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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역학적 특성
  • 작성일2018-05-31
  • 최종수정일2019-09-10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60
2017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역학적 특성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감시과
서충원, 김정현, 김은영, 이승은, 박혜경*

*교신저자 : hpark88@korea.kr, 043-719-7160
Abstract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in Republic of Korea in 2017

Seo Choong Won, Kim Jeong Hyun, Kim Eun Young, Lee Seung Eun, Park Hye Kyung
Division of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Center for Control of Infectious Diseases, KCDC

Background: The nationwide surveillance for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was initiated in 2013 in the Republic of Korea. SFTS is an emerging tick-borne disease characterized by fever, thrombocytopenia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including diarrhea, abdominal pain and vomiting. We analyzed the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features of reported SFTS cases in 2017.
Methods/Results: A total of 272 cases were analyzed: 270 were laboratory-confirmed cases and 2 were suspect cases. There were 54 deaths (Case Fatality Rate, CFR: 19.9%) and the majority of cases were reported from May to November. The peak of cases were observed in October with 79. The age distribution of cases ranged between 19 and 91 years (median 66 years). 253 (93.0%) cases were aged more than 50 years and 118 (43.4%) cases were farm workers. Geographically, cases were mainly reported in Gyeonggi, Gangwon, Gyeongbuk, Chungnam, and Jeju provinces. In terms of risk behaviors, 197 cases (72.4%) had history of outdoor activities including farmworks.
Conclusion: Age and neurologic symptoms including decreased level of consciousness, slurred speech and convulsions were markedly associated with SFTS-related mortality. The risk of death was 6.931 (95% CI=2.217-22.579) times higher among the cases with neurological symptoms than among the cases without ones. Those who experience symptoms after outdoor activities such as fever, gastrointestinal symptoms are advised to receive early diagnosis and proper treatment.

Keyword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Farm workers, Thrombocytopenia, Fever, Gastrointestinal symptoms


들어가는 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2009년 중국 중부 및 동북부지역에서 고열과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을 나타내는 환자들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통해 이 질환의 원인이 Bunyaviridae과에 속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SFTSV) 감염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된 감염병이다[1]. 주요 매개종은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로 알려져 있지만, 개피참진드기(Haemaphysalis flava), 뭉뚝참진드기(Amblyomma testudinarium), 일본참진드기(Ixodes nipponensis)에서도 SFTS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바 있다[5]. 이 질환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신증후군출혈열(Hantaan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라임병(Lyme disease), 아나플라스마증(Anaplasmosis) 등과 감별해야 한다[2,3].
SFTS는 발생 초기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었으며, 2013년 9월 23일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 임상적 특징과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의심되는 경우 의사환자로 신고 후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4].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4∼15일)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과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의 혈액검사 결과를 보이게 되고 중증 사례의 경우 림프절 종대, 신경계 증상,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진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중증환자의 혈액 및 체액 접촉에 의한 2차 감염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감염 환자의 혈액, 체액과 직접적 접촉을 통해 의료진, 장의사, 가족들에게 전파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6-10]. SFTS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 첫 환자 보고 이후 매년 환자 발생이 증가하여 2017년까지 607명의 환자가 발생, 사망자 127명으로 치명률은 20.9%이다. 이 글에서는 2017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SFTS 환자 272명(확진 270명, 의사 2명, 잠정통계)[11]에 대한 신고 자료와 역학조사 자료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SFTS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국내에서의 SFTS에 대한 환자 관리 및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리지침,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려고 한다.


