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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시, 홍콩독감 주의하세요
  • 작성일2015-07-02
  • 최종수정일2015-07-02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63
- 여행객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권고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홍콩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증가에 따른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홍콩 여행객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홍콩은 인플루엔자 유행계절이 봄과 여름 2차례로서, 이번 독감유행은 매년 찾아오는 여름철 독감이 시작된 것으로, 의사환자 수가 25주(‘15.6.14~6.20)에 11.2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23주 6.2명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홍콩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 한편, 우리나라는 독감 유행계절이 12~4월로 현재는 비유행시기에 해당한다. 현재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A/H3N2)는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국내에서 홍콩 독감이 유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 북반구의 경우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주로 겨울철 시기(10월~4월)에 크게 유행하며, 온대 지역보다 낮은 위도에 위치한 지역일 경우 드물게 겨울철이 아닌 시기에 유행하기도 한다. 남반구는 현재 시기(4월~10월)가 북반구 반대로 계절 인플루엔자유행시기에 해당된다.


- 실제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25주(‘15.6.14~6.20)에 4.4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검출되지 않고 있다.

* 2014-15절기 유행기준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 12.2명(외래환자 1000명당)


<국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 홍콩 보건당국은 당지에서 확산 중인 인플루엔자는 매년 찾아오는 건강한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과 귀국 후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SMS안내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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