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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여행보고서 (국제협력을 위한 NID 기관 출장)
  • 작성일2014-07-25
  • 최종수정일2014-09-12
  • 담당부서호흡기바이러스과
  • 연락처043-719-8228
○ 목적 :
1. 원인불명 병원체 규명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시스템 정보 확보
2. 홍역 및 유행성이하선염 연구 및 surveillance 양국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연구 협의

○ 출장내용 및 수집정보 :
1. 원인불명 병원체 확인 기술 관련
 - 원인 병원체 검출 및 관련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일본 NIID에서도 바이러스성 원인불명 감염병 발생 사례에
    차세대 염기분석법 (NGS) 적용사례 있음
 - 신종∙변종 감염병을 포함하여 원인불명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실험실적 체계 정립 및 대응 protocol의 확립에 대한 공감대형성 및 상호 자료 공유 논의
 - NIID에서도 사용한 NGS 시스템의 경우에서도 민감도 및 특이도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
 - 미지의 병원체 확인 기술을 위해 민감도와 특이도가 겸비된 유전자 확보 시스템
   @ 유전자 확보 시스템으로써의 SISPA(Sequence Independent single primer amplification) 시스템 적용 가능성 확보
   @ NGS의 광범위한 data의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개선된 기술 공유 협의
 - 원인불명 병원체 규명을 위해서는 역학적인 정보 수반된 분석 필요성 확인

2. 홍역 및 유행성이하선염 국제 공동연구 관련
 - 일본의 홍역퇴치 목표를 앞두고 홍역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상황으로, 퇴치를 선언한 우리나라의 홍역 발생 및 관리정책의 방향에
    있어 공통목표를 통한 협력이 가능
 -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해외유입홍역에 대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인접 국가로써 홍역유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관계의 중요성 확인
 - 일본의 경우 유행성이하선유행주가 국내 유행주인 I, H type과 달리 현재 G type이 유행
 -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은 우리나라의 경우 10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기 연령에서 발생이 두드러지나 일본의 경우 대부분이 10세 미만
    아동에서 발생
 - 유행성이하선염 유행 및 발생 양상의 차이 분석을 통한 양국가의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대응의 상호보완적 협력이 가능
 - 향후 일본 NIID 바이러스3부 홍역/유행성이하선염 관련 연구자가 우리나라 국립보건연구원을 방문하여 공동연구 기회를 갖기를 희망

3. 유행성이하선염 백신관련
 - NIID는 일본에서 개발된 유행성이하선염 백신에 대한 백신 검정 및 새로운 균주 개발 연구수행 (10여년 넘게 지속 연구중)
 - 일본은 Hoshino주 및 Torii주를 백신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meningitis 유발 등의 안전성이 문제로 백신주 개발에 대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진행
 -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백신주는 Jeryl Lynn주로 안전성 문제가 보고된 적은 없으나 백신효능면에서는 개선의 필요성 확인
 - 유행성이하선염 백신 효능 및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유행성이하선염 백신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양국 공통입장 제시

○ 기타사항 :
1. 유행성이하선염의 경우 백신 개선에 필요성 확인, 상호협력을 통한 현재 국내 사용 백신주와 다른 type의 백신주 사용에 대한 유행성
    이하선염 발생현황 비교 분석을 통해 백신개발 연구에 있어서의 기초자료로 활용가능
2. 서태평양지역 최초 홍역 퇴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현재 경험하는 산발적 해외유입홍역 발생 및 vaccine failure에 대해 관련
    정보 공유 및 유전자정보 분석 연구 등은 향후 일본에서도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우리나라 상황에 대한 중요한 경험공유를
    위하여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요청함
3. 홍역, 유행성이하선염을 비롯한 호흡기바이러스 등의 연구, 백신개발, 관리정책 수립 위하여 연구수준이 앞서는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 수행, 역학연구를 위한 인접국가와의 유전자정보 공유 등 국제적 실험실 네트워크 확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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