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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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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28
- 최종수정일2024-08-28
- 담당부서코로나19대책반 예방접종관리팀
- 연락처043-719-8365
10월 고위험군 대상 접종 백신은 기존 백신이 아닌 현재 유행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허가 백신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8.28.(수) 동아일보, 「코로나 새 변이 기승인데... 기존 백신만 755만회분 수입한 정부」”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름을 설명하였다(8.28.).
□ 설명 내용
○ 질병관리청은 JN.1 신규 백신을 활용하여 10월 중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JN.1 신규 백신이 기존 백신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JN.1 계열 백신 접종을 권고(4.26.)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JN.1 계열 백신으로는 JN.1 백신과 KP.2 백신 두 종류로, 모두 올해 처음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신규 백신입니다.
※ 일본·영국·유럽의약품청(EMA) 등은 JN.1 백신, 미국·캐나다는 KP.2 백신 권고
○ 현재 국내 유행 균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KP.3*는 JN.1의 하위 변이이며, KP.2와 KP.3는 JN.1과의 유전적으로 유사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JN.1 백신과 KP.2 백신 모두 KP.3에 대해 충분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 현재 국내 유행하는 우세종 균주는 KP.3(64.1%)이며 KP.2는 5.9%(5월) → 5.7%(6월) → 15.8%(7월) → 11.3%(8월 2주차) → 4.1%(8월 3주차)로 감소 추세
-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사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펜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