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간행물·통계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2017년 세계 말라리아 관리 현황
  • 작성일2018-04-26
  • 최종수정일2019-09-10
  • 담당부서매개체분석과
  • 연락처043-719-8520
2017년 세계 말라리아 관리 현황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 매개체분석과
신현일, 이상은, 구보라, 김태윤, 조신형*

*교신저자: cho4u@korea.kr, 043-719-8520

Abstract

2017 World Malaria Control


Shin Hyun-Il, Lee Sang-Eun, Ku Bora, Kim Tae Yun, and Cho Shin-Hyeong
Division of Vectors and Parasitic Diseases, Center for Laboratory Control of Infectious Diseases, KCDC

Background: Among 5 species of malaria, Plasmodium falciparum and Plasmodium vivax are important and critical. P. falciparum is most prevalent in the African continent and is responsible for most malaria-related deaths, but P. vivax has a wider geographical distribution than P. falciparum.
Current status: By 2016, it had been estimated that the number of malaria cases increased to 216 million and the number of deaths to 445,000. Regionall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d estimated that most cases in 2016 occurred in Africa (90%), followed by the South-East Asia (7%) and the Eastern Mediterranean region (2%). Similarly, it was estimated that in 2015, most deaths (90%) occurred in African, followed by South-East Asia (7%) and the Eastern Mediterranean region (2%). Globally, more countries are moving forward to elimination; the number of countries with less than 10,000 malaria cases increased from 37 in 2010 to 44 in 2016. In 2016, Kyrgyzstan and Sri Lanka were certified by WHO to have eliminated malaria. In 2016, WHO confirmed 21 countries with potential for malaria elimination by 2020 (E-2020). The Republic of Korea is also included in E-2020.
Future perspective: The Division of Vectors and Parasitic Diseases in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as been continuously cooperating with international and national agencies to control or eliminate malaria.

Keywords: Plasmodium falciparum, Plasmodium vivax, malaria, WHO, elimination


들어가는 말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Anopheles 속 암컷 모기의 흡혈 활동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원충성 질병이다.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5종으로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삼일열말라리아(P. vivax), 난형열말라리아(P. ovale), 사일열말라리아(P. malariae) 및 원숭이열말라리아(P. knowlesi)가 있다. 이중 열대열말라리아(P. falciparum) 및 삼일열말라리아(P. vivax)가 전 세계 말라리아 감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난형열말라리아(P. ovale)와 사일열말라리아(P. malariae) 그리고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원숭이열말라리아(P. knowlesi) 감염 사례가 적은 수지만 매년 보고되고 있다[1]. 2000년에 말라리아가 자국내 토착화되어 만 건 이하의 말라리아 사례가 보고된 나라가 2010년에 37개국에서 2016년에는 44개국으로 증가하였으며, 한편 국가별 말라리아 퇴치 노력의 결과로 2016년에는 키르기스스탄과 스리랑카가 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받았다(Figure 1). 말라리아는 세계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휴전선 인근 지역에 삼일열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감염병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2013년에 385명으로 가장 적게 발생한 이후, 2015년에 628명까지 발생하였다가 2016년에 601명, 2017년 515명으로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원고는 2017년 WHO에서 발간한 「2017 World Malaria Report」에서 세계 말라리아 동향에 대해 부분적으로 발췌하였다.


몸 말

말라리아 관리 및 퇴치를 위한 투자

2016년에 말라리아 발병 국가 및 국제 파트너 국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관리 및 퇴치를 위한 노력으로 27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2016년 투자는 대부분 아프리카 지역(74%)이었고 동남아시아 지역(7%), 지중해 및 동유럽(6%), 서태평양(4%)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병 국가의 정부는 2016년 총 자금의 31%(8억 달러)를 기부하였다. 미국은 10억 달러(38%)를 제공하였으며, 영국과 북아일랜드 및 국제 기부단체가 뒤를 이었다. 절반 이상의 자금이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금(Global Fund)을 통해 전달되었다(Figure 2).

