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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프로그램(기초과정(v1.1))
  • 작성일2022-01-25
  • 최종수정일2022-04-11
  • 담당부서손상예방관리과
  • 연락처043-719-7418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1장]-교육과정 및 MC 인사 #ST-MC 안녕하세요.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김희주입니다. 여러분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온 국민이 알아야 할 필수지식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장]-심정지 사례 ▷사례영상 VCR. ▶[3장]-심폐소생술 중요성 소개 #ST-MC 앞보고 멘트 ‘급성심장정지’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어,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CG로 통계) 질병관리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발생 환자는 3만여명, 사망자는 28,000여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3,300여명의 약 8배에 해당합니다. 이렇듯이, ‘급성심장정지’는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CG로 심장정지 발생장소, 발생률, 사망률 막대그래프) 심장정지 발생장소를 살펴보면 가정이 약 40%에 해당하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 나타났습니다. 즉, 여러분들이 주로 생활하는 여러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갑자기 심장정지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인서트 VCR (쓰러져 있는 마네킹 – 혈액순환 중단한 3D) 심장정지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즉시 중단됩니다. (마네킹에게 심폐소생술→ 심장에서 피 도는 모습 3D) 이때,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면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보내게 됩니다. #ST-MC 이와 같은 이유로 심장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서트 VCR (심폐소생술의 정석/심폐소생술 하는 모습) 심장정지 발생부터 가능한 빨리, 늦어도 4분에서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T-MC 우리는 그 5분을 생명의 골든타임이라고 부릅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심장이 멈춘 후,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 하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약 4배까지 높아집니다. 하지만 심장정지가 5분 이상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T-MC 그렇기 때문에 최초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심장정지 발생 환자의 바로 옆에 있는 여러분이 시작해야합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CG 시행률 상승 그래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8년 1.9%에서 2019년 24.7%로 11년 전에 비해 약 13배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상승 그래프)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3만여명의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역시, 2006년 2.3%에서 2019년 8.7%로 13년간 4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CG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른 생존율 그래프) 그리고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의 생존율은 15%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의 생존율 6.2%보다 약 2.4배 높아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T-MC 그런데 우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정작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 시행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나섰다가 살리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CG 구조자 보호 규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선한 의도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다가 의도하지 않은 손해를 끼쳤을 때 그 구조자를 보호해 주는 법 조항 심장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발생한 문제는 법률로 보호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심폐소생술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는 환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목격자가 현장에서 가슴압박만이라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MC 여기, 함께 힘을 합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 있습니다. #인서트 VCR (기사 스크랩) 최근 아파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경비원을 주민들이 함께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례입니다. #심폐소생술 CCTV 자료 일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경비원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현장에 도착해 당시 아파트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바쁜 오전시간이었지만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구급활동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의식을 회복한 경비원은 “두 번 사는 기분”이라며 도움을 준 주민들과 119 구급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 주목할 것은, 처음 쓰러진 경비원을 발견한 주민이 전화도움심폐소생술로 119 구급대원의 지시를 받으며 심폐 소생술을 했다는 점입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심폐소생술에 자신이 없다하더라도 119에 신고하고 구급상황요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평소 이를 익혀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ST-MC 주민들의 발 빠른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 사례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알고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 ▶[4장]-반응 확인과 도움 요청&호흡확인 #ST-MC 바로 지금, 여러분의 눈앞에서 위급상황이 펼쳐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쓰러진 환자를 목격하였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CG 반응확인, 119신고, 호흡확인 일러스트) 환자가 심장정지 상태인지 반응을 확인하고,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했다면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도움을 요청한 후 환자에게 정상적인 호흡의 움직임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강사가 하는 대로 잘 따라한다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겁니다. 준비 되셨나요? ▷VCR 1.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현장상황이 안전한지를 판단한 후, 환자에게 다가갑니다.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두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환자의 반응을 살피세요.)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하고 재빨리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요.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그 사람을 직접 가리키면서 진지하고 단호하게 말해야 합니다. SOV>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주세요. #(환자 호흡 체크하는 모습)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한 후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심장정지 환자 예시1 VCR-심장정지 환자일 경우, 축 늘어져 신체의 움직임과 규칙적인 호흡이 전혀 없습니다. #심장정지 환자 예시2 VCR-불규칙한 호흡을 보이거나 쓰러진 직후 짧게 경련을 보이는 것도 심장정지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장정지 환자로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주세요.