몸 말

2017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272명(확진 270명, 의사 2명)을 대상자로 발생 현황 및 역학조사서를 분석하였으며 분석은 Excel 2013(Microsoft office Professional Plus 2013)과 SPSS Ver. 22.0(IBM Corp.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고, P-value는 0.05이하를 유의한 값으로 하였다. 연령별 환자 발생은 10~19세는 남자 2명, 여자 0명, 20~29세는 남자 1명, 여자 1명, 30~39세는 남자 4명, 여자 1명, 40~49세는 남자 5명, 여자 5명, 50~59세는 남자 43명, 여자 22명, 60~69세는 남자 42명, 여자 35명, 70세 이상은 남자 42명, 여자 69명으로 50세 이상에서 253명(93.0%)으로 환자 발생이 많았다. 환자 성별은 남자(51.1%)가 여자(48.9%)보다 2.2% 더 많았으나 성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Figure 1).
2017년 환자 발생은 5월부터 11월 사이이며, 5월 2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5월 15명, 6월 34명, 7월 45명, 8월 47명, 9월 49명, 10월 79명으로 계속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다가 11월에 3명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겨울을 제외하고 환자 발생이 있었고, 참진드기 활동 시기인 4~11월 사이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Figure 2). SFTS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56명, 강원 39명, 경북 39명, 충남 30명, 제주 21명, 전남 18명, 경남 16명, 충북 12명, 전북 10명 순이었고, 세종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Figure 3).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전국적으로 0.53명이고, 지역 중 인제군이 18.19명으로 가장 높고, 단양군 13.06명, 가평군 11.25명, 영월군 9.96명, 화천군 7.51명, 서귀포시 6.56명, 포천시 5.81명 순이었다(Figure 4).
환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남자 139명(51.1%), 여자 133명(48.9%)으로 성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은 70대 이상이 111명(40.8%)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77명(28.3%), 50대 65명(23.9%) 순으로 전체 환자의 93.0%가 50대 이상이었다. 연령대별 분포에서는 70대 이상이 111명(40.8%) 이었으며 특히 70대 이상이 사망군의 61.1%로, 사망군에서 70대 이상 비율이 매우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01). 직업은 농업이 118명(43.4%)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직 55명(20.2%), 기타 43명(15.8%), 주부 24명(8.8%), 사무직 19명(7.0%), 자영업 13명(4.8%) 순이었다. 농업 활동자의 작업장은 대부분 밭과 관련된 곳 이었다. 감염 추정 위험요인으로 농업활동을 포함한 야외활동을 한 환자는 197명(70.4%) 이었다. 주된 야외활동으로는 농업 관련 활동 118명(59.9%), 고사리 등 임산물 채취 30명(15.2%), 풀 접촉(수풀, 풀베기, 성묘 및 벌초) 27명(13.7%) 순이었다(Table 1).
임상증상으로는 발열이 262명(96.3%), 피로감 99명(36.4%), 근육통 98명(36.0%), 식욕부진 95명(34.9%), 두통 62명(22.8%) 순이었고, 소화기증상은 159명(58.5%), 설사 98명(36.0%), 오심 69명(25.4%), 구토 59명(21.7%), 복통 35명(12.9%) 순이었다. 호흡기증상은 26명(9.6%)이고, 출혈경향은 32명(11.8%), 혈뇨 9명(3.3%), 점출혈 9명(3.3%), 잇몸출혈 8명(2.9%), 혈변 6명(2.2%) 순이었다. 신경계증상은 55명(20.2%), 의식저하는 37명(13.6%), 말어눌 15명(5.5%), 경련 12명(4.4%)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5)(Table 2).
SFTS 환자들 중 130명(47.8%)은 고혈압, 당뇨, 결핵, B형간염 중 적어도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이 있다고 답하였다. 기저질환 중에는 고혈압이 84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52명(19.1%), 결핵 3명(1.1%), B형간염 3명(1.1%) 순이었다(Table 3).