말라리아 진단 물품 지원

신속진단키트(Rapid Diagnostic Tests, RDTs) 2016년에 전 세계적으로 3억 천2백만 개의 신속진단키트가 제공되었으며, 이 중 2억 6천9백만 개가 아프리카 지역에 전달되었다. 국가말라리아 관리프로그램(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mes, NMCPs)에 의해 배포된 신속진단키트(RDTs)의 수는 2010년과 2015년 사이에 증가하였다. 2016년에는 2억 2천1백만개로 2015년의 2억 4천7백만개에 비해 감소하였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의 감소 현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테미시닌 기반 복합 요법(Artemisinin-based Combination Therapy, ACT)
2015년에 3억 천백만 건에 비해 2016년에는 약 4억 9백만 건의 아르테미시닌 기반 복합 요법(ACT) 치료가 진행되었으며, ACT 치료제 조달의 69% 이상이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졌다. 공공부문으로써 NMCPs에서 분배한 ACT는 2013년에 1억 9천2백만 건에서 2016년에는 1억 9천8백만 건으로 소폭 증가하였다(Figure 3). 2016년에 NMCPs을 통해 분배된 ACT는 99%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말라리아 예방

WHO에서는 특정 그룹(즉, 임산부, 어린이 및 기타 고위험군) 또는 특정 상황(퇴치)에 맞추어 매개체 제어(즉, 사람이 물리지 않도록 모기를 막는 것) 또는 예방화학요법(즉, 감염을 억제하는 약물 제공)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방 요법(Preventive Therapies) WHO는 아프리카의 중등도 이상의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신 중에 항말라리아 약인 설파독신피리메타민(Sulfadoxinepyrimethamine, SP)을 활용한 간헐적인 예방치료(Intermittent Preventive Treatment in pregnancy, IPTp)를 권고하고 있다. 산전 검사 시 모든 임산부에게 간헐적 예방치료를 시행하고, 특히 임신 중기(두 번째 임신 3개월, 임신 초기 3개월은 아님)에는 가능한 일찍 시작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각 IPTp-SP는 최소 1개월 간격으로 투여해야하며, 임신 중에 최소 3회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5]. 2016년 IPTp의 적용 범위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23개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3회 이상의 IPTp를 권장 받은 임신부 여성이 19%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13%, 2015년 18%에 비해 증가하고 있어 임신부들도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IPTp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HO는 2012년부터 계절성 말라리아(Seasonal Malaria) 전염이 심한 지역에 살고 있는 3∼59개월령 어린이에 대해 계절 말라리아 예방(Seasonal Malaria Chemoprevention, SMC)을 권고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12개국 1,500만 명의 어린이들이 SMC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받았다.

진단 및 치료

WHO는 모든 의심되는 말라리아의 경우, 약물 투여 전에 현미경 검경이나 Rapid Diagnostic Test(RDT)로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6]. 정확한 진단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항말라리아 약을 사용함으로써 열대질환 관리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기생충 기반의 진단법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는 임상적 의심만으로 말라리아 치료가 불가능하다. ACT는 단순한 열대열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사용하도록 WHO는 권고하고 있다. 특히 ACT는 1∼23개월령 어린이들의 말라리아 사망률을 99%(범위: 94∼100%), 24∼59개월령 소아에서 97%(범위: 86∼99%)를 줄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
진료의 접근성(Accessing Care) 신속한 진단과 치료는 경증 말라리아가 중증 말라리아나 사망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014∼2016년에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18개국(위험지역 인구의 61%)에서 실시된 국가 수준의 설문조사에서 발열이 있는 어린이 47%가 병원 및 진료소, 민간 시설 및 지역 사회 보건 종사자와 같은 전문 교육을 받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았다.
말라리아 진단(Diagnosis Malaria) 2014∼2016년에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실시된 17개 국가 수준의 설문조사에서 열이 있는 어린이들의 말라리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은 민간부문보다 공공부문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2010년 이후 WHO 관리지역의 공중보건체계에서 말라리아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공중보건기관에서 의심사례 진단검사가 2010년 36%에서 2016년에는 87%로 크게 증가하였다.
말라리아 치료(Treating Malaria) 2014∼2016년 사이에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실시된 18건의 가구조사에서 발열이 있는 5세 미만 어린이 중 항말라리아 약을 받은 비율은 41%로 나타났다. 공공보건기관에서 말라리아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약 70%가 가장 효과적인 항말라리아 약인 ACT를 받았다[2]. 어린이들의 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WHO에서는 ‘통합된 지역사회 사례 관리(Integrated Community Case Management, iCCM)’의 도입을 권고하였다. 이것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폐렴 및 설사와 같이 일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보건 시설 및 지역 사회 수준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써 2016년에는 26개의 말라리아 감염 국가에서 iCCM 정책이 시행되었다.

