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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결핵환자 신고 현황
  • 작성일2013-08-30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66
2012 결핵환자 신고 현황
Status of notified Tuberculosis in Korea, 2012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에이즈·결핵관리과
박윤성, 강해영, 유효순, 손현진


  우리나라는 1967년「결핵예방법」을 제정하여 결핵환자의 신고를 의무화하였다. 2000년에는 신고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인터넷 기반의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소와 민간병의원으로부터 결핵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고·보고 받고 있다. 신고 자료는 분석하여 매년「결핵환자 신고 현황연보」를 발간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결핵관리정책을 기획·실행·평가를 하는데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의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신고 된 결핵 신환자는 총 39,545명(인구 10만 명당 78.5명)이었다
(Table 1).

  신고 결핵 신환자의 병변위치별 분포는 폐결핵이 31,075명(인구 10만 명당 61.7명), 폐외결핵이 8,470명(인구 10만 명당 16.8명)이었다. 폐결핵 중 객담도말양성 환자는 12,137명(인구 10만 명당 24.1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22,705명(인구 10만 명당 90.1명), 여자는 16,840명(인구 10만 명당 66.9명)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약 1.3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636명(인구 10만 명당 350.6명)으로 가장 많고, 70-74세가 3,394명(인구 10만 명당 200.6명), 75-79세가 3,263명(인구 10만 명당 282.9명) 순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12,798명으로 전체의 32.4%를 차지하였다. 또한 생산연령층(20대-40대)이 16,033명(구성비 40.5%)으로 25-29세에 1차 정점을 이룬 후 40세에서 다시 증가하는 이봉(bimodal) 분포를 보였다(Figure 1),(Table 2).

  신고기관별로는 보건소가 3,779명(9.6%), 종합병원이 29,335명(74.2%) 병원이 4,121명(10.4%) 의원이 2,310명(5.8%)을 차지하여 종합병원에서 신고한 환자수가 제일 많았다(Table 3).

   2012년도에 다제내성 결핵(이소니아지드 및 리팜피신을 포함하는 2개 이상의 항결핵약제에 내성)으로 신고 된 환자는 1,212명이었고, 광범위내성 결핵(이소니아지드와 리팜피신에 내성이고 한 가지 이상의 퀴놀론계 약제와 3가지 주사제 중 한 가지 이상의 약제에 내성) 신고는 229명이었다.
결핵환자 신고현황 통계는 「2012결핵환자신고현황연보」(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kdca.go.kr > 자료실 > 감염병감시연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2012결핵환자신고현황연보, 질병관리본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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