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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을 향한 맞춤복지, 2013 - 보건복지부 6대 핵심과제로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구 -
  • 작성일2013-03-29
  • 최종수정일2013-03-29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9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복지, 2013
- 보건복지부 6대 핵심과제로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구 -

Customized Welfare Services for the Public Happiness, 2013
- Pursuing Active Welfare Policy as Six Key Tasks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성장률은 경제 협력 개발 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가입 국가 중 8위로 높은 수준에 있지만, 국민 행복도는 24위로 낮은 수준에 있다[1-2].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가 이처럼 낮은 이유는 일자리, 노후, 건강 등 삶의 불안요인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들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의료비 부담 완화 등 보다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 3월 20일 열린 2013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복지’를 위한 6대 핵심과제를 밝혔다. 6대 핵심과제는 ① 기초연금제도 도입, ②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의료보장성 강화, ③ 복지전달체계 개편, ④ 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개편, ⑤ 보건복지산업 육성, ⑥ 0-5세 보육 국가책임제 실현 등이다.
  이글을 통해 보건복지부 2013년 주요 핵심과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1. 모든 세대가 행복한 기초연금제도 도입: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4년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를 시행 할 계획이다. 금년 8월까지 정부 최종안을 확정하고 하반기 중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년 3월부터 국민과 정부가 모두 참여하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여 현 세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고 동시에 누구에게나 이득이 되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2. 4대 중증질환 등 의료보장성 강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질환 등 환자부담이 큰 4대 중증질환에 대해서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택 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에 대해서도 환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다. 더불어 저소득층 본인부담 상한액을 낮추는 등 본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노인틀니 급여 확대(2013년 7월), 노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2014년부터, 75세 이상) 등 단계적인 보장성 확대 계획도 수립해 나갈 것이다.

3. 복지전달체계 개편: 국민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위해 부처 간, 중앙-지자체간 복지사업의 중복과 누락을 막고 유사 사업을 재정비하는 등 사회안전망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처 간 불필요한 칸막이를 없애고 또 정부 내-외 협력에도 앞장설 것이다. 무엇보다도 발로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인력 확충을 위해 힘쓸 것이다.

4. 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개편: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가 지원되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욕구에 따른 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개편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기초수급자에 집중된 급여체계로 인해 사각지대가 생기는 등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급여체계 개편방향'을 금년 4월에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5.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보건복지산업 육성: 2017년까지 해외환자 50만명 유치, 150개 병원 해외진출, 유전체 맞춤 의료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보건산업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고부가가치 신기술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과 후 돌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보건산업 분야 일자리 20만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40만개 이상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6. 0-5세 보육 국가책임제 실현: 2013년 3월부터 시행된 전계층 보육지원을 내실화해 나갈 방침이다. 2016년까지 양육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육료 지원단가도 현실화 한다.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 등이 어린이집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입소 내실화 대책'을 금년 6월까지 수립하고 2017년까지 5년간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을 2,175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 평가인증결과 세분화, 평가인증결과 공개범위 확대도 추진한다. 시간제보육서비스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물론 향후에도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부처 간 불필요한 칸막이와 깔대기를 해소하여 전달체계를 국민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


< 참고문헌 >


1. 미국 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
2. OECD. Better life index.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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