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따라해보세요. 2회 실습합니다.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주세요.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모두 잘 따라해 보셨나요?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여러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에는 한 사람을 정확히 지목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119 신고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5장]-전화도움 심폐소생술 #ST-MC 다음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나홀로 심장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두려움을 느끼게 될 텐데요. 이럴 땐 재빨리 직접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스피커폰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구급상황요원이 방법을 안내해줄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혼자 있을 때 전화로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VCR 2.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강의 #만약, 집이나 거리에서 쓰러지는 환자를 혼자 발견했다면 환자에게 다가가 양 어깨를 두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환자의 반응을 살피세요. SOV> 아버지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요. 휴대폰이나 집 전화로 119를 누르고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릅니다. SOV> 1.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도와주세요.) SOV> 2.환자가 발생한 위치가 어디입니까?(한국동 대한아파트 103동 1004호입니다.) SOV> 3.의식이 있습니까?(아니오.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SOV> 4.정상적으로 숨을 쉽니까?(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SOV> 5.환자는 지금 심장정지 상태로 판단됩니다. 구급차를 보냈으니 안심하시고,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스피커폰을 활용합니다. SOV> 6.전화기를 옆 바닥에 놓아두시고, 절대 끊지 마십시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SOV> 7.환자를 평평한 곳에 반듯하게 눕혀주세요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반듯하게 눕히고 베개 등은 빼주시기 바랍니다. SOV> 8.환자의 가슴을 노출해 주세요. SOV> 9.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세요 한쪽 손의 손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 그 손등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올려놓으세요 #반쯤 선 자세로 팔꿈치 쭉 펴고 환자 가슴 누르기 무릎을 꿇고 반쯤 선 자세로 양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게 쭉 펴고 겹쳐 놓은 양 손바닥으로 환자 가슴을 누르세요 #이렇게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 됩니다. 심폐소생술의 자세한 설명은 다음 장에서 계속 될 예정입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따라해보세요 1회 실습합니다. SOV> 아버지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119 신고) SOV> 1.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도와주세요.) SOV> 2.환자가 발생한 위치가 어디입니까?(한국동 대한아파트 103동 1004호입니다.) SOV> 3.의식이 있습니까? (아니오.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SOV> 4.정상적으로 숨을 쉽니까?(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SOV> 5.환자는 지금 심장정지 상태로 판단됩니다. 구급차를 보냈으니 안심하시고,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SOV> 6.전화기를 옆 바닥에 놓아두시고, 절대 끊지 마십시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전화기를 옆에 내려둔다.) SOV> 7.환자를 평평한 곳에 반듯하게 눕혀주세요. SOV> 8. 환자의 가슴을 노출해 주세요. SOV> 9.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세요. 한쪽 손의 손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 그 손등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올려놓으세요.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시면 됩니다.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쓰러지면 119가 아니라 가까운 가족에게 먼저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장정지 환자에겐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상태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야합니다. 또 심장정지 환자를 일으키거나, 직접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는 동안 환자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ST-MC 환자가 심장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해야 하는 곳은 119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6장]-가슴압박 소개 및 실습 #ST-MC 심폐소생술! 간단하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해볼 텐데요.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압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긴장 푸시고요. 멈춘 심장을 대신해 여러분의 두 손으로 환자의 몸에 혈액을 공급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강사의 지시에 따라 직접해 보시면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VCR 3. 가슴압박 강의 #우선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뒤 환자의 가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환자의 윗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내야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를 정확한 위치에 붙일 수 있습니다.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지점! 바로 이 부분을 말합니다. 이 부분에 손목과 손의 경계선 바로 윗부분, 즉 손바닥의 두툼한 부위를 댑니다. 쉽게 이 부위를 손뒤꿈치라 칭하겠습니다.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부분에 손뒤꿈치를 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포갠 뒤 손가락은 깍지를 껴서 환자의 가슴에 손뒤꿈치만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곧게 펴 어깨와 팔꿈치, 손뒤꿈치가 수직이 되게 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슴압박입니다. 환자 가슴을 약 5센티미터 깊이로, 수직으로 누릅니다. 최대 6센티미터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압박 후에는 가슴이 원래의 위치로 올라오도록 힘을 완전히 빼줘야 합니다. 이렇게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로 30회씩 반복합니다. 큰 소리로 숫자를 세면서 말이죠.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해보시죠. 30회씩 일곱 번 반복해 실습합니다. SO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7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다운 [브리지] #ST-MC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가슴압박을 함으로써 이제 환자는 어느 정도 위험에서 벗어났을 것입니다. 함께 다시 한번 되짚어 볼까요? #요점정리 [되짚어보기]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부분에 손뒤꿈치를 놓고 손바닥 전체가 가슴에 닿지 않도록 깍지를 끼고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젖혀 올립니다. 팔은 수직으로 펴고요. 