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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학술행사 (포스터발표)

발표일

2010년 10월

제목

한국 청소년에서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인자에 대한 평가 - 2007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바탕으로 -

이용자료년도

2007년

저자

정진아(동아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요내용

목적 ; 한국 청소년들에게 있어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임상적, 환경적, 경제적 문제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한국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 상태를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 방법으로 시행된 2007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제3차) 원시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조사에서 천식과 관계되는 변수에 대해 아토피피부염군과 아토피피부염이 없는군, 그리고 아토피피부염군 중에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집단간 차이를 검정하였다. 범주형 자료인 경우 피어슨 카이제곱 검정을, 계량형 자료인 경우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해 오즈비, 95% 신뢰구간 및 유의확률을 추정하였으며, 이분형 반응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 선택을 위해 후진제거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응답자 69,698명 중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는 학생은 11,471명(16.5%)였으며, 이 중 중학생은 6,074명(8.7%), 고등학생은 5,397명(7.7%)이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서는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좀 더 치료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생에서 일상생활에 더 많은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흡연률은 아토피피부염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나, 거주하는 도시의 규모가 중소도시 이상인 경우가 아토피피부염군에서 더 많았다.(P<0.01) 식이습관에 있어 점심과 저녁을 불규칙하게 먹는 경우가 아토피피부염군에서 더 많았으며,(P<0.01) 탄산음료와 라면, 우유의 섭취는 아토피피부염군에서 더 낮았다.(P<0.05) 또한, 영양 및 식습관 교육 경험은 아토피피부염군에서 더 많았다.(P=0.019) 아토피피부염군내에서 비만률과 흡연률이 고등학생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며,(P<0.01) 불규칙한 아침식사는 고등학생에서 의미있게 많았다.(P<0.01) 탄산음료, 패스트 푸드, 과자의 섭취는 중학생에서 의미있게 낮았으나, 라면과 우유의 섭취는 고등학생에서 의미있게 낮았다.(P=0.01) 영양 및 식습관 교육 경험은 고등학생에서 의미있게 많았다.(P<0.01) multivariate 로지스틱 회귀모형에서 비만일수록, 대도시에 살수록, 저녁을 불규칙하게 먹을수록, 패스트 푸드를 자주 먹을수록, 영양 및 식습관 교육 경험이 많을수록, 천식 또는 알레르기비염이 동반될수록 아토피피부염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반면, 라면과 우유의 섭취 횟수가 적을수록 아토피피부염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결론 ; 한국 청소년에서 아토피피부염은 비만, 거주하는 도시의 규모, 식습관, 영양교육경험, 천식 또는 알레르기비염의 동반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행사명

2010년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장소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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