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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중요
  • 작성일2015-05-12
  • 최종수정일2019-01-27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 초등학교 입학 이전 어린이 천식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34%
• 75세 이상 노인 천식 환자 진료인원 꾸준히 증가 추세
• 5월 12일,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및 질환 전문가 200여명 대상 심포지엄 열어
•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앞장서 온 유공기관(8개)포상, 우수학교(2개)시상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와 공동으로 생애 주기별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대하여 소개하는 제9회「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붙임1 참조

○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전문가 및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사업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하며, 국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정책과 생애 주기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소개한다.

○ 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은 연령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생애주기별 적정 예방,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 알레르기의 소인이 있는 아이들은 학령기를 지나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순차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한다.



<알레르기 행진>




<천식 및 아토피피부염 연령별 유병률>
(단위 : %)


1~11세
12~18세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
천식
5.9
5.0
3.8
1.4
1.3
2.0
5.2
7.7
아토피피부염
19.0
14.4
8.7
3.9
0.9
0.9
0.8
1.2

※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 아토피피부염(L20) 및 천식(J45-J46)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진료 환자 중 2명 중 1명, 천식 진료 환자 3명 중 1명은 소아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2012년 기준 ‘연령대 별 진료인원 구성 비율’에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979천명) 중 48%(474천명)로 나타났으며,

○ 천식의 경우, 2013년 기준 ‘연령대 별 진료인원 구성 비율’에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1,830천명) 중 34%(619천명)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시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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