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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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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국적인 한판가 찾아온다고?
- 작성일2018-12-04
- 최종수정일2019-01-09
- 작성자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93
[올 겨울 한파 예상에 따라 한랭질환 주의 당부]
12월부터 전국적으로 갑작스런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13년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이래 한랭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의 경우 한파특보가 연속(서울 기준 한파특보 4일 지속, `06년 이후 최장기록)됨에 따라 한랭질환자가 급증하였습니다.
구분 | 13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
운영기간 | 13.12.1~ 14.2.28 |
14.12.1~ 15.2.28 |
15.12.1~ 16.2.29 |
16.12.1~ 17.2.28 |
17.12.1~ 18.2.28 |
참여기관 | 436개소 | 540개소 | 530개소 | 532개소 | 523개소 |
한랭질환자 수 (사망) |
258명 (13명) |
458명 (12명) |
483명 (26명) |
441명 (4명) |
631명 (11명) |
기관당 신고건수 |
0.59 | 0.85 | 0.91 | 0.83 | 1.21 |
* 한랭질환자 수는 사망자를 포함합니다.
올 겨울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 예고함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각별한 주의 당부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 80대 이상 21.9명 > 70대 9.0명 > 60대 6.2명 > 50대 5.6명 順(10만 명당) 한랭질환자 발생 수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인지 반응이 느린 음주자도 주의 요망
음주자의 경우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고 신체대응이 느려져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보온과 절주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랭질환자 중 약 33%가 음주한 경우
대표적 한랭질환 두 가지(저체온증과 동상)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체온증이란?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로, 심장, 폐, 뇌 등 중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
·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2. 동상이란?
혹한에 의해 인체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으로 것으로 주로 코, 귀, 손가락, 발가락 등 노출 부위에 발생합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소실
· 4도 : 근육 및 뼈 괴사
두 가지 대표적 한랭질환의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도록 합니다.
저체온증 환자 응급처치법
1.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로 신고합니다.
2.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을 감싸줍니다.
3.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둡니다.
4.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 주의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상 환자 응급처치법
1.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2.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9~42°c)에 담급니다. (20~40분간)
3.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4.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웁니다.
5.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합니다.
6.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함께 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 4가지
·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무리한 운동은 삼가),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 외출 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실내환경 - 실내 적정온도(18~20°c)유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 외출 시 - 따뜻한 옷 입기(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과도한 음주 피하기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 80대 이상 21.9명 > 70대 9.0명 > 60대 6.2명 > 50대 5.6명 順(10만 명당) 한랭질환자 발생 수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인지 반응이 느린 음주자도 주의 요망
음주자의 경우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고 신체대응이 느려져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보온과 절주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랭질환자 중 약 33%가 음주한 경우
대표적 한랭질환 두 가지(저체온증과 동상)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체온증이란?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로, 심장, 폐, 뇌 등 중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
·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2. 동상이란?
혹한에 의해 인체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으로 것으로 주로 코, 귀, 손가락, 발가락 등 노출 부위에 발생합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소실
· 4도 : 근육 및 뼈 괴사
두 가지 대표적 한랭질환의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도록 합니다.
저체온증 환자 응급처치법
1.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로 신고합니다.
2.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을 감싸줍니다.
3.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둡니다.
4.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 주의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상 환자 응급처치법
1.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2.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9~42°c)에 담급니다. (20~40분간)
3.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4.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웁니다.
5.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합니다.
6.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함께 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 4가지
·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무리한 운동은 삼가),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 외출 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실내환경 - 실내 적정온도(18~20°c)유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 외출 시 - 따뜻한 옷 입기(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과도한 음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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