맺는 말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SFTS 환자를 대상으로 감시자료와 역학조사서로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질병으로 매개진드기인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분포해있는 지역 중 한국, 중국, 일본에서 발생이 보고되었고[12-14], 우리나라에서도 2011~2012년에 채집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서 SFTSV가 검출되었다[17].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존재하던 질병이었으나 원인 바이러스의 보고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SFTS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매개진드기의 주 활동 시기인 5~8월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6], 우리나라는 월별 발생에서는 10월에 환자 발생이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고, 환자수는 79명(29.0%)으로 가장 많아 중국, 일본과는 차이가 있었다.
지역적 발생은 경기, 강원, 경북, 충남, 제주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았고, 다른 진드기 매개감염병과 다르게 환자의 거주 지역과 감염 추정지역이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환자 발생은 50대 이상 농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높았고, 농‧임업 종사자들의 경우 일상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농촌은 고 연령층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50대 이상에서 자주 감염되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에서 50대의 비율이 높은 것은 일상복 차림으로 수풀에 들어가는 등 위험 행태가 더 자주 일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중국에서 조사된 환자 중 79%가 50대 이상이었다[15].
SFTS는 진드기 매개질환이나 환자들이 진드기 교상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낮다. 의료진이 진드기 교상 흔적을 발견하는 경우도 30% 정도로 높지 않았는데 이는 의료진이 특징적인 가피를 발견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과 차이가 난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조사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상처들 역시 다른 상처와 구분할 수 있을 만큼 특징이 보이지 않았다.
2011∼2016년 동안 중국에서는 총 5,360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343명이 사망(치명률 약 6.4%)하였다. 월별 현황은 대부분 4∼10월에 발생하였으며(약 98%), 감염자 중 농부가 81.4%를 차지하였다[16]. 일본에서는 2013년 1월 말 첫 감염 사망사례 이후, 2016년 2월까지 170명의 환자와 46명(27.1%)의 사망자가 보고되었고[16],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07명의 환자와 127명(20.9%)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질병에 대해서 의료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환자 보고 수가 늘어나게 되고,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치명률도 낮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국내 SFTS의 임상 양상은 중국, 일본의 보고와 대체로 일치하였다. 환자들은 주로 발열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였으며, 소화기계 증상(설사, 구토, 복통, 식욕부진)이 동반되었다. 구토가 있었던 군은 구토가 없었던 군에 비해 사망 위험이 3.61배(95% CI = 1.428-9.123) 높았으며, 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던 군은 없었던 군에 비해 사망 위험이 6.93배(95% CI = 2.127-22.579) 높았다. 이 임상증상의 기록은 환자가 신고 된 후 3일 이내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이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원 시의 임상증상이며 신경학적 증상은 중증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자의 중증상태가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군에서는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 말어눌, 경련 등)이 나타났으며(P < 0.05), 사망자의 예후와 연관성을 보여 기존 문헌 보고와 일치하였다[7].
특히, 2017년은 SFTS 환자수가 전년(165명) 대비 64.8% 증가하였는데, 의료기관에서의 인지도 향상으로 인한 신고 증가가 원인으로 보이며, 검사 관련하여 실시간 유전자 진단법(Realtime RT-PCR)도입 등 진단법의 민감도와 특이도 향상으로 인해 검출률이 높아진 것도 이유일 수 있다. 2016년 4월 이후 고도화된 진단법이 국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급됨에 따라 경증환자의 양성 검출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진드기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의료기관에서는 야외활동 1∼2주 후 고열과 소화기증상을 동반한 환자는 SFTS 진단검사를 반드시 시행하고 조기치료를 시행하여 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SFTS 중증 환자의 심폐소생술, 기도삽관술과 같은 시술 시 혈액, 체액에 노출되어 의료종사자의 2차 감염이 2014년부터 2017년 까지 3건이 발생하였고[10], 의료기관에 혈액, 체액에 노출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게 감염관리에 주의하도록 안내하였다. SFTS는 원인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나 특이 치료제는 없는 상황으로 증상에 따른 조기치료를 받아야 하고,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밭일 등 농사일을 할 때는 적절한 작업복을 착용하고 장화를 반드시 착용하여 참진드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이며, 귀가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몸에 참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피제 사용을 통한 진드기 예방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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