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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학회지 |
게재년도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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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로나 시기, 일상적 움직임이 감소한 청소년은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 ||
이용자료년도 |
2021년 | ||
저자 |
김은향(청주교육대학교 부교수) , 고은영(경일대학교 부교수) | ||
주요내용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청소년의 일상적 움직임(PA) 변화 경향성을 확인해보고, 그 수준에 따라 청소년의 삶에서 어떤차이를 보이는지, 일상적 움직임(PA)이 감소한 청소년 집단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제17차(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응답한 청소년 54,848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상적 움직임(PA) 수준과 함께 시간 운용, 정신 건강, 신체 건강, 학업성적 등 청소년 삶과 관련한 변인을 선정하였으며 복합표본설계에 근거하여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 교차분석, 일원 분산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은 기준이상의 범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고, 일상적 움직임이 줄어든 경향성을 보였으며, 성별, 학교급, 경제 수준에 따라 일상적 움직임에 차이가 있었다. 일상적 움직임 수준에 따라 청소년의 삶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분석한 결과, 신체 활동 감소 집단이 학습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길었고, 주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가장 적었으며, ‘증가’ 및 ‘변화 없음’ 집단에 비해 범불안 및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신체 건강 및 신체 운동 수준에서 더 부정적 결과를보였고, 학업성적 인지 수준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결론 일상적으로 덜 움직이는 청소년은 학업을 위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으며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 수준이 더 나빴다. 이를통해 일상적 움직임의 감소가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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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명,권(호)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