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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 한낮 야외작업·야외활동 자제 당부
  • 작성일2012-07-11
  • 최종수정일2012-08-26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7월1주(7.1~7.7) 17명, 6월부터 총72명 온열질환자(사망 1명) 보고

 

□ 보건복지부(장관: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미국 동부 지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 7월 1주차(7.1.-7.7) 결과를 발표했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형환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붙임 1)

 

 ○ 7월1주차 운영결과, 총 17명의 온열질환자가(열사병&일사병 5명, 열탈진 9명, 열경련 3명)

     보고되었으며 이중 1명은 사망자였다.  

     * 2011년, 동기간(7.1-7.7) 온열질환자 17명, 사망자는 없었음

 

 ○ 사망자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던 70세 여성으로 밭에서 발견되어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되었다.(7.5 보도참고자료 기 배포)

     * 2011년, 7월과 8월 동안 총 사망자는 6명이었음

 

 ○ 그 외 온열질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남자가(14명, 82%)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40대가(7명, 42%) 가장 많았다.

   -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가(8명, 47%) 많았고, 비교적 늦은 시간대인 오후 18~24시에도

      6명(35%)이 발생하였다.

   - 발생장소로는 실외(13명, 77%)가 실내(4명, 24%)보다 많았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건설·산업장 근로자들이 일하는 실내·실외 작업장(11명, 65%)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아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결과(7월1주차) (붙임 2)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날이어도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전날에 비해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는 날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 폭염특보 발령기준>

◈ 폭염주의보 : 6~9월 일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폭염 경보 : 6~9월 일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참고자료 1>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참고자료 2>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참고자료 3> 응급상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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