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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9.8.목 정례브리핑)
  • 작성일2022-09-08
  • 최종수정일2022-09-08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
  • 연락처043-719-9342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추석연휴 휴게소 내(內) 포함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 주요 내용 >


□ 추석연휴 기간 주요 방역 관련 당부

 ○ (방역수칙) 의심 증상자 모임·여행 자제, 실내 마스크 착용 및 환기 철저, 복귀 전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 등 ‘소규모로 짧게, 안전한 만남’ 강조

 ○ (진단․검사) 9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포함 전국 84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운영

 ○ (먹는치료제 처방) 모든 응급실 연휴기간 한시 처방 및 500~1,000개소 먹는치료제 담당약국(당번약국)을 운영

 ○ (해외여행) 여행 준비, 귀국까지 단계별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추석연휴 기간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 (수해지역 감염병) 손씻기,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 침수지역 피부노출 최소화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손씻기,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및 조리법 등으로 예방

 ○ (야외활동)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 및 예방 수칙 안내





 1. 추석연휴 기간 주요 방역조치 및 당부



【방역수칙 당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추석을 맞아 ‘소규모로 짧게, 안전한 만남’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추석연휴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연휴 전) 연휴 기간 모임·여행은 소규모로 계획하며, 의심 증상(발열·기침·인후염·근육통 등)이 있으면 진료받고 모임·여행을 미루도록 한다.


  - 고령의 부모님께서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인 경우는 방문을 자제한다.


  - 모임·여행 전까지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 출입을 자제하거나 짧게 머무르고, 권고안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는다. 특히 고령층,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4차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 (이동 시)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음식 섭취나 대화, 전화 통화는 자제한다. 음식 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한다.


  - 휴게소 등 사람이 밀집한 장소에서는 짧게 머무르며, 실외인 경우라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한다.



 ○ (연휴 중)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장소와 관계없이 집 안에서도 보건용 마스크(KF80, KF90)를 착용하고, 실내는 주기적(최소 하루 3번, 10분 이상씩)으로 환기하며, 가능하면 창문을 열어둔다. 


  - 환기할 때는 창문과 문을 동시에 여러 개 열어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하며, 실내에 사람이 많고, 환기 시 바람의 양이 적을수록 더 자주 환기한다.


  - 모임·방문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연휴 후) 일터 등 일상 복귀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 접촉을 최소화한다.


  - 특히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식사를 최소화한다.




【진단․검사 운영】



□ 정부는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및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향·친지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부 운영이 중단되었던 임시선별검사소가 모두 정상 운영하여, 추석연휴에도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84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 추석연휴기간 운영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 지자체 누리집 및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운영시간 정보는 네이버(9.5∼), 카카오맵·코로나19누리집(9.8.∼), 응급의료포털(9.9∼)에서 확인 가능



 ○ 추석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역별 주요 거점 및 이동·유입이 많은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 경기 4개소(안성, 이천, 용인, 화성), 전남 4개소(섬진강, 백양사, 보성녹차, 함평천지), 경남 1개소(통도사)


  -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기간은 9.7.(수)부터 9.15.(목)까지 총 9일의 기간 중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추석연휴 기간(9.9~9.12.) 4일은 모두 운영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지역별(휴게소) 상황에 따라 조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 검사 대상은 추석연휴(4일간) 기간에는 의료기관 운영 등을 고려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 한하여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해당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대상을 확대하여 무료 PCR 검사를 시행한다.

     * 우선순위 대상자 : ① 만 60세 이상 고령자, ②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③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④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⑤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먹는치료제 처방안내】



□ 중앙방역대책본부(청장 백경란)는 추석연휴 기간 먹는치료제의 적극적인 처방과 활용을 위해 응급실과 보건소에서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 동안 한시적으로 모든 응급실(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포함)에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에 대해 먹는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해진다.


  - 다만,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내원 쏠림 방지 등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운영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를 우선 방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소(지소)에서도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해진다.


  -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별로 보건소(지소)를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용기관으로 일시지정하여 원내처방과 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 추석연휴(9.9.~9.12.) 기간 동안 일별 500~1,000개소의 먹는치료제 담당약국(당번약국)을 운영하여, 먹는치료제의 조제와 수령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추석연휴에 운영하는 먹는치료제 당번약국 명단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코로나19 누리집)과 각 지자체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각 지자체에 먹는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운영 당번약국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연휴 동안에도 필요한 환자에게 먹는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외여행 주의사항】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추석연휴(9월 9일 ~ 9월 12일) 이후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들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 여행 준비단계부터 여행단계, 귀국단계까지 해외여행 전과정에 걸쳐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 또는 해외감염병 NOW(http://해외감염병now.kr)에서 확인 가능 




□ 먼저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준비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위험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또한, 응급 시 사용 가능하도록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의약품을 사전에 준비하는 한편, 기존에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던 의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 해외여행 중에는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돌물과의 접촉 자제 등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특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원숭이두창이 확산되고 있어. 출국자 대상 SMS를 통해 발열, 발진 등 유증상자와의 접촉이나 대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 해외여행 후 귀국 단계에서는 입국 직전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상태를 정확히 입력하고, 입국중 이상증상이 느껴질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사전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입국 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입국 1일차 PCR검사를 수행하고,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그 결과를 등록한다.



 ○ 또한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시 1339에 신고하도록 한다.




□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에게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추석 기간, 추석 직후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다시 한번 당부드렸다. 






 2. 추석연휴 기간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수해지역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 질병관리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해 지역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대피시설 등이 운영됨에 따라, 이러한 지역에서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 조리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한다.


  -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 특히,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단체생활 내에서의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전파를 막기 위하여, 집단 설사가 발병할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 지인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2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 특히 올해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은 과거 5년 대비 19.7%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8월~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치명률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수산물을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야외활동으로 인한 발열성 감염병 주의】


□ 질병관리청은 추석연휴 기간 야외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추석 명절기간 성묘, 가족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 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쥐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태풍 후 수해복구 등 야외작업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 추석연휴 기간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고,



 ○ 의료인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증상이 유사하므로,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붙임>  1.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현황

         2.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3.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4. 추석연휴 방역수칙 안내 카드뉴스

         5.「감염병 보도준칙」(2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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