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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인체유래물은행 표준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4.29)
  • 작성일2015-04-30
  • 최종수정일2015-04-3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 17개 인체자원단위은행 이용, ‘15년 19개소 확대 보급을 위한 10개소 사용협약 체결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4월 29일(수) 인체유래물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과 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 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Biobank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는 보건의료R&D에 사용되는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 이번 사용협약을 통하여 인체유래물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에 무상으로 보급하여, 국내 인체유래물은행의 정보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 인체유래물은행은 보건의료R&D의 인체유래물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혈액, 조직, DNA 등 인체유래물 및 관련 역학․임상정보 를 수집, 보관, 제공(분양)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 총 57개 의료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다.
○ 그 중에서 국가로부터 직접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이하 인체자원단위은행)이 17개소 지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40개소는 각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17개 인체자원단위은행이 보유한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BIMS를 제공해 공동 사용하고 있으며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질병관리본부)은 17개 인체자원단위은행과 BIMS 공동 사용으로 각 기관간 표준화된 인체유래물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 인체유래물을 필요로 하는 연구자가 온라인을 통해 각 단위은행에서 공개, 보유하고 있는 인체자원정보를 확인하여 중앙은행 한 곳으로 분양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 본 소프트웨어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각 인체자원단위은행이 인체유래물을 수집, 보관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 ‘14년 BIMS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을 인체자원단위은행 외의 인체유래물은행에도 확대 보급하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15년도에 BIMS 소프트웨어를 보급요청한 19개소 중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10개 인체유래물은행에 우선 보급할 예정임에 따라,
○ 질병관리본부장과 각 인체유래물은행장은 4월 29일 소프트웨어 사용 협약을 체결하였고, 나머지 인체유래물은행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 인체유래물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를 국내 인체유래물은행들이 공동 활용하여
▲ 첫째, 전국적으로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에 따른 고품질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 둘째, 인체유래물을 기증한 연구대상자 개인의 정보보호를 강화하며
▲ 셋째, 보건의료R&D 연구자에게 표준에 근간한 고품질연구재료로 인체유래물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관계자는 “향후 BIMS 소프트웨어는 ‘14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국가보건의료용어표준을 적용하면서 각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며 편리한 표준화된 국가인체자원관리용 전용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약체결식 사진>




< 붙임 > 1. 보도자료 관련 Q & A
2. 인체유래물은행 정보관리시스템(BIMS) 개요
3. 전국 인체유래물은행 운영기관 목록
< 별첨 > 1. 협약체결식 사진 (단체 사진)
2. 협약체결식 사진 (질병관리본부․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은행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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