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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청소년 건강행태 격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 작성일2012-03-09
  • 최종수정일2012-08-24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3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청소년 건강행태 격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socioeconomic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 Using data from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            
김윤정            

  


Ⅰ. 들어가는 말
  건강형평성은 교육수준, 직업계층, 소득수준, 재산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위치(socioeconomic position)에 따른 건강상의 차이를 의미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양극화 현상으로 인하여 건강형평성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수립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건강수명의 연장과 건강형평성 확보”가 총괄목표로 설정되어 있다[1].
  건강형평성과 관련하여 청소년기는 독특한 시기이다. 그 이유는 청소년기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건강한 시기이면서 자립성이 강하여 부모의 사회경제적 위치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또래 집단이나 외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하지만 교육이 완료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시기까지는 가정의 보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청소년기 사회경제적 위치로 가장 많이 활용되어온 것은 부모의 직업, 교육수준, 소득 수준 등이다. 하지만 부모의 사회경제적 위치 정보는 청소년을 통하여 제대로 수집되지 못하고, 수집되더라도 부정확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2]   주관적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를 통하여 청소년기 사회경제적 위치를 측정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 예로 유럽지역 41개 국가가 참여(2005/2006년 조사의 경우)한 WHO의 국제협동 연구인 학령기아동 건강행태(Health Behavior in School-aged Children; HBSC)에서는 가구풍요도(Family Affluence Scale; FAS)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는 부모의 학력, 직업 등의 변수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오류 등의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4가지 질문(가정의 승용차 보유 대수, 개인방 소유 여부, 가족여행 횟수, 컴퓨터 대수)을 사용하여 가구의 경제적 상태를 측정하는 것이다.[3].
  국가간 비교 가능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FAS를 도입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청소년 건강행태 격차를 파악하고자 한다.

Ⅱ. 몸 말
  1. 연구방법

  1) 연구자료
  본 연구는 2004년 국가 만성병 감시체계 구축 계획 일환으로 2005년부터 우리나라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 파악 및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지표를 산출하기 위하여 매년 수행하고 있는「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4]. 조사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8만명(중학교 400개, 고등학교 400개)이며, 16개 시·도 통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학교급(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과 성별을 고려하여 표본학교를 선정하였으며, 표본학급은 표본학교에서 학년별 1개 학급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표본학급의 학생전원을 조사하였으며, 이중 장기결석, 특수아동 및 문자해독장애 학생은 표본학생에서 제외하였다. 고등학교 유형은 일반계고(일반고, 과학고, 국제고, 예술고, 외국어고, 체육고)와 특성화계고(가사고, 공업고, 농림업고, 상업고, 수산고, 실업고, 종합고, 해양고)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내용은 14개 영역(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식습관, 손상예방, 약물, 성행태, 정신보건, 구강보건, 아토피·천식, 개인위생, 인터넷중독, 건강형평성), 약130개 문항을 조사하였으며,‘해당사항이 없는 설문’을 제외하여 평균 80-90문항을 응답하였다.
  조사방법은 매년 9월에 표본학교의 컴퓨터실에서 담당교사 주관하에 수업시간 45-50분 동안‘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로 FAS, 주관적 학업 성적,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경제 상태, 부모의 교육 수준, 아르바이트 경험을 사용하였다. FAS는 자동차 보유 대수(없다, 0; 한 대, 1;  두 대 이상, 2), 자기 방 소유 여부(없다, 0; 있다, 1), 가족 여행 횟수(없다, 0; 한 번, 1; 두 번, 2; 세 번 이상, 3), 컴퓨터 보유 대수(없다, 0; 한 1; 두 대, 2; 세 대 이상, 3)를 점수로 환산 및 합산하여 상위계층(6-9점), 중간층(3-5점), 하위계층(0-2점)으로 구분하였다. 주관적 학업 성적과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상, 중상, 중, 중하, 하로 분류하였다. 부모의 교육 수준은 중학교 졸업 이하(9년 이하), 고등학교 졸업(9-12년), 대학교 졸업 이상(12년 이상), 잘모름으로 분류하였고, 아르바이트 경험은 ‘없다, 있다’로 구분하였다.

