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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자 SBS '다른 종류 슈퍼박테리아 확산? 병원 비상' 보도에 관한 설명자료
  • 작성일2010-12-15
  • 최종수정일2012-09-19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보건복지부는 SBS “다른 종류 슈퍼박테리아도 확산? 병원 비상”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12월 14일자 SBS “다른 종류 슈퍼박테리아도 확산? 병원 비상” 기사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다른 종류 슈퍼박테리아도 확산? 병원 비상    

- 다제내성세균 감염 환자 2명 추가, 다른 종류 감염 사례도 10건 넘어…대형병원서 16명  

□ 설명내용  

○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중 NDM-1** 생성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이므로 ‘다른 종류 수퍼박테리아 확산’이라고 할 수 없음    
○ NDM-1이 의심되는 16개의 검체를 의뢰받아 이 중 4개 검체에서 NDM-1이 확인되었음     

*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 뉴델리 메탈로 베타 락타마제: New Delhi Metallo beta lactamase    
- 13개 검체 CRE, 이중 4개가 NDM-1 생성 CRE    
- 3개 검체는 카바페넴 내성이 아니었음      

※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에 대한 검사는 27개 병원에 대한 실험실 표본감시가 이미 2007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CRE(지금까지 1%이하에서 확인되고 있음)를 포함 여러 세균의 내성 양상에 대한 분석자료는 “주간건강과질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었음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NDM-1 생성 CRE를 지정전염병으로 긴급 고시하여 CRE가 의심되는 균주에 대해 NDM-1 생성 여부를 확인해오고 있음    
- NDM-1은 새로운 기전의 전파기전(플라즈미드)과 빠른 확산속도로 인해 긴급히 관리대상으로  고시함   
- 전세계적으로 다제내성균을 법정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는 나라는 극히 드뭄    
-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이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    
- 2010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존에 지정되었던  VRSA(2000년 기 고시)를 포함하여 총 6개*** 다제내성균에 대해 표본감시를  실시하게 됨 *** VRSA, MRSA, VRE, MRPA, MRAB, CRE 등 6개 다제내성균    
- 다제내성균은 치료제가 없는 수퍼박테리아와 달리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콜리스틴, 티거사이클린)가 있으며, 다제내성균의 조기 진단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표본감시 등의 방법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음    

○ 현재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는 ‘감염대책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음     
- 중소병원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에 ‘감염대책위원회’를 확대, 설치하기 위한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음(2010년 4월)  
* 질병관리본부는, NDM-1 CRE에 대한 명칭을 NDM-1으로 하기로 함  
- 소위 ‘슈퍼박테리아’라는 용어는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서 치료가 되는 항생제가 전혀 없다는 의미인데 NDM-1 CRE는 콜리스틴이나 티거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로 치료가 되며  
- 다제내성균이 정확한 용어이지만 개별 내성균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용어가 불필요하게 길어질 수 있고  
- 외국의 질병관리기관에서도 NDM-1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있음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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