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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 재차 당부
  • 작성일2013-07-29
  • 최종수정일2013-07-29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수족구병이 지속적인 유행양상을 보임에 따라,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재차 당부하였다.

○ 이는 최근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환자 2건(‘13.7.1/7.22)의 발생에 따른 것이며,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총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사망사례건
: 2009년 2건, 2010년 1건, 2011년 2건, 2012년 1건

○ 또한, 수족구병의 표본감시결과(396개 의료기관 참여),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이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2013년도 제27주차(6.30~7.6) 17.0명, 제28주차(7.7~7.13) 14.4명으로, 전년**에 비해 환자의 발생이 증가한 경향을 보인다.
* 임상증상만으로 수족구병이라 의심되는 의심환자 수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 / 전체 외래환자수×1,000
** 2012년도 제27주차 13.8명(/1000), 제28주차 14.1명(/1000) 보다 높은 수치


□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 그러나, 일부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 특히,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일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장난감 소독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일선 보건소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국민들도 아래와 같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 수족구병 예방수칙 ▶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출산 직후의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아기기저귀 교체 전·후 철저히 손 씻기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소독) 지켜주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 등을 보내지 말고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 동안 집에서 격리 치료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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