분당 100회에서 120회 속도로 30회, 약 5센티미터 깊이로 가슴을 압박합니다. #ST-MC 지금까지 여러분은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슴압박에 대해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7장]-인공호흡 소개 #ST-MC 이제 심폐소생술의 또 다른 단계, 인공호흡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2020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폐소생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제외한 가슴압박이라도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인공호흡 교육을 받은 적이 없거나, 받았더라도 자신이 없는 경우, 혹은 인공호흡이 꺼려져서 인공호흡을 실시하기 어려운 분은 가슴압박만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환자나 물에 빠진 사람 등 인공호흡이 꼭 필요한 심장정지 환자도 있으니, 인공호흡을 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럼, 지금부터 인공호흡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CR 4. 인공호흡 강의 #한 손의 손바닥을 환자의 이마에 올려놓고 다른 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을 아래턱뼈에 댑니다. 이후 머리를 뒤로 기울이며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줍니다. 이때 손바닥이나 팔로 환자의 목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숨길을 막지 않게요. 이제 본격적으로 숨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마에 댄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단단히 잡아 코를 막고 자신의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습니다.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 쪽을 쳐다보면서 1초 불어 넣고 떼었다가 다시 1초 불어넣고 하는 식으로 두 번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숨을 깊이 불어넣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호흡과 같은 양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번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데에는 1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ST-MC 이처럼 인공호흡을 하는 것은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로서, 생명을 불어 넣는 일과 같습니다. 이때 과도하게 숨을 불어 넣어서는 안 된다는 점 기억하시죠? 과도한 호흡은 위 팽창과 더불어 역류, 흡인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반드시, 일상적인 호흡양으로 가슴이 약간 올라올 정도로만 불어 넣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환자의 머리를 뒤로 기울이며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줍니다. 코를 막은 후, 1초씩 2회 숨을 불어 넣는다! 이때, 눈으로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지를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8장]-자동심장충격기 소개 및 실습 #ST-MC 여러분,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이것은 바로, ‘자동심장충격기’입니다. 자동제세동기 또는 AED라고도 하는데요. #인서트 VCR (심장충격기 역할 CG)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환자에게 붙여놓으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배운 심폐소생술만으로도 생존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이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한 제세동 즉, 전기적 심장충격이 이뤄질 경우 네 배까지 생존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ST-MC 심장정지의 원인이 되는 불규칙한 심장리듬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따라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 사람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에 의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빈도는 아직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VCR 5.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환자의 반응을 살피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 직접 가리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주세요. #한 사람에게는 119 신고를 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이 중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SOV > (가슴압박하며) 열하나 열둘 열셋 열 넷 열다섯(자동심장충격기 가져왔습니다) SOV>(가슴압박하며) 가슴압박 하실 줄 아세요?(네 가능합니다.) SOV> 저 대신 가슴압박을 멈추지 말고 계속 해주세요(네)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의 덮개를 열고 기계의 전원을 켭니다. 기계에 따라서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것도 있습니다. 전원을 켠 후에는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SOV> 기계음 : 패드를 부착하세요. #패드를 부착하라는 기계의 첫 번째 음성지시. 패드에 붙일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대로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에,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에 붙입니다. 패드를 부착하는 동안에도 가능하면 가슴압박은 멈추지 마시고 음성지시에 따르세요.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강사와 심장충격기 가져온 사람 한발짝씩 물러나면) 분석할 때는 가슴압박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SOV> 기계음 :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합니다. #심장충격이 필요한 경우라면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SOV> 기계음 : 제세동 필요합니다. 충전 중. #충전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SOV> 기계음 : (충격버튼 불 깜빡깜빡) 깜빡이는 제세동 버튼을 누르세요.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에 깜빡이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을 시행합니다. 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하세요. 가슴압박을 시작한 뒤 90초 이후부터 가슴압박 깊이가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2분마다 가슴압박 구조자를 교대하는 것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심장 리듬을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분 경과)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합니다.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SOV > 가슴압박 교대하겠습니다. (심장충격기 가져온 사람이 가슴압박 시행)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장리듬을 2분마다 재분석하는 동안 가슴압박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패드가 제대로 제 위치에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일도 중요하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말고 반복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CG로 자동심장충격기 정리) 1.(전원 켜기) 심장충격기의 전원을 켜고 2.(두 개의 패드 부착) 환자 가슴에 두 개의 패드를 붙입니다. 3.(심장리듬 분석) 심장 리듬을 분석할 때에는 환자에게서 떨어지고 지시에 따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에 4.(심장충격(제세동) 시행)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실시합니다. 