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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출장보고서(해외거점실험실 중간점검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
  • 작성일2019-03-21
  • 최종수정일2019-11-07
  • 담당부서매개체분석과
  • 연락처043-719-8525
1. 목적
- 해외거점실험실 중간점검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

2. 기간
- 2019.2.18.(월) ~ 2019.2.21.(목) [주정원]
- 2019.2.18.(월) ~ 2019.2.22.(금) [이상은]

3. 출장국가(방문기관)
- 대상국가: 베트남(NIMPE), 캄보디아(CNM)
- 방문기관: NIMPE(National Institute of Malaria, Parasitology & Entomology, 국립말라리아기생충곤충연구소), CNM(National Center for Parasitology, Entomology & Malaria, 국립기생충곤충말라리아연구소)

4. 출장자
-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 주정원 보건연구사
-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 이상은 보건연구사

5. 주요내용
- 매개체 및 기생충질환 해외거점실험실 중 하나인 베트남의 NIMPE를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진단법 연구를 위한 병원체 자원에 대한 공동이용을 추진함
- ‘기생충 및 열대 감염질환‘을 주제로 베트남과 한국 관련기관의 Joint Symposium에 발표 및 토의를 위해 참석함
- 또한 캄보디아 해외거점실험실(CNM)에 대한 운영 점검을 수행하고, 2019 CNM Annual Malaria Conference 참석함

6. 시사점 
○ 기생충질환 해외거점실험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한 베트남-한국, 캄보디아-한국 간 기생충질환 최신 현황 및 관리정보 공유
○ 간흡충 혈청 검사법 개발 및 말라리아 내성연구를 위한 생물자원 공동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감시 및 실험 결과를 공유
○ 베트남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발생현황에 대한 최신정보는 급증하는 양국간 인적교류를 고려하면 공유가 꼭 필요한 상황임
○ 실험 및 연구 관련 실무업무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의 인적교류 및 확고한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
○ 국제심포지움에서 말라리아 및 간흡충 퇴치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베트남 공동연구자들과의 협력연구 필요성을 협의하여, 검사법 개발을 위한 업무분장 등을 정리할 수 있었음 
○ 베트남의 기생충질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관리사업 현황과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발전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었음
○ 2018 WHO World Malaria Report에 따르면, 베트남은 내성 열대열말라리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3가지 ACTs에 대한 내성보고가 있어 내성말라리아 검체 확보가 용이한 국가임
 - 그러나 NIMPE에 말라리아 실험실을 구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유전자검사 등은 인근의 영국 옥스포드대학연구소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으로 자체 연구능력은 제한적임
 - 한편 2018 WHO World Malaria Report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메콩강유역 5개국 중 가장 높은 내성말라리아의 발생 및 확산의 중심국가로서 전세계적으로 내성말라리아 연구가 집중되고 있음
 - 그러나 캄보디아는 열대열환자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삼일열말라리아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로서 우리나라에서 우려하고 있는 클로로퀸 내성말라리아 조사 및 검체 확보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됨
 - 또한 CNM은 기관내 말라리아 연구능력을 확보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며, 특히 2018년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말라리아실험실 개소하여 기본적인 실험실을 갖추고 연구 기반을 확대하려고 함
 - 따라서 2019년 계획에 말라리아 담당자의 질병관리본부로의 연수(약 1~2개월)를 통해 CNM의 말라리아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함
 - 이번 실험실 개소를 통해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지속적인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속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말라리아퇴치사업에 활용해나가야 할 것임
  ·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확보한 말라리아 환자 검체는 매년 ‘말라리아 실험실진단교육과정’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내성말라리아 유전자감시에 도움을 줄 것임
  · 2019년 국제협력사업은 기관내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18년 실적 및 ’19년 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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