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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부X헤이뉴스] 청소년 예방 접종, 이대로 괜찮을까요?
  • 작성일2021-12-16
  • 최종수정일2021-12-17
  • 담당부서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보관리팀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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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inbowpr.iptime.org:4777/fbsharing/OfGieK6Q
※ 본 영상은 교육 및 참고 자료 목적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상업적인 홍보 목적으로 게시/확산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전 국민 80%를 넘어선 상황!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감염 위험이 증가하였고,


실제로 청소년의 확진사례가 증가하게 되면서 방역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된 청소년들, 이대로 괜찮을까요?


지난 10월, 정부는 청소년에 대한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무접종이 아닌 자율을 기반으로한 접종이 진행되었죠.


그러나 당시에는 전체 확진자 수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따라서 청소년 확진자도 많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접종이 시작되고도 백신을 맞는 청소년은 많지 않았죠. 


하지만 현재 청소년 연령의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 상황이 엄중해졌습니다!


전국에서 청소년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12세에서 15세의 경우, 성인 확진자 발생률을 추월하기 시작하죠.


[10월 이후 연령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 추이]


도대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 이 통계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예방 접종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어요.


[(12월 1주차) 청소년 연령별 일평균 발생률, 접종률]


청소년 중에서도 접종률이 높은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은반면,


접종률이 낮은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이쯤되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오히려 새로운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터져 나오는데요.


[기사 타이틀 자료화면 : 청소년 감염 확대, 집단 감염 발생 등]


결국 정부는 특단의 대책으로 ‘자율 접종‘을 ‘적극 독려‘로 전환했고, 접종완료자에게 시설 이용 혜택을 주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예고했죠.


[질병청 브리핑 : 2주간 12~17세 확진자 중 99.8%가 예방접종 미완료]


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 입장에선 사회적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혹시 모를 부작용이 생기면 그땐 어떻게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거죠.


그래서 전문가를 찾아가 직접 물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Q. 청소년 코로나19 방역, 어떤 상황인가요?
학교안에서도 확산사례들이 보이고 있고 또한 더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집단 발병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런 전면등교를 유지는 해야하지만, 확진자 숫자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건 맞거든요.

어쟀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인데 일단 거의 유일한 방법은 예방 접종 밖에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Q. 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인데?

가장 지금 걱정을 많이 하시는게 심근염의 발생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일단 남자아이들 16세~17세에서 제일 많이 발생을 하고 12~15세는 조금 감소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에 비해 10분의1정도밖에 생기지 않거든요.
심근염이 발생이 됐더라고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증상은 회복되고 큰 문제없이 심장에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통계자료를 보게 되면 소아청소년이 확진 되서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화이자백신(MRNA)을 맞고 생기는 심근염보다 빈도가 더 높아요. 당연히. 12세~17세 예방접종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Q. 백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미 접종을 많이 한 16세 ~17세의 감염 비율을 보면 12세~15세 보다 3분의 1 또는 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예방접종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봤더니 이번에 소아청소년 감염자 중에서 예방접종하고 돌파감염된 사례가 딱 두 사례밖에 없을정도로

감염 예방효과도 충분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특히 소아청소년은 면역상태가 좋기 때문에 예방효과가 훨씬 극대화 되는 측면이 있고요.
두번째는 사회적인 고려사항인데요. 소아청소년이 감염이 되면 학교에 등교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죠.

러니까 학교자체가 계속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충분히 해서

학교에서의 감염 사례가 줄어들어야 학교 운영이 정상화 될 수 있는 거고요.

세번째는 다른형태의 사회적 비용인데 아이들이 감염이 되면 부모들이 같이 격리돼야하는 상황들이 계속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모든 직장들도 마찬가지지만 같이 일하던 사람이 가족들의 감염으로 인해서 출근을 못하게 되거나

이런 상황이면 모두가 다 힘들어지는 상황들이 발생을 하잖아요.

이런걸 다 종합해보면 백신을 맞지 않고 감염됐을 때의 위험보다 훨씬 더 이득이 많은 부분들에 해당되고,

또한 백신의 이상 반응에 의한 위험성 보다도 훨씬더이득이 많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에게 이런 당부를 남겼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감염과 중증을 예방하고, 또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또 안심하고 친구들하고의 관계를 유지해서


일상생활에 가깝게 갈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코로나 감염 노출 우려와 백신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오는 상황.


한창 활기찬 일상을 보내며 학업에 집중할 시기, 그럴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HEYNEWS


제박비지원 : 대한민국 정부


제작 : 김지훈,김대원,김혜린,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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