  3) 건강행태 지표
  본 연구에서는 결과변수로 흡연, 음주, 정신보건 영역의 일부 지표를 사용하였으며, 지표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현재 흡연율: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
   ·매일 흡연율: 최근 30일 동안 매일 흡연한 사람의 분율
   ·주1일 이상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 최근 7일 동안 학생의 집안에서 다른 사람(가족이나 손님 등)이 담배를 피울 때 그 근처에 같이 있은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현재 음주율: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고위험 음주율: 현재 음주자 중에서 최근 30일 동안 1회 평균 음주량이 과량인 사람의 분율(남자: 소주 1병 이상 음주자, 여자: 소주 5잔 이상 음주자)
   ·만취 경험률: 현재 음주자 중에서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정신을 잃거나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최근 7일 동안 아침식사를 5일 이상 먹지 않은 사람의 분율
   ·주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 최근 7일 동안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의 분율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최근 7일 동안 3회 이상 피자, 햄버거, 치킨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은 사람의 분율
   ·스트레스 인지율: 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편인 사람의 분율
   ·우울감 경험률: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자살 생각률: 최근 12개월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4) 통계분석
  분석자료는 2008-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통합하여 사용했으며, 분석프로그램은 SAS ver.9.2(SAS Institute Inc. Cary; NC)를 이용하였다. 분석시 통합된 자료의 연도별 복합표본설계 정보(층, 집락, 가중치)를 반영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를 제외한 모든 분석결과는 연도별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이다.
  성별, FAS별과 사회경제적 요인간 비율 차이 검증을 위해 표본설계 정보를 반영한 Rao-scott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사회경제적 요인별 지표 결과는 보정분율로 산출하였으며, 지표별로 사회경제적 위치 변수간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성별, 학년, 학교급(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 도시규모(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를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


  2. 결과
  1) 기본적 특성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2008-2010년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대상자는 전체 223,542명이었고, 남학생이 117,281명, 여학생이 106,261명 이었다(Table 1).


  부모의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는 아버지 44.2%, 어머니 31.7%이었으며, 고등학교 졸업인 경우는 아버지 37.3%, 어머니 49.3%, 중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는 아버지, 어머니 모두 6.0%이었다.  학력을 모르는 경우는 아버지 12.5%, 어머니 13.0%이었다.
  주관적 학업성적은 상 11.4%, 중상 23.6%, 중 27.1%, 중하 25.6%, 하 12.3%이었으며,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상 6.5%, 중상 22.6%, 중 46.9%, 중하 17.8%, 하 6.2%이었다.
가구풍요도(FAS) 점수에 따라 상위계층(6-9점), 중산층(3-5점), 하위계층(0-2점)을 분류한 결과 각각 32.3%, 55.0%, 12.7%로 나타났다.
  가족의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는 15.5%, 학생의 자기방이 없는 경우는 23.3%, 최근 12개월  동안 가족 여행이 1번 이상인 경우는 63.6%, 컴퓨터 보유 대수가 1대 이상인 경우는 96.5%이었다.

  2) 흡연
  흡연에서의 건강불평등으로 분석한 지표는 현재 흡연율, 매일 흡연율,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이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FAS는 상위계층(6-9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현재 흡연율의 교차비는 하위계층 0.94, 중산층 0.82, 매일 흡연율은 하위계층 0.87, 중산층 0.79로 상위계층에서 가장 높으며, 하위계층은 중산층보다 높은 U자형을 보였다.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중산층 1.05, 하위계층 1.21로 계층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부모의 학력은 대학교 졸업 이상(>12)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학력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을 모를수록 현재 흡연율, 매일 흡연율,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관적 학업성적은 낮을수록 흡연관련 지표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특히 성적이 하위권 학생의 현재 흡연율과 매일 흡연율의 교차비는 각각 4.65, 4.89이었다.
  주관적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낮을수록 흡연관련 지표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최근 12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의 교차비는 현재흡연율 5.01, 매일 흡연율 5.85,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 1.75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3) 음주
  음주에서의 건강불평등으로 분석한 지표는 현재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만취 경험률이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FAS는 상위계층(6-9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현재 음주율의 교차비는 중산층 0.75, 하위계층 0.72이며, 고위험 음주율의 교차비는 중산층 0.88, 하위계층 0.99로 상위계층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달리 만취경험률은 하위계층(교차비 1.09)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부모의 학력은 낮을수록 음주관련 지표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관적 학업성적은 성적이  낮을수록 현재 음주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고위험 음주율과 만취경험률은 ‘상’과 ‘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U자형을 보였다. 주관적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현재 음주율의 교차비가‘상’과 ‘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U자형을 보이나, 고위험 음주율과 만취 경험률은 ‘상’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최근 12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의 교차비는 현재 음주율 3.79, 고위험 음주율 2.29, 만취 경험률 2.03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4) 식습관
  식습관에서의 건강불평등으로 분석한 지표는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주3회 이상 탄산음료 및 패스트푸드 섭취율이며, 그 결과는 Table 4와 같다.

