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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의료기관 혈액관리 실무자 교육 및 설문조사 결과
  • 작성일2016-07-21
  • 최종수정일2016-07-21
  • 담당부서혈액안전감시과
  • 연락처043-719-7660

중소의료기관 혈액관리 실무자 교육 및 설문조사 결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혈액안전감시과
정경은, 조현정, 김준년*

* 교신저자: drlord@korea.kr / 043-719-7660

Abstract
Educating the Blood Management Staff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Division of Human Blood Safety Surveillance, Center for Organ Transplant Management, CDC
Jeong Kyeong-eun, Jo Hyun-jung, Kim Jun Nyun

BACKGROUND: For safe blood transfusion, it is important that blood management in hospitals be appropriately performed. Thus,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should be given the suitable environment capable of undergoing continuous education to avoid the difficulty of carrying out the appropriate blood management. In this connection, we conducted professional education seminars for the blood management staff at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and tried to provide the proper direction of their education program. A survey was conducted to gather data from the staff concerned.
METHODOLOGY/RESULTS: We conducted two education programs depending on the issued annual amount of blood product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In hospitals which used 1,000∼4,999 units of blood products in 2014, eight education seminars were held every Saturday morning in four weeks.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was 229, from 76.6% (177/231) of target hospitals. For hospitals which used 24∼999 units of blood, four education seminars were held every Saturday afternoon in four weeks.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was 327 from 16.9% (244/1447) of target hospitals. The education program was made up of lectures and an instructional video on hospital blood management, including blood typing and cross-matching tests. We administered the questionnaire to the education seminar participants. Most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 education seminar was very helpful and hoped that it would be offered continuously.
CONCLUSION: The seminars provided educational opportunities to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This re-emphasized the importance of blood management in hospitals. In order to provide up-to-date information, we will review and revise the educational content. Also, we will improve the education program through continuous surveys. Further, we will seek ways to increase the education participation rates. We hope that this continuing education will support the blood management staff of small-and medium-sized hospitals.


들어가는 말

수혈은 환자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의료행위로 혈액이 혈액원으로부터 환자에게 수혈되기까지 보관, 수혈전 검사, 공급 또는 품질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위가 수반된다[1,2].
의료기관에 공급된 혈액이 수혈자에게 안전하게 수혈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의 혈액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대형의료기관의 경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혈액관리업무를 전담하는 실무자가 있고 각종 인증평가를 자발적으로 받고 있어서 혈액 입출고 및 보관, 수혈전 검사, 교육 등 전반적인 혈액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의료기관의 경우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 의료기관내 혈액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3]. 이에 중소의료기관에서 적절한 혈액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의료기관의 혈액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혈전 검사 등 혈액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교육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중소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적절한 혈액관리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몸 말

전국 공급혈액원(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한마음 혈액원,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원)의 자료를 통해 의료기관별로 2014년 연간 혈액제제 입고량을 파악하였다. 의료기관별 혈액제제 입고량을 검토한 결과, 5,000 단위 이상의 의료기관은 대부분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수혈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어, 5,000 단위 미만의 의료기관을 교육대상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혈액사용량에 따라 요구되는 교육수준과 질의내용이 달라질 것을 예상하여 1,000 단위를 기준으로 혈액제제 입고량이 많은 의료기관(혈액제제 1,000∼4,999 단위 입고, 2014년 기준)과 혈액제제 입고량이 적은 의료기관(혈액제제 24∼999 단위 입고, 2014년 기준)으로 구분하여 교육일정과 설문조사내용을 달리하여 진행하였다.

