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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정보

WHO의 글로벌 행동계획

WHO는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 계획 수립과 추진, 회원국 정책 권고 및 기술지원, 이해관계자의 협력활동 연계, 혁신 및 연구 개발 장려 등의 정책적 대응을 추진함

  • 2011년 세계보건의 날(World Health Day)의 주제로 ‘항생제 내성균의 세계적 확산 방지 대책’을 선정하고 항생제 내성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 권고
  • 권고사항
    1. 의무이행과 시민사회의 참여가 연계되고 재정투자가 뒷받침되는 종합적 국가계획의 수립
    2. 감시와 실험역량의 강화
    3. 품질이 보장된 필수약품에 대한 중단없는 접근성 보장
    4. 약물의 합리적 사용에 대한 통제와 촉진, 적절한 환자치료의 보장
    5. 감염 예방 및 통제의 강화
    6. 새로운 도구 개발을 위한 혁신과 R&D 촉진
  • 2013년 - 항생제 내성관련 기술자문위원회를 최초로 개최
  • 2014년 - 2014년 1월 항생제 내성이 집행이사회 주요 의제로 채택
  • 2015년 - 2015년 5월 제6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전략을 제안하고 국가 차원의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원칙 제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WHO글로벌 행동계획

  1. 효과적인 홍보,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제고
  2. 감시와 연구를 통한 지식과 증거 기반 강화
  3. 효과적 위생관리와 감염예방수단 등을 통한 감염병 발생 감소
  4. 인간보건과 동물보건에 있어 항생제/항생제 사용의 최적화
  5. 새로운 약물, 진단도구, 백신 등에 대한 투자 확대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수립 시 고려할 원칙

  • 사회전체의 참여

    • One Health approach
    • 항생제 내성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보건, 축산, 수의학,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이 관련따라서 사회 전체의 참여가 필요함
  • 예방이 우선

    • 예방은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며 모든 상황, 산업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
    • 위생관리, 감염예방도구 등은 항균제내성균으로 인한 질환 발병과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음
  • 접근성

    • 심각한 감염질환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는 기존 및 신규 항균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사용이 보장되어야 함
  • 지속성

    • 항균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국가는 국가차원의 행동전략이 필요함
    • 이러한 전략에는 감시, 예방, R&D 등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 계획이 수반되어야 함
  • 점진적 목표 달성

    • 개별 국가의 상황에 따라 점진적 목표설정과 단계적 추진이 필요
체크사항

WHO는 국제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세계동물보건기구(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 OIE) 등 축산 및 농업분야 국제기구와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과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항생제 내성균 현황 감시 및 각국의 대응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WHO, 2014, 2015)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