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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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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8-10
- 최종수정일2022-09-13
- 담당부서감염병정책총괄과
- 연락처043-719-7132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지역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주요 내용 □ 수해발생 지역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 철저 ○ 손 자주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침수지역 내 오염된 물에피부노출 최소화 ○ 집단설사 등 감염병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 |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거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특히,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한다.
○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수해지역에서는 물 웅덩이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또한,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전파를 막기 위하여, 집단설사가 발병할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해 발생시 감염병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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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자주 씻기(특히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되,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 하지 않기 ○ 집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야간 외출자제, 가정 내 모기장 사용,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 침수지역에서는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방수복, 장화 활용) 노출된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받기 ○ 발열,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진료 받고, 집단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기 |
<붙임> 1. 주요 감염병 통계
2. 수해지역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
3. 풍수해 감염병 카드뉴스
4.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5.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