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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파에 꼭 알아두셔야 할 건강수칙을 들어보셨나요?
  • 작성일2012-01-25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한파대비 일상생활 건강수칙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에서는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파대비 건강수칙’ 과 ‘겨울철 저체온증?동상 등 예방요령’을 발표하였다.  

○ 기상청 주간 기상정보(1월20일자)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하고 있어, 설 연휴 한파에 대비한 각별한 건강관리 주의 권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건강수칙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낙상 등 의학적인  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수칙을 유념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저체온증 : 한랭노출 등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 등의 이유로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심체온이   35℃미만인 경우를 말함.    
**동상 :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때 생기며 주증상은 차갑고 창백한 손상부위, 감각저하 혹은 저린 듯한 증상,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수포의 발생 등이 나타남.     

○ 특히 심혈관질환자,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 건강취약 계층에서는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추운 날씨에 바깥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신체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Wind chill)*를 확인한 후 필요한 방한용품을 챙겨서 체온 보온 유지에 유념하고,  ‘오한’이  드는 것은 가장 먼저 나타나는 주의 증상이므로 즉시 실내로 들어가 보온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 체감온도(Wind chill) : 노출된 피부에서 체온이 상실되는 속도가 바람과 추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점을 반영한 기온과 풍속을 합쳐서 계산되는 것으로 풍속이 빠른 날씨라면 기온이 많이 낮지 않은 경우에도 심각한 건강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한파대비 건강수칙 등을 유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귀성과 귀향길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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