말라리아 감시시스템

말라리아 감염 지역이나 인구 집단을 파악하고 말라리아의 감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 말라리아 사례 및 사망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가 필수적이다. 강력한 감시체계는 적극적인 사례 발견, 높은 수준의 접근성 향상 및 모든 보건 분야에서의 완벽한 보고를 의미한다. 비율은 지역 마다 다르지만, 2016년 아프리카 지역의 46개국 중 37개국에서 국가 건강정보시스템을 통해 말라리아 보고가 이루어졌다(Figure 4).

세계 및 지역별 말라리아 동향


말라리아 사례(Malaria Cases) 2010년에 2억 3천7백만 건, 2015년에 2억 1천백만 건의 말라리아가 발생한 반면, 2016년에는 2억 1천6백만 건의 말라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였다(Table 1). 2016년 대부분의 말라리아 환자는 아프리카 지역(90%), 동남아시아 지역(7%), 동부 지중해 지역(2%) 순으로 나타났다(Figure 5). 2016년 내국인의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된 91개 국가 중 15개 국가(인도를 제외한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에서 전 세계 말라리아의 80%가 발생하였다. 말라리아 발병률은 2010년 인구 1,000명당 76건에 비해 2016년에는 63건으로 약 17%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가장 큰 감소(48%)를 보였으며, 미주 지역(22%), 아프리카 지역(20%) 순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4년과 2016년 사이에 미주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미미하게 증가하였다. 열대열말라리아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흔한 말라리아로써 2016년 말라리아 사례의 99%를 차지하였다.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여 말라리아 감염 건수의 64%가 삼일열말라리아가 차지한 반면, 동남아시아는 30% 이상, 지중해 동부 지역에서는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말라리아 사망(Malaria Deaths) 2015년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사망자가 446,000명으로 추정된 반면, 2016년에는 445,000명으로 추정되었다. 아프리카 지역은 2016년 전체 말라리아 사망자의 91%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동남아시아 지역(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는 2016년에 15개국이 전세계 말라리아 사망자의 80%를 차지했으며, 이들 국가는 인도를 제외하고 모두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이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사망률이 변하지 않은 동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2010년에 비해 2016년에 사망률이 감소하였다. 가장 큰 감소는 동남아시아(44%)이고, 아프리카(37%), 미주(27%)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및 아프리카의 지역에서 사망률이 유지된 반면, 지중해 및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사망률이 증가하였다(Table 2).
말라리아 퇴치(Malaria Elimination)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말라리아 사례가 1만 건 미만으로 보고된 나라가 2010년 37개 국가이었던 것에 비해 2016년에는 44개 국가로 증가하였으며, 키르키즈스탄과 스리랑카는 2016년 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인증 받았다. WHO는 202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 가능성이 있는 21개 국가를 확인하였으며, 퇴치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E-2020 국가”로 알려진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E-2020 국가 중 일부 국가는 퇴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11개 국가에서는 2015년 이후 토착 말라리아 사례가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5개 국가에서는 2015년에 비해 2016년에 100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Table 3).

