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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화.조간] 의료기관에 따라 당뇨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시스템 품질 평가 통해 만성질환 검사 신뢰도 높인다!
  • 작성일2024-03-25
  • 최종수정일2024-03-22
  • 담당부서만성질환예방과
  • 연락처043-719-7431


의료기관에 따라 당뇨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시스템 품질 평가 통해 만성질환 검사 신뢰도 높인다!



- 만성질환 진단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 실시

- 사업 안내 및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 발표 등 사전 설명회 개최(4.11.)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진단검사시스템에 대하여 품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이하 품질 평가)는 진단검사 기관(의료기관, 검사수탁기관)에서 사용하는 시약, 장비, 교정물질로 이루어진 검사 체계의 질 평가로, 주요 만성질환 7개 검사 항목*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시스템의 정확도, 정밀도, 총오차 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다.

  * 항목(7종) : 당뇨병(당화혈색소, 글루코즈), 신장질환(크레아티닌), 이상지질혈증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LDL콜레스테롤)

 ** 국제임상화학회(IF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미국국립보건연구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등 국제 권장 기준


  품질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22.(월)부터 4.26.(금)까지 만성질환예방과(nmrl@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붙임 1 참고).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등 항목은 그 결과 값에 따라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 진단과 치료 유무가 결정되므로 정확한 검사가 요구된다.


  아울러 검사기관에 따라 사용하는 검사법이나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되지 않은 항목의 경우 위양성 또는 위음성 검사결과를 초래하여 의료비 증가, 치료기회 상실 및 국가 통계 지표의 신뢰성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점인 진단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진단검사 표준화 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요 항목*의 표준검사법 구축, 국제 인증** 획득 등 국제 표준화 요건에 적합한 「국가진단의학표준검사실」을 운영하는 한편, 진단검사 기관과 시스템 평가를 통해 정도 관리를 확인하는 「진단검사기관 대상 질 관리」,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당화혈색소, 크레아티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LDL 콜레스테롤

 ** 국제임상화학회(IFCC), 국제지질표준검사실네트워크(CRMLN), 진단검사 측정 소급성 공동위원회(JCTLM)


  한편, 질병관리청은 품질 평가를 실시함에 앞서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4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의 목적, 일정, 방법을 안내하고,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3.25.(월)부터 3.28.(목)까지 만성질환예방과(nmrl@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붙임 2 참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를 통해 진단검사기관에서 양질의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여 국내 진단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향후 국제사회에서 진단검사 표준화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 공조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 참가 안내

          2.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 사업설명회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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