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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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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5-20
- 최종수정일2021-05-21
- 담당부서검역정책과
- 연락처043-719-9201
국가방역 최전선 검역,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 성과 거둬
- 검역단계에서 확진자 3,690명 발견하여 코로나19 국내유입 차단 -
◇ 검역단계에서 270,412명 코로나19 검사 시행, 3,690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여 코로나19 국내유입 차단 ◇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입국절차 도입, 격리조치, 진단검사 강화 등 입국자 방역 관리 강화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5월 20일(목) 제9회 「검역의 날」을 맞이하여 그간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690명을 발견하여 코로나19 감염자의 국내유입 차단 성과를 거두었다며,
○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헌신한 13개 국립검역소 및 보건복지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범정부 지원에 감사를 전하였다.
□ 그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는 공항과 항만을 통해 입국한 10,465,264명에 대하여 검역을 실시, 총 270,412명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3,690명의 확진자를 발견(‘20.1.3.~‘21.5.17.)하여 코로나19 국내유입을 철저히 차단하였다.
○ 공항검역소는 입국자 8,912,730명에 대하여 검역을 실시, 50,612명을 검사하고 2,094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다.
-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특히 변이바이러스 발생국 입국자에 대한 타겟검역을 실시, 10,273명('20.9.28.~)을 검사하여 794명의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였다.
○ 항만검역소는 입항자 1,552,534명에 대하여 검역을 실시, 88,227명을 검사하고 335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다.
- 국립인천검역소는 방역 강화가 필요한 선박과 선원에 대하여 전수 승선검역 및 검사를 실시('20.7.30.~), 2,072명을 검사하여 5명의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적극적인 전수검사 실시로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차단하였다.
○ 또한 임시생활시설 운영을 통해 해외입국자 131,573명을 격리, 검사하여 1,261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입국절차 도입, 격리조치 및 진단검사 강화 등 입국자 방역 관리를 강화하였다.
○ (특별입국절차 도입) 발열체크, 건강상태질문서 외에 특별검역신고서 제출,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 확인
○ (격리조치 강화)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14일 자가 격리 또는 시설격리와 건강상태 모니터링 실시 의무화
○ (감시 강화) 코로나19 해외발생 동향 및 감염병 위험도 평가를 통해 국가별로 탄력적인 방역조치 적용
○ (진단검사 강화) 해외입국자는 총 3회(입국 전/입국직후/격리해제 전) 검사 실시
○ (해외여행력 제공) 입국자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
○ (변이바이러스 확산 차단)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PCR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21.2.24.~) 및 변이바이러스 고위험국 발(發)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강화하였다.
* 남아공ㆍ탄자니아 發 입국자는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실시(4.22.∼), 인도 發 입국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7일간 격리 후 검사결과에 따라 자가 격리 전환(5.5∼)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검역의 날에 코로나19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50명)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히며,
○ “우리나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를 검역단계에서 확인(‘20.1.20.)하는 등 그동안 철저한 검역으로 코로나19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억제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검역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