말라리아가 없는 세상을 위한 도전 과제

WHO는 나이지리아, 남수단, 베네수엘라(볼리바르 공화국) 및 인도주의적인 위기로 심각한 보건위험에 처해 있는 예멘에 말라리아 비상사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브르노스 주의 경우, 위험지역 5세 미만의 어린이 120만 명에게 대규모 항말라리아 약물 투여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초기 결과, 브르노스 주에서 말라리아 사례 및 사망이 감소하였다.
자금 조달(Funding) 말라리아 프로그램을 위해 외부 기금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41개의 다발생국가 중 34개국에서 지난 3년(2014∼2016) 동안 위험지역 주민 1인당 자금조달 수준이 2011∼2013년에 비해 감소하였다. 다발생국가 41개국에서 말라리아 위험에 처해 있는 1인당 소요예산은 2달러 미만이다.
히스티딘 풍부 단백질 2 유전자 결실(Histidine-rich protein 2 gene deletions) 히스티딘 풍부 단백질 2(histidine-rich protein 2, HRP2) 유전자의 결실을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열대열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진단 및 치료법이 곤란해지고 있다. HRP2 유전자의 부재 시 열원충의 HRP2에 반응하는 RDT 키트에 의한 검출을 피할 수 있어 위음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고위험국가들에서 HRP2 유전자 결실에 대한 유병률이 낮지만 향후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약물 내성(Drug Resistance) ACT는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퇴치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약의 효능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비록 메콩강 유역(Greater Mekong subregion, GMS)의 5개 국가에서 일부 아르테미시닌 합제 내성을 포함해 다중약물내성이 보고되었지만(Figure 6), 이 지역에서 말라리아 사례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항말라리아 약의 효능 감시는 GMS 전역에 대해 즉시 치료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아르테미시닌 내성이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으며, 첫 치료제로 ACT를 사용하는 것은 아직까지 모든 말라리아 토착화 지역에서 유효하다.


맺는 말


2017년 세계 말라리아 보고서에는 말라리아 퇴치 기술 전략(Global technical strategy for malaria 2016­2030, GTS)[8], 말라리아 퇴치 실행 및 투자(Action and investment to defeat malaria 2016­2030, AIM)[9] 그리고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10]가 출범하고 1년 후인 2016년 말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각 국가와 세계적인 말라리아 공동체로부터 제공된 자료는 2020년과 그 이후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전략 비전과 목표 달성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에서는 국내 발생 및 국외 유입 말라리아 5종에 대해 진단법 개선 및 개발과 약제 저항성 유전자 감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내 말라리아 진단능력 강화를 위해 말라리아 위험지역 지자체 보건기관의 말라리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험실 진단 교육 및 정도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감시 및 연구 결과 등을 포함하는 ‘말라리아 관리 지침’ 개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매개체분석과는 아시아태평양 말라리아 퇴치 네트워크(Asia-Pacific Malaria Elimination Network, APMEN)에 매년 참석하여 말라리아 퇴치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 및 전략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말라리아의 효율적 관리 및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수행과 국제 협력 등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참고문헌

1. White NJ, Pukrittayakamee S, Hien TT, Faiz MA, Mokuolu OA, Dondorp AM. Malaria. Lancet. 2014 Feb 22;383(9918):723-35. doi: 10.1016/S0140-6736(13)60024-0. Epub 2013 Aug 15.
2. WHO. 2017 World malaria report. 2018.
3. Lengeler C. Insecticide-treated bed nets and curtains for preventing malaria.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04;(2):CD000363.
4. Eisele TP, Larsen D, Steketee RW. Protective efficacy of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malaria mortality in children in Plasmodium falciparum endemic areas. Int J Epidemiol. 2010;39:88-101.
5. WHO. WHO policy brief for the implementation of intermittent preventive treatment of malaria in pregnancy using sulfadoxine-pyrimethamine (IPTp-SP) (WHO/HTM/GMP/2014.4) - revised January 2014).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3.
6. WHO.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malaria, third edition.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5 (http://www.who.int/malaria/publications/atoz/9789241549127/en, accessed 19 October 2017).
7. Thwing J, Eisele TP, Steketee RW. Protective efficacy of malaria case management and intermittent preventive treatment for preventing malaria mortality in children: a systematic review for the Lives Saved Tool. BMC Public Health. 2011;11:S14 (http://www.ncbi.nlm.nih.gov/pubmed/21501431, accessed 19 November 2014).
8. WHO. Global technical strategy for malaria 2016–2030.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5 (http://www.who.int/malaria/areas/global_technical_strategy/en, accessed 19 October 2017).
9. Roll Back Malaria Partnership Secretariat. Action and investment to defeat malaria 2016–2030. For a malaria-free world.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5 (http://www.rollbackmalaria.org/files/files/aim/RBM_AIM_Report_A4_EN-Sept2015.pdf, accessed 19 October 2017).
10.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 goals to transform our world [website]. United Nations (UN); 2015(http://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sustainable-development-goals, accessed 19 October 2017).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