1. 혈액제제 입고량이 많은 의료기관(혈액제제 1,000∼4,999 단위 입고, 2014년 기준) 대상
1) 혈액관리 실무자 교육
전국 의료기관 중 2014년 혈액제제 입고량이 1,000∼4,999 단위인 중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만, 지역에 따라 교육대상 의료기관 수가 적어, 강원도의 경우 500∼4,999 단위를 입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였고, 제주도의 경우 혈액제제를 입고한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은 2015년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전국 8개 권역 의료기관에서 실시하였고, 교육 참석기관은 177개(76.6%) 기관이며, 참석자수는 229명이었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로,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장소(권역)별로 살펴보면, 10월 17일 조선대학교병원(광주, 전북, 전남)에 36명, 10월 24일 명지병원(서울서부, 인천)에 37명, 부산대학교병원(부산, 경남)에 34명, 제주한라병원(제주)에 28명, 10월 31일 강원대학교병원(강원)에 8명, 동산병원(대구, 울산, 경북)에 26명, 아주대학교병원(경기, 서울동부, 서울남부)에 37명, 11월 7일 충남대학교병원(대전, 충북, 충남)에 23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대구, 충북, 전남 지역에서는 교육대상 의료기관에서 모두 참석하였다. 대구의 경우 11개 의료기관에서 13명, 충북의 경우 8개 의료기관에서 12명, 전남의 경우 7개 의료기관에서 7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교육 대상기관이 아닌 3개 의료기관에서도 4명이 참석하였다(Figure 1).
교육프로그램은 혈액형 및 교차시험 검사 교육동영상 시청을 비롯하여, ABO 및 RhD 혈액형 검사 및 불일치 해결방안, 교차시험 및 비예기항체 검사의 의의, 의료기관 혈액은행에서의 혈액관리업무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수혈전 검사인 ABO 및 RhD 혈액형 검사, 비예기항체 선별 및 동정검사, 교차시험은 안전수혈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이므로[4] 이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교육 자료에는 강의내용 뿐만 아니라 임상사례, 혈액 관련 최신지견 등을 포함시켜 교과서적인 기본 정보와 더불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Figure 2 A).
혈액형 및 교차시험 검사 동영상은 중소의료기관의 혈액관리 실무자가 수혈전 검사 중 가장 기본적인 혈액형 및 교차시험 검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검사 전 시약, 장비 등 준비과정부터 시작하여 순서에 따른 검사방법과 검사 후 결과 판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검사과정을 보여주었다.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가가 실제 검사하는 과정과 직접 검사과정을 천천히 말로 설명하는 것을 동영상 화면에 담았다(Figure 3).
강사진은 수혈의학에 종사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권역별 3명씩 총 24명을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주로 권역 내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였으며, 교육 중간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실무자들이 실제 의료기관에서 겪고 있는 수혈전 검사 시 어려움, 혈액관리와 관련한 궁금증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였고, 지역적 특색에 맞게 이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2)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참석자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응답자는 총 176명(76.9%)이었다.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분류한 결과, 종합전문병원 5명(2.8%), 종합병원 110명(62.5%), 병원 55명(31.3%), 의원 4명(2.3%)이었으며, 종합병원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Figure 4). 병상규모로 파악한 결과, 100병상 이하가 17명(9.7%), 101∼300병상이 105명(59.6%), 301∼499병상이 31명(17.6%), 500병상 이상이 19명(10.8%), 무응답 4명(2.3%)으로 나타났다. 직종은 171명(97.2%)이 임상병리사였으며, 5명은 무응답하였다. 혈액은행 전담 임상병리사의 수는 1명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91명(51.7%), 전담 없이 겸직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54명(30.7%), 2명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22명(12.5%), 3명 이상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6명(3.4%)이었다.
중소의료기관 혈액관리 실무자 교육과 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158명(89.8%)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강의수준에 대해서는 164명(93.3%)이 보통 이상이라고 답변하였다. 적절한 교육 횟수는 연 2회가 115명(65.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연 1회가 46명(26.1%)이었다. 적절한 교육 시기는 3분기가 55명(31.3%)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Table 1).

2. 혈액제제 입고량이 적은 의료기관(혈액제제 24∼999 단위 입고, 2014년 기준) 대상
1) 혈액관리 실무자 교육
전국 의료기관 중 2014년 혈액제제 입고량이 24∼999 단위인 중소의료기관 1,447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 혈액제제 입고량이 많은 의료기관 대상 교육에 모두 포함되었으므로 제외하였다. 교육은 2015년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전국 4개 권역 의료기관에서 실시하였고, 교육 참석기관은 244개(16.9%) 기관이고, 참석자수는 총 327명이었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장소(권역)별로 살펴보면, 10월 24일 전남대학교병원(광주, 전북, 전남)은 45개 의료기관에서 69명, 10월 31일 충남대학교병원(대전, 충북, 충남)은 41개 의료기관에서 47명, 11월 7일 서울대학교병원(서울, 인천, 경기, 강원)은 63개 의료기관에서 87명, 11월 14일 부산대학교병원(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95개 의료기관에서 124명이 참석하였다. 권역별로 교육 대상의료기관 대비 참석의료기관을 비교해보면, 모든 권역에서 교육대상인 의료기관이 모두 참석하지는 못하였다. 대전(대전, 충북, 충남) 권역의 경우 126개 의료기관 중 41개(32.5%) 의료기관이 참석하여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반면 서울(서울, 인천, 경기, 강원) 권역의 경우 677개 의료기관 중 63개(9.3%) 의료기관이 참석하여 가장 낮은 참석률을 나타내었다(Figure 5).
교육프로그램은 ABO 및 RhD 혈액형 검사, 교차시험 검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마지막시간에 혈액형 및 교차시험 검사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교육 자료에 기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수혈전 검사 방법 및 결과분석, 임상사례 및 사례분석, 혈액 관련 문제 해결방법 등을 포함시켜 이해를 돕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Figure 2 B). 또한 혈액형 및 교차시험 검사 동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에 사용하였다(Figure 3).
강사진은 총 8명의 수혈의학에 종사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하였으며, 각 권역마다 2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대상자들에게 맞추어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였으며, 중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혈액관리 관련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다보니 교육 중간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실무자들이 의료기관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 혈액관리와 관련한 궁금증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였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것은 즉각적으로 답변해주고 현장에서 해결 불가능한 것도 연락체계를 공유하여 추후 답변해주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의 혈액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었다.

