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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학교 결핵 역학조사 결과
  • 작성일2016-01-14
  • 최종수정일2016-01-14
  • 담당부서결핵조사과
  • 연락처043-719-7286
- 흉부 X선 검사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초기 결핵환자 13명을 정밀 검사인 흉부 CT 촬영을 통해 최종 확인하여 조기 치료를 받도록 조치 -


□ 창원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지난해 창원중학교에서 발생한 결핵에 대해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첫번째로 신고된 환자(1명) 이외에 13명의 결핵환자를 발견하여 현재까지 총 14명의 결핵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첫 번째 결핵환자가 신고된 즉시 접촉한 사람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작하였으며, 학교 전체 학생(713명) 및 교직원(52명), 학원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시행하였다.
* 결핵검사 : 흉부 X선 촬영이 기본 검사이며, 필요 시 객담(가래)검사, 흉부 CT 촬영 시행

○ 역학조사를 통해 발견한 결핵환자는 흉부 X선 검사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초기 상태의 결핵으로 정밀 검사인 흉부 CT 촬영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 발병 초기에 결핵을 진단하여 환자가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이들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를 차단할 수 있었다.

- 참고로 13명의 결핵환자는 첫 번째로 신고된 학생과 같은 반 학생 11명, 같은 동아리반 학생 1명으로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다른 학년 학생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 아울러,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전혀 없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도 함께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70명이 확인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 잠복결핵감염자 중 10% 정도가 결핵이 생길 수 있으나, 치료를 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창원보건소는 「창원중 결핵 역학조사 TF」를 구성하고 질병관리본부,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 치료를 위해 창원지역 3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 발견된 결핵 환자는 치료 및 격리조치를 취하여 추가적인 전파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 향후에도 결핵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1.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하여
붙임 2.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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