.5%) 이었고, 폐렴이 확인된 사례는 총 35건(9.3%)이었다. 의심환자가 격리되기 전까지 유증상기에 접촉한 밀접접촉자는 총 8,356명으로 의심환자 1명당 평균 22.2명으로 최소 0명에서 최대 165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초 인지기관별 의심환자 1명당 접촉자수는 검역소가 평균 47.4명으로 항공기 내 접촉자 발생으로 인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료기관 인지 사례의 접촉자가 23.3명, 1339/보건소 인지사례의 접촉자가 17.5명 순이었다(Table 2).

Table 2.

의심환자의 실험실검사 결과

2018년에 총 의심환자로 분류된 378건의 메르스 진단검사 결과 1건이 메르스로 확진되어 치료 후 퇴원하였고, 그 외 사례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다(Table 3).
의심환자는 메르스 진단검사와 함께 호흡기바이러스 8종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241건(63.8%)에서 호흡기바이러스를 확인하였다. 그 중 Influenza가 총 131건(37.8%)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Influenza A(H1N1)pdm09 58건, Influenza A(H3N2) 42건, Influenza B는 31건이었다. 월별로는 Influenza A(H1N1)은 12월에, Influenza A(H3N2)은 1월에 가장 많이 확인되었다. 다음으로는 Rhinovirus가 총 65건 검출되었으며, 9월에 25건으로 가장 많이 확인되었다. 의심사례 15건은 2개 이상의 호흡기바이러스에 중복 감염된 사례로 확인하였다.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은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검출된 호흡기바이러스는 차이를 보였는데, 2017년에는 Influenza A(H3N2)가 가장 많이 확인된 반면, 2018년에는 Rhinovirus, Influenza A(H1N1)이 더 많이 확인되었다(Table 3).

Table 3.


맺는 말

2018년 국내 메르스 감시체계 운영 결과, 2017년에 비해 신고가 약 1.8배 증가하여 총 2,225명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신고 접수,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378명을 의심환자로 분류하여 격리, 실험실 검사를 시행하였다. 월 평균 신고사례는 2016년 70.8명, 2017년 104.0명에 비해 2018년은 185.4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확진환자가 발생한 9월 이후 신고가 급증하였다. 이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 시 언론보도, 중동방문자에게 알림문자 전송 횟수 확대, 신고독려 홍보 등으로 중동방문자와 의료기관의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7].
메르스 의심환자 중 최초인지 경로의 비율을 살펴보면 1339/보건소 비율은 증가하고, 의료기관은 감소하였다. 이는 검사가 필요한 사례의 자발적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사료되며, 의료기관 내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지속 홍보한 방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메르스 의심환자의 최초 인지경로에 따라 밀접접촉자 규모를 살펴보면 1339/보건소로 신고한 사례의 평균 접촉자수는 17.5명, 의료기관을 통해 인지한 경우 접촉자수는 23.3명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고되었을 경우 접촉자수가 더 많았다.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외를 통한 국내 유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심환자를 얼마나 조기에, 그리고 접촉자를 최소화하여 인지하고 후속조치를 시행하느냐는 것은 메르스 감시·대응 체계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1339/보건소를 통한 신고, 의심환자 분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평가할 수 있고, 이를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지속되어야 하겠다. 또한 의심환자가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의심환자 조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접수 단계에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프로그램(ITS)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중동방문력을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의 중동방문력을 인지하였을 경우 증상을 확인하고 메르스 의심 시 환자를 독립된 공간에 대기, 의료진 개인보호구 착용 후 진료 및 신고하도록 의료기관에 지속 독려하고 있으며, 사례별 이행 실태를 점검하여 의료기관 내 접촉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의심환자 중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이 63.8%이고 이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37.8%)이었다. 특히 12∼2월 동안 확인된 의심환자 중 69.6%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동지역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는 11∼1월로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유사하므로[8],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인플루엔자로 유발된 증상으로 신고되는 메르스 의심사례를 줄이기 위해 동절기 여행 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8년 국내 메르스 감시·대응체계 운영 결과, 총 신고 2,225명 중 378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되었고, 1명이 확진되었으며, 추가 전파사례가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현재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국내 유입 가능성은 상존하며, 의료기관 유행 또한 발생하고 있으므로 메르스 감시·대응 체계를 지속하고 보완해야 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된 담당자가 지속 양성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Zaki AM, van Boheemen S, Bestebroer TM, et al. Isolation of a novel coronavirus from a man with pneumonia in Saudi Arabia. N Engl J Med. 2012 Nov;367(19):1814-1820.
2.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MERS global summary and assessment of risk. Geneva, 2018. Available at https://www.who.int/csr/disease/coronavirus_infections/risk-assessment-august-2018.pdf?ua=1
3. World Health Organization.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Available from http://www.who.int/emergencies/mers-cov/en/ [Accessed Mar 11, 2019]
4.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fectious Disease Portal-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Available from http://www.kdca.go.kr/npt/biz/npp/ist/bass/bassDissStatsMain.do
[Accessed Mar 13, 2019].
5.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2016 메르스(MERS) 대응 지침 5판, 2017.7.
6.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2017 메르스(MERS) 대응 지침 5-1판. 2018.7.
7.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 [online] Available at: http://www.kdca.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 HOME006-MNU2804 -MNU2937&fid=21&q_type=title&q_value=%EB%A9%94%EB%A5%B4%EC%8A%A4&cid=140615&pageNum=1. 2018.
8. World Health Organization. Review of the 2017-2018 influenza season in the northern hemisphere. Wkly epidemiol record. 2018;93: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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