2)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참석자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응답자는 총 215명(65.7%)으로 대부분이 임상병리사였다. 의료기관 종별 및 병상규모에 따라 분류한 결과, 종합병원(100병상 이상) 128명(59.5%), 병원(30∼99병상) 52명(24.2%), 의원(30병상 미만) 25명(11.6%), 무응답 10명(4.7%)이었으며, 종합병원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Figure 4). 수혈전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자의 직종에 대해서는 응답자 대부분이 임상병리사라고 하였으나, 의사, 간호사, 기타 직종이라고 답변한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혈액제제 입고량이 적은 중소의료기관이다보니 의료기관내에서 직접 수혈전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외부로 수탁 의뢰하는 경우도 있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기본적인 수혈전 검사 이론 및 술기로 구성된 교육이라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ABO typing에서 혈구형 및 혈청형 검사가 모두 필요하고 비예기항체 검사가 중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의료기관에서도 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다만, 교육에 대한 공지 및 홍보가 더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기초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제 해결방법 등을 많이 알려주는 강의를 준비해주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혈액백을 다루는 법, 혈액은행에서 장비의 필요성, 정도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수혈전 검사의 구체적인 방법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수혈전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과 같은 어려운 내용에 이르기까지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의 범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선의료기관에서 교육을 가장 필요로 하고 교육효과가 크므로, 중소의료기관에 주기적인 혈액관련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


맺는 말

중소의료기관에서 보다 안전한 수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중소의료기관의 혈액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이 토요일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소의료기관 혈액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 또한 교육이 끝날 때까지 참석자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는 등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교육프로그램은 수혈전 검사, 혈액관리업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혈액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더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혈전 검사 등 혈액관리 관련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의료기관에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의료기관내 혈액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중소의료기관 실무자의 경우, 교육으로 부재중일 때 그 업무를 대체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로 교육이 있다고 해도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3]. 이에, 교육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 교육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으로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중소의료기관의 혈액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8월말∼10월 중순 매주 토요일 오후에 5개 권역(서울, 대전·충청, 부산, 대구·경북, 전남·전북)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전년도와 같이 지자체를 통해서 시행을 알림과 더불어 관련 학회를 통해서도 교육시행을 알려 참석률을 높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기본과 심화로 교육프로그램을 구분하여 구성함으로써 입고 단위 수에 상관없이 교육대상자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향후에도 지역별로 수혈의학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여 지역 내 수혈상황을 논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내용에 변화를 줄 것이며,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시간 및 횟수 등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도 의료기관내 혈액관리 실무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혈액안전감시과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수혈가이드라인 등의 자료를 통한 정책홍보, 수혈 관련 정책제안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중소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적절한 혈액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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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nowles S, Poole G. (2005). Blood transfusion in hospital. In: Murphy MF, Pamphilon DH. Practical transfusion medicine, 2nd ed. Malden, Mass.: Blackwell Pub., 280-297
3. Lee JH, Kim MJ. (2012). The Role of the Laboratory Physician for Blood Bank in Local Hospital. Korean J Blood Transfus, 23(3), 193-203
4. Han KS, Park KU, Song EY. (2014). Transfusion medicine, 4thed. Seoul: Korea Medical Book Publisher, 269-284
5. 질병관리본부. 2015. 2015년 혈액안전 위탁사업.
6. 질병관리본부. 2016. 수혈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거점 의료기관(수혈전 검사 및 교육자문) 운영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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