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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지막 환자(80번째 환자), 양성반응으로 재입원
  • 작성일2015-10-12
  • 최종수정일2015-10-12
  • 담당부서위기대응총괄과
  • 연락처
메르스 마지막 환자(80번째 환자), 양성반응으로 재입원
- 해당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치료중이며
- 환자 가족, 의료진 및 이송 요원 등 접촉자 61명 자가격리 중

□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0.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0.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하여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며,
  ○ 10.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 80번 환자(남,35세) :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 → 메르스 양성판정(10.12)
     ※ 80번 환자의 퇴원은 국제 기준에 따라 24시간 간격 2회 음성 확인이라는 기준을 따랐으며, 환자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엄격히 관리하였음

□ 해당 환자는 10.11일 05:30경 발열 및 구토 등의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12:15경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입원되었다.
  ○ 질병관리본부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해 해당 환자와 접촉한 환자 가족, 의료진 및 이송 요원 등 61명을 현재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추가 접촉자 여부는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자가격리자(61명) : 환자가족 4명, 의료진 및 병원직원 29명,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 16명, 구급차 이송 관련 12명

□ 본 환자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10.12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 메르스 유전자 음성으로 확인되었던 환자가 다시 양성으로 전환된 이유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퇴원전 2개월간의 상태와 유사하게 환자 체내에 잠복해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생각되며, 감염력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하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하여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 등은 철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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