  FAS는 상위계층(6-9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의 교차비는 중산층 1.18, 하위계층 1.70으로 하위계층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주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은 중산층 0.92,  하위계층 1.03으로 하위계층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중산층 0.85, 하위계층 0.90으로 상위계층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을 모를수록 또한 주관적 학업 성적이 낮을수록 아침식사 결식, 탄산음료 및 패스트푸드 섭취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주관적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상’과 ‘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U자형을 보였다.
  최근 12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의 교차비는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1.80, 주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 1.84,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1.69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5) 정신보건
  정신보건에서의 건강불평등으로 분석한 지표는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이며,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FAS는 상위계층(6-9점)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스트레스 인지율 교차비는 중산층 1.11, 하위계층 1.37로 유의하게 높았다.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 교차비는 하위계층에서 1.04, 1.15로 유의하게 높았다. 부모의 학력은 중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주관적 학업성적은 성적이 낮을수록, 주관적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하’인 경우에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최근 12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의 교차비는 스트레스 인지율 1.32, 우울감 경험률 1.72, 자살 생각률 1.74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Ⅲ. 맺는 말


  최근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청소년 건강 불평등이 관찰되는 연구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WHO HBSC 연구에서 유럽 청소년은 가구풍요도가 낮을수록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13세에 처음 흡연 경험률과 매일 흡연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매일 음주율, 평생동안 2번 이상 만취경험률은 가구풍요도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매일 아침식사률, 과일섭취율은 가구풍요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탄산음료 섭취율은 가구풍요도가 낮을수록 높았다 [3].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부모가  보고한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학력, 직업계층, 소득수준, 주택)에 따른 건강수준 지표(자기 평가 건강상태, 심리적, 정신적 문제, 학교에서의 소외감, 삶의 만족도, 스트레스)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은 양상이었지만 청소년 본인이 인지한 집안 경제사정의 어려움에 따른 차이는 모든 건강수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5].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활용한 연구에서는 가구풍요도를 9점 척도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현재 흡연율과 탄산음료 섭취율이 0점과 9점에서 높은 U자형 패턴을 보였으며[6], 주관적 인지하는 가정의 경제적 상태 및 부모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과체중의 위험이 높았다[7].
  본 연구에서도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식습관, 정신보건과 관련된 건강행태가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유의한 격차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성인의 건강행태 격차가 현재보다 더 커져 이로 인한 사회문제 및 국가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하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선진국의 청소년 건강행태 불평등 완화 정책을 참고하여 건강행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Ⅳ. 참고문헌

1. 보건복지부. 새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수립. 2011
2. 한국건강형평성학회. 건강형평성 측정 방법론. 2007
3. WHO. Inequalities in young people’s health; Health Behaviour in School-aged Children(HBSC) International Report from the 2005/2006 survey, 2008.
4.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 2008-2010
5. Jung SH, Tsakos G, Sheiham A, Ryu JI, Watt RG. Socio-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urs in Korean adolescents. Social Science & Medicine 70, 2010.
6. Jung SH, Tsakos G, Sheiham A, Ryu JI, Watt RG. Socio-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urs in Korean adolescents. Social Science & Medicine 70, 2010.
7. 임수민, 김창희, 조홍준, 박혜순. 한국 청소년에서 과체중과 사회경제적 요인과의 관계: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가정의학회지 3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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