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부산지역 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총력 대응
  • 작성일2015-06-15
  • 최종수정일2015-06-15
  • 담당부서위기대응총괄과
  • 연락처043-719-7244
부산지역 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총력 대응


- 중앙과 현지 긴급대응팀 중심으로 역학조사 등 신속히 대응

- 병의원 운영중단, 이용자 자가격리, 이동수단 분석 등 조치 진행 중

- 경찰 과학수사대 CCTV 분석 협업 등 타 시도 확산 필요



□ 6.15(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부산지역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 부산 지역은 5.22~5.28일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확진자에 노출된 143번 확진자(남, 31세, 6.13일 확진)가 지역내 수 개의 병·의원을 경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메르스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정부는 중앙긴급대응팀을 신속히 파견하는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민관합동TF 소속 전문가(감염학회, 예방의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무기록팀 등으로 이루어진 중앙긴급대응팀을 즉시 현장에 파견하였고,



○ 시청·구청 보건당국 등 지방 긴급대응팀, 병원 등 CCTV 분석을 위한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 요원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 특히, CCTV 분석을 위한 과학수사대 활동은 역학조사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향후 타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확산 적용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정부는 143번 확진자가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메르스로 확진된 6.12일 중앙역학조사관을 즉시 파견하여 현장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 확진자 노출정도가 큰 ‘좋은강안병원’은 현재 운영중단 조치되었고, 약 3시간을 경유한 ‘BHS한서병원’에 대해서는 이용자 등 명단을 확보하여 자가격리 등의 조치가 시행 중이다.



○ 또한, ‘부산센텀병원’ 응급실, ‘자혜내과의원’ 등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등 조치를 시행 중이며, 확진자가 이용한 택시 등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면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민관 및 중앙/지방 협업을 통해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 확진자의 접촉자, 경유 병의원 이용자 등은 신고체계(109번, 지역번호+120번, 해당 시·군·구 보건소 등)를 통해 빠짐 없이 신고해 주시고,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등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