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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학회지 |
게재년도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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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시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요인 : 2019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 ||
이용자료년도 |
2019년 | ||
저자 |
김대건(한국체육대학교/박사과정/주저자) , 이미숙(한국체육대학교/교수/교신저자) | ||
주요내용 |
표본의 대표성이 높은 2019년 제15차 청소년행태 온라인 자료 중 서울특별시 중·고등학생(남자:4,210명(50.5%), 여자: 4,127명(49.5%))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 학업성적 등을 포함한 개인 환경적 특성과 자살생각의 차이 및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연구목적이 있다. 자료분석은 SPSS 27.0을 이용하였으며 가구경제상태, 학업성취도, 주거형태, 주관적 건강감, 신체활동 여부(평상시, 고강도, 근력), 스포츠 활동, 슬픔 및 스트레스, 인터넷 사용 여부, 자살 생각 여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적용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일반적 특성들이 청소년의 자살 생각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남·여별로 나누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위험비(OR; Odds Ratio)와 95% 신뢰구간(CI; Confidence Interval)을 산출하였으며 가설 수락 기준은 p<.05로 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일반적 특성에서는 남학생이 건강 및 신체활동 참여와 관련된 변수인 주관적 건강감, 신체활동 여부, 고강도 운동 여부, 스포츠팀 참가 여부 등에서 여학생보다 참여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나타내는 변수들인 스트레스 여부, 슬픔경험, 자살생각 여부에서 남학생보다 우울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유의미한 변수들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본 결과, 남학생, 여학생 모두 성적이 낮거나, 집안 경제 상태가 좋지 않거나, 친척 또는 보육시설에 거주할 경우,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 스포츠팀을 참가하는 경우, 높은 스트레스, 슬픔경험이 있을 경우, 주중 인터넷 사용시 자살생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주관적 건강감이 높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강도 운동의 참여 여부는 남학생이, 체육시간의 운동 참여 여부는 여학생이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자살생각 관련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남·여 중·고등학생의 자살생각 또는 자살시도 계획 등을 방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유용한 자료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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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명,권(호) |
한국스포츠학회, 21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