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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역사와 피해

1900년 이후 현재까지 1918년의 스페인 독감, 1957년의 아시아 독감, 1968년의 홍콩 독감 등 최소한 3번의 대유행이 있었음

1918년 대유행시 피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에 의한 스페인 독감은 1918년 봄의 1차 유행과 가을~겨울에 걸친 2차 유행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이 2차 유행은 인류역사에 대재앙으로 기록되어 있음 이 유행시기에 세계적으로 적게는 2천만명, 많게는 8천만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당시 세계인구의 약 1/50에 해당하는 4~5천만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음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은 1천만명이 사망한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었음
  • 1918년 유행 당시 특이한 점은 젊은 인구의 높은 사망률로 전체 사망자의 대부분이 65세 이하였으며, 특히 20~45세가 전체 사망자의 60%를 차지하였음

1957년 대유행시 피해

아시아 독감은 스페인 독감보다 독성이 덜한 A(H2N2)에 의한 것이었는데, 스페인 독감과 달리 2차 유행보다는 1차 유행에서 더 큰 피해가 있었으며 시기도 늦여름~가을에 발생하였고 이때의 주 희생자는 55세 이상의 고 연령층이었음

1968년 대유행시 피해

홍콩독감 A(H3N2)는 3개의 대유행 중 가장 경미한 독성으로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세계적으로 1백만 명 정도의 사망을 야기하였으며, 이후 매년 겨울 유행하여 큰 희생을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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