이후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하세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반복합니다. #ST-MC 기계의 음성지시를 따라 그대로 시행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때 환자와 장비는 물기가 없는 곳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또 가능하다면 패드를 부착할 가슴의 물기나 땀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또한 자동심장충격기가 분석 중일 때와 제세동 하기 전에 환자와 접촉을 금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심장충격기는 어느 곳에 비치되어 있을까요? (CG로 설치 기관)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기관, 구급차, 항공기, 철도, 선박,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것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 주변 어디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주변에 배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검색하고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CG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 #전체과정을 실습해보세요 [브리지] ▶[9장]-소아심폐소생술 소개 #ST-MC 지금까지 성인심폐소생술의 전체 과정을 익혀봤습니다. 그런데 성인에 비해서 체격이 작은 8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아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은 성인과 동일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가슴압박을 하는 강도입니다. 소아 가슴압박은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가슴 전후 두께의 최소 3분의 1 이상 그러니까, 4에서 5센티미터의 깊이로 압박해야 합니다. 압박 속도는 성인과 같이 분당 100회에서 120회로 시행합니다. # ST-MC 소아의 심장정지는 대부분 호흡정지 이후에 발생하므로 발견 즉시 인공호흡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의 심장정지 상태를 목격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기보다는 아이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연되는 사이 아이들은 회복 불가능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한 뒤 전화통화로 구급상황요원의 도움을 받으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ST-MC 소아 심장정지를 목격했을 때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부터 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 꼭 기억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소아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VCR 6. 소아 심폐소생술 강의 1세부터 8세 미만까지 소아의 심폐소생술은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소아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후 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성인과 마찬가지로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부분에 손뒤꿈치를 올리고, 팔을 수직으로 쭉 폅니다. 한 손 또는 두 손을 사용해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로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아의 경우 성인보다 가슴의 두께가 작기때문에 가슴 전후 두께의 최소 3분의 1 이상, 그러니까 4에서 5센티미터의 깊이로 압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숨을 불어 넣는 방법 역시 다르진 않은데요. 기도를 확보한 후에 코를 막고 입으로 1초씩 2회에 걸쳐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이때 너무 세게 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슴압박 시행) SO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인공호흡 2번 시행) ▶[10장]-생존사슬과 감염예방 #ST-MC 지금까지 심폐폐소생술의 전 과정을 알아봤는데요. 이처럼,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다섯 개의 응급처치가 연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을 ‘생존사슬’이라고 합니다. ‘생존사슬’은 심장정지가 발생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행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연결고리입니다. (생존사슬 CG) 심장정지가 발생했을 때 생존사슬의 각 요소가 효과적으로 실행되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생존사슬의 첫 번째는 ‘심장정지 인지 및 구조요청’ 단계입니다.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심장정지 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히 구조를 요청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생존사슬의 두 번째 단계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목격자가 가능한 한 빨리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충격필요리듬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동심장충격기로 제세동, 즉 전기적 심장충격을 하는 것입니다. #이 앞의 세 단계가 심장정지 환자를 목격한 여러분이 해야 할 응급처치입니다. #다음 네 번째 단계는 심장정지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뒤, 치료하는 ‘전문소생술’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단계는 ‘소생 후 치료’입니다. 심장정지 환자의 심장 박동이 회복된 뒤에 전문의료기관에서 생존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심장정지 환자가 소생되기 위해서는 환자 발견 즉시, 다섯 단계의 생존사슬이 쉼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생존환경 멘트 이 생존사슬의 각 요소는 국가 및 지역사회 또는 의료기관의 심장정지 생존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병원 밖 심장정지 생존환경의 중요한 요소는 심장정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정지 치료 체계 구축, 평가 및 관리입니다. 특히, 심장정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심장정지 예방’인데요. 운동 부족, 고염식, 과음, 흡연 등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의 위험요소를 멀리하고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흡곤란, 무력감 등 심장이 보내오는 이상 신호가 발생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구조 요청을 해 심장정지를 예방해야합니다. #ST-MC 이렇게 생존사슬과 생존환경까지 알아봤는데요. 그런데 감염의 위험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바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유행 때문인데요. 우리가 적절히 대비한다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구조자 마스크 착용한 채 호흡 확인하는 모습) 먼저 구조자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때 감염 차단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응과 호흡을 확인할 때는 구조자의 얼굴을 환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도록 합니다. #(감염의심환자는 얼굴을 가린 후 가슴압박) 가슴압박을 시작하기 전에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거나 코와 입을 천이나 수건 등으로 덮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시행합니다. 전기적 심장충격 즉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염전파에 유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심폐소생술을 마친 후 구조자는 가능한 한 빨리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여야 하며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여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심폐소생술 기초 교육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내가 아니어도 되겠지? 이제 다른 사람이 하겠지?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오늘 이 시간을 함께한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1분 1초가 중요한 순간!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5분의 기적! 당신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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