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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금.조간] 질병관리청,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첫 실시
  • 작성일2023-02-16
  • 최종수정일2023-02-17
  • 담당부서예방접종관리과
  • 연락처043-719-8371


병관리청,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 3월 6일부터 시작, 영유아 급성설사 예방 및 부모님 비용부담 완화 기대 -




- 주요 내용 -


□ 3월 6일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든지 전액 무료로 실시 


□ 로타 백신은 영유아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대규모 접종 결과에 근거하여 높은 감염 예방효과와 안전성 확보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 로타 백신은 그간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으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 접종 완료(2회 또는 3회)까지 평균 20∼30만원 수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 



 ○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 로타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된다. 


<로타백신별 접종횟수>


백신

접종횟수

백신 접종 연령

로타릭스

2회 접종

생후 2, 4개월

로타텍

3회 접종

생후 2, 4, 6개월



 ○ 두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모두 입증되어 부모님들께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 완전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3배 감소 (출처 :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연관성 연구, 2022)

    ** 임상시험과 시판 후 조사에서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는 경미한 발열과 설사, 구토, 보챔, 식욕감퇴 등으로 약 1∼3% 수준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예방센터(CDC))



 ○ 로타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 로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백신 종류별 접종기관 안내(2.27∼)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접종가능백신 선택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세계 114개국에서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4개국에서 이미 국가접종으로 시행중인 만큼 효과와 안전이 입증되었다”며, 



 ○ “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가장 어린 시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카드뉴스

         2.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포스터

         3.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질의·답변

         4.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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